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에 들어온 OTT...KT스카이라이프, 디즈니+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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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01-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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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합 요금제 가입 시 239개 실시간 채널과 OTT 동시 이용

  • 최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우선 지원...모델 순차적으로 확대

[사진=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디즈니+'를 선보이고, OTT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안드로이드 4차)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며, 1개월 이내에 모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요금제는 '단품 요금제(9900원, 부가세 포함, 무약정)'와 결합 요금제인 'sky 디즈니플러스(1만9800원, 부가세 포함, 3년 약정)' 등으로 구성했다. 결합 요금제의 경우 디즈니+와 239개 실시간 채널을 함께 시청할 수 있다. 단품 요금제는 리모컨을 통해 TV에서, 결합 요금제는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 고객센터에서는 두 요금제 가입을 모두 지원한다.

구독료는 스카이라이프 이용료와 통합 청구되며, 가입 후 셋톱박스로 한 번 로그인하면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하기 전까지 셋톱박스 접속이 유지돼 편리하다. 또 안드로이드 신규 셋톱박스 리모컨에 디즈니+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버튼을 적용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스카이라이프는 출시 기념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결합 요금제 신규·추가 가입 고객 전원에게 디즈니 굿즈인 '앨리스 티팟세트'를 증정한다. 단품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1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정훈 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유튜브,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까지 선보이면서, 스카이라이프 고객들은 TV에서 해외 인기 OTT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OTT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용성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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