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조혁민 CFO "3분기 마케팅비 현 비율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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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08-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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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올 3분기 블록체인 게임 본격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비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마케팅비는 204억원으로 매출액 3388억원 대비 약 6% 수준이다.

조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블록체인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서 "같은 기간 '우마무스메'의 마케팅 활동과 '오딘' 업데이트 속도도 빨라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출액 대비 마케팅 집행 비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비율은 시장이 인지하는 것보다 더 낮은 수준이며, (3분기에도) 이전과 유사한 비용 수준에서 집행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또 조 CFO는 "다양한 해외 서비스 경험에서 비롯된 효율적인 마케팅비 사용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서비스에 대한 흥행을 유도하면서 마케팅비 예산을 현재 비율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목표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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