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새만금청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립임실호국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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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22-06-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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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한 김규현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2일 김규현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하고 현충탑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 행사는 김규현 청장을 비롯해 새만금청 간부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한편,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을 진행했다. 

김규현 청장은 "영원히 빛날 호국의 별들을 기리며 최후의 순간까지 명예로운 임무를 완수했던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신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18년 12월 세종시에서 군산시로 청사를 이전한 후 매년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참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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