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유니버스, 비대면 안심 소통을 위한 '휴대폰가족보호' 통합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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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수습기자
입력 2023-0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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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터유니버스]

데이터유니버스는 ‘휴대폰가족보호 서비스'의 통합버전 앱을 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대폰가족보호 서비스는 가족 구성원을 서로 연결해 안위를 확인하고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2년에 출시된 휴대폰가족보호 서비스는 보호대상과 보호자용으로 나뉜 2개의 앱으로 제공되고 있었지만, 편의성 확대와 기능 고도화 등을 위해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출시했다.

통합 버전은 기존 △가족 실시간 위치 및 활동량 확인 △휴대폰 장시간 미사용 감지 △휴대폰 충격 감지 기능 △안심장소 진입·이탈 시 알림 기능 △실시간 상태 알림 △가족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추가됐다.

안심장소 진입·이탈 시 알림 기능은 안심장소의 반경, 시간을 설정해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가족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패밀리알림 기능도 있다.

휴대폰 충격 감지 기능은 휴대폰에 충격 민감도를 설정해 충격 감지 시 전화할 구성원을 선택할 수 있다. 충격이 가해지면 다른 가족들에게 실시간 알림을 보내고 즉각 119와 112에 전화가 가도록 할 수 있다.

신규 기능 외에 기존에 제공되는 기능도 정밀해졌다. 지정한 시간 이상으로 휴대폰을 미사용 할 경우 1단계 안심콜을 보내고, 미응답 시 2단계 안심메시지를 보낸다. 음성 메시지에도 응답하지 않을경우, 3단계 영상통화를 실행해 가족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강원석 데이터유니버스 대표는 "가족과 함께 있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안부를 확인해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게 고민했다"며 "데이터유니버스는 앞으로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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