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라운지] 태평양, 베트남 M&A 포럼 '올해의 자문사'·'올해의 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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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지 기자
입력 2022-11-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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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양, 6년 연속 '올해의 딜'·3년 연속 '올해의 자문사' 동시 수상

  • 신한금융 '베트남의 쿠팡' 티키 지분 인수 등 주요 거래 법률자문

  • "서울·하노이·호치민시티 사무소 간 긴밀한 협업, 압도적 성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2022 베트남 M&A포럼에서 ‘올해의 딜’상 및 ‘올해의 자문사’상을 동시 석권했다.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2022 베트남 M&A 포럼에서 6년 연속으로 '올해의 딜'(The Best Investment and M&A Deal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또 3년 연속으로 '올해의 자문사'(The Best Advisory Firm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베트남 M&A 포럼은 베트남 정부의 기획투자부(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 산하 언론기관인 VIR(Vietnam Investment Review)이 주관하는 베트남 최대의 M&A 행사다. 한 해 동안 베트남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M&A 거래와 뛰어난 성과를 보인 M&A 자문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태평양이 자문한 신한금융그룹의 베트남 전자상거래기업 티키(Tiki) 지분 인수거래가 올해의 딜(The Best Investment and M&A Deal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해당 거래를 통해 '베트남의 쿠팡'이라 불리는 티키의 3대 주주로 올라섰으며, 티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태평양은 거래 구조 및 투자 대상 회사에 대한 법률적 실사, 거래에 필요한 제반 계약서의 작성·검토,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 베트남 및 한국 관할 당국의 승인 등 계약 체결부터 거래 종결에 이르는 전반적인 법률 자문을 담당했다.

또 하나금융투자의 베트남 상장 증권사 BIDV Securities JSC 지분 인수 거래 등 여러 M&A 거래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법률 자문의 경제적 규모와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자문사(The Best Advisory Firm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베트남 M&A포럼에서 3년 연속 Tier 1으로 선정된 경우는 국내 로펌 중 태평양이 유일하다.

태평양 베트남 법인장 배용근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는 "태평양은 베트남 현지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만큼 고객의 고민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무엇보다 서울, 하노이, 호치민시티 사무소의 협업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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