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기쁨의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이 뭉클해져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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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 기자
입력 2022-12-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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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대한민국 16강 진출! 오~! 필승코리아~ 축하

이충우 여주시장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쁨의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이 뭉클해져 옵니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비가 오면 빗속에서, 눈이 오면 눈을 맞으며,인고의 시간을 지나 흘린 땀방울, 카타르 도하에서 겨울날의 새벽 기적을 만들어 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아무도 예상치 못해던 후반 45분 마지막 기적을 위해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손흥민이 달렸고, 황희찬이 달렸고, 모든 선수와 온 국민도 함께 달렸습니다.대한민국은 마침내 해냈습니다!라고 국가대표팀을 칭찬했다.

이 시장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 잠못 이루고 두손모아 기도하면 기다렸던 순간이었다며 마주 잡은 손과 손에서 바라보는 가슴과 가슴으로, 하나된 마음이 기적을 만들어 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뛰는 국가대표 선수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서 자랑스럽습니다. 꿈이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16강 진출! 오~! 필승코리아~ 대한민국 만세 입니다라고 축하했다.

[사진=이충우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월드컵 대표팀은 포르투갈과의 예선 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16분 손흥민의 크로스에 이은 조규성의 헤딩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뒤 흐른 공을 골문 오른쪽에 있던 김진수가 왼발로 차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은 무효가 됐다.

그후 전반 27분 이강인이 왼발로 찬 코너킥이 호날두 등에 맞고 골문에 앞에 떨어지자 김영권이 넘어지면서 왼발 발리슛으로 포르투갈 골문에 차 넣었다.

그후 양팀은 공방이 게속되다가 후반 46분 한국이 16강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 주인공은 황희찬이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장 손흥민이 하프라인 부근부터 공을 잡아 패널티 에리어까지 혼자 몰고 간 뒤 상대 수비 세 명에 둘러싸이자 재치 있게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볼을 황희찬에게 투입했고, 황희찬이 이를 이어받아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골을 연결해 승리를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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