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물가 시대 '짠테크' 소비자에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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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
입력 2023-01-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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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최근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며 합리적인 쇼핑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쿠팡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1%를 기록하며, IMF 외환위기 시절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짠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짠테크’는 단순히 아끼고 안쓰는 것이 아닌, 낭비를 최소화하고 재물을 모으는 것을 뜻한다. ‘짠테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쿠팡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쿠팡은 저렴하면서도 각종 할인 행사가 꾸준히 진행돼 생활비 절약은 물론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쿠팡 와우회원들이 누리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마감세일특가’로 판매한다. 20~50%까지 할인하는 것은 물론 쿠팡에서 꼼꼼하게 품질을 관리해 인기가 많다. 

‘창고특가’도 쿠팡만의 장점이다. 창고특가는 △50% 이상 할인 상품 △이월재고 할인 상품 △유통기한 임박 상품 등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다. 해당 카테고리를 통해 이곳에선 반품 후 검수를 거친 리퍼 제품과 재고 상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창고특가는 미개봉 상품을 포함해 사용감, 흠집 여부에 따라 등급을 나눠 할인율을 정한다. 특히 리퍼 상품도 무료배송과 무료반품이 가능하며 가전이나 가구와 같은 상품들은 로켓설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특가 코너가 마련돼 있어, ‘짠테크’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으로 고물가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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