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문 중견련 전무 "중견기업 성공적 디지털 전환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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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6-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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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14차 중견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 협의회 개최

  • 경인양행, 대주전자재료, 안랩, 태경그룹 등 참가

중견련이 지난 6월 9일 제조업 부문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전략 모색을 위해 제 14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를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종윤 경인양행 연구소장, 박창동 신영 전무, 임종찬 대주전자재료 부사장, 정인모 코다코 연구소장, 문재호 코넥 부사장, 박홍만 태경그룹 연구소장, 정철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이양기 서연이화 연구소장, 김종찬 메가존클라우드 CTO, 이우재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부사장, 김낙인 산업통상자원 연구개발 전략기획단 주력산업 MD, 정찬명 메가존클라우드 그룹장, 박종원 중견련 사업지원실장, 윤의한 대창 상무, 전성학 안랩 전무.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제조업 부문 중견기업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 모색에 나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14차 중견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 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조업 부문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을 공유 및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인양행, 대주전자재료, 안랩, 태경그룹 등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견련 주도로 2016년 3월 출범한 중견기업 CTO 협의회는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계 최고기술경영자 협력 네트워크다. 현재 108개 중견기업이 참여해 혁신 기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연구개발 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협의회는 중견련 ‘2022년 중견기업 지원 사업’ 소개와 ‘제조업 혁신을 위한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 및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혁신 사례’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김낙인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 주력산업 MD는 ‘제조 산업 혁신을 위한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 주제 발표를 통해 정부의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제조 위주 공급자 관점을 탈피한 수요 산업의 운영 개선과 기업·산업 간 융합, 제품 생산에서 판매, 활용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혁신 사례 발표자로 나선 김종찬 메가존클라우드 CTO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능을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디지털 전환 경험을 소개했다.
 
최희문 중견련 전무는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서 제조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며 “대한민국 제조 산업 혁신과 관련 중견기업의 발전을 위해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부문 역량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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