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방콕-양곤 항공편 운항 재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코지마 히로요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7-04 16: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타이에어아시아가 방콕-양곤 노선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다. =7월 1일, 미얀마 양곤 (사진=양곤국제공항 제공)]


태국 저비용 항공사(LCC) 타이에어아시아와 녹에어라인즈는 1일, 방콕-양곤간 상용편 운항을 재개했다. 미얀마에서는 4월부터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재개되고,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입국규제도 완화되고 있다.

 

타이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의 LCC 에어아시아와 태국의 아시아어비에이션(AAV)의 합작사. 방콕-양곤간 노선을 주 3회 왕복한다.

 

이 밖의 태국 항공사 중 타이스마일항공이 지난달 1일 양 도시간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는 지난달 3일 양곤-쿠알라룸푸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국제선 운항재개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외화수입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양곤의 한 호텔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은 여전히 거의 없다. 국내정치 불안으로 당분간 일반관광객 숙박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미얀마의 대표적인 공항인 양곤국제공항에는 해외취업 등을 목적으로 한 미얀마 노동자의 모습이 눈에 띄기 증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