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신기술로 20년째 진화하는 렌털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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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2-06-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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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웨이ㆍ 청호나이스, 정수기부터 비데까지 매년 신기술로 중무장

코웨이, 청호나이스 등 렌털기업이 신기술을 통해 20년 넘게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정수기를 비롯해 비데 등 제품에 대한 신기술 적용을 지속하고 있다. 코웨이 노블 정수기의 경우 스마트 모션 파우셋, 인공지능(AI) 스마트 진단, 스마트 필터 센싱 등 새로운 기술을 탑재했다.
 
특히 국내 정수기 최초로 사용 시에만 출수 파우셋이 노출되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술을 통해 외부 공기의 접촉을 최소화했고, 이를 통해 제품의 위생성을 대폭 향상했다. 또한 빌트인, 가로, 세로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의 경우 전기 분해수와 버블 카트리지를 활용한 듀얼 케어와 자동 개폐 기능 등 신기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99.9% 살균 인증 모듈에서 만든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관리한다는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으로 도기 안쪽 틈새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20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으로 코웨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선사하는 혁신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웨이 노블 정수기 [사진=코웨이]

청호나이스도 신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어가고 있긴 마찬가지다. 특히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의 혁신성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모든 기능을 담아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필터로 걸러낸 깨끗한 물로 커피를 추출하고, 아이스커피를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기능을 자랑한다.
 
신문균 청호나이스 환경기술연구소 상무는 “청호나이스가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을 22년 연속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믿고 사용하실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만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웨이와 청호나이스는 이 같은 신기술을 통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9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받았다. 양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20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청호나이스의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 [사진=청호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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