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 연속으로 골프 라운딩"…카카오VX, 2022년 골퍼 결산 리스트 공개

'최장 누적 거리 골퍼' 등 5개 부문 선정

카카오VX 골프예약 2022년 결산[사진=카카오VX]

카카오VX는 자사 골프예약 플랫폼 누적 이용자 142만명 중 2022년 '최다 라운드 골퍼' 등 5개 부문에서 성과를 기록한 회원을 19일 공개했다.

최다 라운드 골퍼는 133번 참여한 이용자였다. 작년 365일 중 2.7일에 한 번씩 라운드를 한 셈이다. 38일 연속 라운드한 이용자는 최다 연속 라운드 골퍼로 뽑혔다. 이 이용자는 지난해 9~10월 기간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전국 골프장을 누빈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장 이동 거리로 본 최장 누적 거리 골퍼는 3만㎞를 이동한 회원이다. 41차례 라운드를 하면서 전국 9개 골프장을 차량으로 이동했다. 3만㎞는 서울에서 미국 뉴욕을 1.5번 왕복하는 거리다.

넷이 팀을 이룬 라운드에서 다른 골퍼를 가장 많이 초대한 골퍼는 1년 동안 골퍼들에게 94번 초청장을 보냈다. 아울러 가장 많이 라운드에 초청받은 골퍼는 초청 횟수 66번을 기록했다.

카카오VX 관계자는 "이번 결산 사례는 카카오골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전국 각지 골프 코스를 예약해 즐긴 회원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라며 "올해도 신기술에 재미를 더해 이용자 편의를 돕고 새로운 서비스로 더 많은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