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이번주 0.02%↑…용산·강남 재건축 단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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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2-05-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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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R114, 수도권 아파트 시황…서울 전세가격은 5주 만에 하락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사진=연합뉴스]

용산, 강남 등 고가 아파트 밀집지역의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값이 0.02% 올랐다.
 
27일 부동산R114 수도권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0.02% 변동률을 보였다. 재건축이 0.03%, 일반 아파트는 0.01% 올랐다.
 
지역별로는 △용산(0.22%) △강남(0.06%) △강서(0.06%) △성북(0.06%) △금천(0.03%) △중랑(0.03%)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1기 신도시의 재건축 기대감으로 0.01% 올랐다. 지역별로는 △일산(0.05%) △중동(0.01%)이 상승했고, 이외 지역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경기·인천은 이번 주 0.01%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파주(0.08%) △남양주(0.04%) △군포(0.03%) △시흥(0.03%) △부천(0.02%) △이천(0.02%) 등이 올랐다. 반면 △성남(-0.12%) △수원(-0.05%) △용인(-0.04%) △인천(-0.03%) 등은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5주 만에 하락 전환되면서 –0.01% 떨어졌다. 반면 경기·인천은 저렴한 매물을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0.0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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