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주가 17%↑…치매 치료제 하이페질산 정식 출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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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7-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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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약품이 국내 최초 산제 제형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하이페질산(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을 정식 출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이날 오후 2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90원 (17.97%) 오른 6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페질산은 지난 4월 식약처로부터 경증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의 치매 환자가 복용할 수 있는 치매 치료제로 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용량은 5mg와 10mg, 2종으로 구성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치매 증상 치료제의 경우 스테디셀러 제품 및 제형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신제품이 주목받기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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