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MZ세대와 소통할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다양한 활동 참여할 13기 서포터즈, 내달 10일까지 65명 선발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그래픽=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대학생 대상 '제13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65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1년 제1기 선발 이후 현재까지 697명이 우체국예금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냈다. 특히 MZ세대 고객과 우체국 간 소통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

서포터즈는 디지털 채널을 통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게시, MZ세대를 위한 브랜드 홍보,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월별 활동비, 단체복, 기념품 등이 지급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장과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방법은 다음 달 10일까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소속 대학이 있는 지방우정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은 우체국예금에 대한 상품·서비스 제안, 금융마케팅 기획, 홍보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즐겁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