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경기도 미래 위해 전 세계를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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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2-12-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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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경기도를 바꿔 대한민국을 바꾸겠다"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을 통해 경기도는 경제위기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글로벌 교류와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쉴 새 없이 현장을 누비며 세계 1~4위 반도체 장비 기업들을 경기도로 유치했으며 주한 미·영·중 대사와 각각 만나 새로운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북미·유럽 상공회의소 대표단을 ‘도담소’에서 만났다"며 "외국 기업의 국내 우선 유치 방안, 지역 내 상생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지원 방안,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김 지사는 그러면서 "오후에는 한국을 방문한 페루 경제교류사절단을 만나기도 했다"며 "경기도는 우수한 인력과 탄탄한 산업 인프라 등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도담소에서 정례적으로 세계 각국의 상공회의소 대표분들을 만나겠다"며 "‘대전환의 시대’를 세계 각국이 앞다퉈 대비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실기(失期)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대비하면서, 경기도를 바꿔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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