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하나카드, '저축은행 특화 신용카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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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07-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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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저축은행중앙회 최병주 상무, 오화경 회장 및 하나카드 박의수 부사장, 임현빈 본부장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하나카드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 기관은 저축은행 거래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휴 신용카드 출시가 대표적이다.
 
내달 16일 출시되는 ‘SB(저축은행)* 신용카드’는 저축은행 거래고객을 위한 맞춤형 신용카드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최대 1%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이용실적 충족에 따라 업종별 5% 청구할인과 함께 2~3개월 무이자 서비스 혜택도 준다. 배달 앱(배달의 민족, 요기요)과 구독서비스(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도 갖춰 젊은 층이 사용하기 적합하단 평가를 받는다.
 
향후 저축은행의 고액자산가와 VIP(우량)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인 클럽 프리머스(Club Primus) 카드도 판매할 예정이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하나카드사와의 업무제휴는) 저축은행의 수익 채널 다각화 및 거래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처를 발굴해 업계 성장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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