​[코로나19] 중대본 "원숭이 두창 18개국 171명 확진...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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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5-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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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에 대한 감시를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날 “총 18개국에서 확진환자 171명, 의심환자 86명이 보고됐다”면서 “이미 2016년에 원숭이두창에 대한 검사체계는 구축한 상황이지만, 국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전국 시도의 보건환경연구원까지 검사체계를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숭이두창은 1980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퇴치를 선언한 사람 두창(천연두)과 증상이 유사한 질병이다. 발열·두통 등 증상이 시작해 2~4주간 전신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치명률은 3~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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