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일본 정부는 캄보디아 남부 시아누크빌자치항(PAS)의 1차 설비확장계획에 최대 413억 8800만엔의 엔 차관을 공여한다. 수도 프놈펜을 방문한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상과 쁘락 소콘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6일 엔 차관에 관한 교환문서에 서명했다.

 

금리는 0.75%이며, 상환기간은 30년. 조달조건은 용도 등에 제한을 설정하지 않은 엔타이드(Antied). 일본 정부는 캄보디아 유일의 심해항인 PAS 확장공사 지원을 통해, 캄보디아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양국의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항만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PAS 설비확장공사는 컨테이너 터미널 확장 및 하역설비의 조달 등 3차에 걸쳐 실시된다. 1차 공사는 컨테이너 터미널을 길이 350m 이상, 수심 14.5m로 확장할 계획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완공 후 최대 4000개의 컨테이너를 적재한 화물선이 기항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PAS는 캄보디아의 컨테이너 수출입양의 약 70%를 취급하고 있다. 올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19만 8182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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