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으로 반려식물 차별화 경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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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2-06-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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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10일부터 한 달 동안 제주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식물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LG 틔운 그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 제주에서 초록빛 세상을 틔워보세요’라는 주제로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식물을 다양하게 즐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한 고객은 메리어트관 메인 라운지, 클럽하우스 수영장 등에 비치된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꽃, 허브, 채소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LG전자와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에 틔운’ 패키지로 숙박 예약을 한 고객에게 객실 할인, 모실수영장 무료 입장, 신화테마파크 이용 쿠폰, 조식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은 스피어민트, 페퍼민트 등 틔운에서 재배한 허브류로 만든 ‘틔운 포레스트 모히또’ 음료를 라운지에서 맛볼 수 있다.

앞서 10일에는 제주신화월드 센트럴 가든에서 가수 자이언티가 ‘틔운에서 꺼내먹어요’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자이언티는 뮤직비디오로 제작한 틔운 미니 광고에 출연했으며, 사용된 음원을 직접 작사·작곡했다. 

LG 틔운과 틔운 미니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이다. 나만의 공간에서 꽃,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편리하게 키울 수 있다. LG 틔운을 처음 선보인 이후 고객 요구에 부응해 올해 3월에는 크기와 가격을 낮춘 틔운 미니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식물재배기는 채소 재배와 섭취에 초점을 맞췄지만 LG 틔운과 틔운 미니는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부터 떡잎을 맺고 성장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LG 씽큐 앱 지시에 따라 물과 영양제만 주면 누구나 손쉽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는 “다채로운 마케팅으로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식물이 주는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모델이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재배한 반려식물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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