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힘 의원들,수해복구 활동 전개...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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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2-08-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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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산북면 수해복구 현장 찾아 쓰레기 청소 등 봉사활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등 소속 의원들은 19일 여주 산북면 수해현장을 찾아 쓰레기 청소와 도로변 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등 소속 의원들은 19일 여주 산북면 수해현장을 찾아 쓰레기 청소와 도로변 정리 등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기도당위원장인 유의동국회의원과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이  동참했으며 국힘 도의회 대표단을 포함한 의원 37명과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이 함께 했다. 
 
국힘 소속 도의원들이 찾은 여주시 산북면에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무려 420mm의 폭우가 내려 하천 제방이 무너지고, 주변의 정전사태와 수도가 끊어지는 피해가 발생해 이재민과 일시대피자가 발생했으나 복구가 더디게 진행됐다. 
 
이날 피해복구 자원봉사는 곽 대표의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중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부유 쓰레기 청소와 도로변 정리를 했다. 
 
곽 도의회 국힘 대표의원은 “현재 상황에서는 수해 복구를 위해 재정 및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짧은 기간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치수능력치를 높이기 위해 투자를 과감히 늘려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시 산북면은 이번 폭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건의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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