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하늘채 스마트홈' 서비스에 '주택관리 솔루션'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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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22-05-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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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춘식 코오롱글로벌 상무, 박재철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상무, 안진수 코오롱글로벌 상무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베니트,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와 공동주택 통합관리솔루션 간 연동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늘채 IoK 플랫폼에 이지스엔터프라이즈가 개발한 세대 관리비, 입주민 퇴거 정보 확인 등의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하늘채 아파트 단지 입주자의 편리성과 시스템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자회사인 코오롱베니트가 개발한 홈 IoT 서비스인 '하늘채 IoK' 플랫폼을 회사의 아파트 브랜드인 '하늘채'에 제공하고 있다. 하늘채 IoK는 세대 내 유·무선 통신망으로 연결된 기기를 제어·모니터링을 하거나 외부에서 작동할 수 있다. 회사는 그간 하늘채 IoK 플랫폼 강화를 위해 KT, LG전자, LGU+, SKT, 삼성전자, cv-net,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왔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전국 공동주택‧집합건물 3만여 단지, 1000만 가구를 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 통합관리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 최대 아파트 관리비 수납중계서비스와 공동주택‧집합건물 ERP( 전사적자원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입주민 온라인 서비스(모바일 관리비 조회‧할인‧납부 등 )도 제공 중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하늘채 입주민이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리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복잡한 서비스 간 연동 절차도 쉽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면서 "고객에게 진보된 삶의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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