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비전기업협회, 미추홀구에 기부금 전달 및 경영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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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9-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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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 교환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가운데)이 인천비전기업협회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기탁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 미추홀구]

공익법인 인천비전기업협회는 미추홀구에 현금 690만원, 물품 310만원 등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 중소·중견기업 중 인천시가 성장잠재력 등 심사를 거쳐 엄선한 1137개사로 구성된 단체다. 또 해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 장애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을 찾아 꾸준히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단체이기도 하다.
 
이날 기부금·물품 전달에 이어 인천비전기업협회 임원 및 미추홀구 기업 대표자들과 경영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경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업 상황 등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도움을 준 인천비전기업협회 임원진과 회원사에 감사하다”며 “기업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엠에스씨 김동훈 대표, 대흥푸드 장순묵 대표, 농업회사법인 새싹 김해경 대표, 세창케미컬 김동원 대표, 립멘 박영숙 전무, 강운공업 이지형 전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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