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도시개발, 연극 '조립식 가족' 제작 지원...'사회공헌 활동' 활발

석정아이홈 설립,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년 약자를 위해 '최선'

석정도시개발이 제작 지원한 연극 '조리식 가족' 공연 장면 [사진=석정도시개발]

부동산 디벨로퍼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석정도시개발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석정도시개발은 한국고아사랑협회를 통해 지난 4일 폐막한 연극 ‘조립식 가족’에 제작 지원했다.

‘조립식 가족’은 보육원을 퇴소한 청년들이 겪어야만 하는 사회 제도의 허점을 꼬집고 그들을 통해 가족의 풍경을 담아낸 연극이다.

석정도시개발 홍보팀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 중에서도 보육 관련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극 ‘조립식 가족’에 눈길이 갔다"고 말했다.

홍보팀 관계자는 이어 '조립식 가족’은 우리 사회에 현존하는 이야기임에도 공연계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았던 소재이기에 제작의 취지와 더불어 연극에 깊이 공감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함께 했다”고 했다.
 

석정도시개발 CI[사진=석정도시개발

한편 석정도시개발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보육시설 ‘강남 드림빌’의 퇴소를 앞둔 친구들에게 사회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퇴소기념 여행, 사회체험 활동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로 첫 진출하는 이들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석정도시개발은 사단법인 석정아이홈을 설립해 모든 아동 및 청소년은 가정에서 자랄 권리가 있지만 학대·방임·빈곤 등으로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가정과 같은 장소에서 소규모로 보호하는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구성해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석정도시개발 관계자는 "사람에게 바른 도시를 설계하겠다는 기업 이념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현재까지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