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6624명 '감소세'⋯설 연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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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3-01-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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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624명 늘어 누적 2999만952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7654명)보다 1만1030명 적고, 1주 전인 지난 15일(3만2560명)보다는 1만5936명 감소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9일(1만7646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최근 유행 감소세에 연휴 기간 진단 검사 건수도 줄어든 영향이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70명으로 전날(85명)보다 15명 줄었다. 이 중 32명(42.8%)이 중국발 입국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도가 4145명(27.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2315명, 경북 1052명, 경남 1044명, 대구 1028명, 인천 938명, 부산 888명, 충남 798명, 전북 677명, 광주 647명, 전남 635명, 충북 570명, 대전 467명, 울산 459명, 강원 451명, 제주 341명, 세종 159명, 검역 10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0명으로 전날보다 24명 늘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8.6%다.
 
전날 사망자는 24명으로 직전일(51명)보다 27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20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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