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스팀' 신설한 제일기획…NFT·라이브 커머스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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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2-06-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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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부서…고객사 실적 최대화 기여

제일기획이 지난해 신설한 마케팅 전문 부서를 필두로 올해 고객사의 본격적인 비즈니스 성장 돕기에 나선다.
 
제일기획은 지난해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부서 ‘바운스(BOUNCE)팀’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광고주의 비즈니스 문제에 접근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다.
 
최근 들어 국내외 기업들이 제품 판매나 거래 증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마케팅에 대한 니즈(Needs)가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운스팀은 광고 소재 최적화, 검색 광고 전략 수립 및 운영 등 다양한 퍼포먼스 마케팅을 수행하며 광고주의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삼성증권 해외주식 캠페인의 퍼포먼스 마케팅을 진행, 타깃 맞춤형 소재를 개발, 운영했다.
 
또 한국지엠 쉐보레와 세일즈 리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실제 차량 판매에 기여하기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추진했다. 지난해 8월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의 출시를 알리기 위한 행사에서 31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몰렸다.
 
바운스팀은 지난해 축적한 퍼포먼스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NFT 퍼포먼스 △라이브 커머스 △캠페인 대시보드를 삼각편대로 보다 정교화된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향후 퍼포먼스 마케팅에 필요한 세부 역량들을 내재화하고, 조직을 확대하는 등 바운스팀의 경쟁력을 강화해 퍼포먼스 비즈니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일기획 바운스(BOUNCE)팀 로고 [사진=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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