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치권] 尹 대통령, 與지도부와 오찬...순방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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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3-01-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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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정읍 방문해 축산단체와 간담회...한우값 폭락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양창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한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회동은 지난해 11월 25일 한남동 관저 만찬 이후 2개월 만이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리는 오찬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성과 등을 공유하고, 순방 후속 조치 및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등을 위한 여당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3·8 전당대회에 대한 의견도 나눌지 관심이 모인다. 유력 당권주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은 바로 전날 당 대표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계 연구개발(R&D) 활력 제고 민당정 간담회'에 참석한다. 최근 산업계의 R&D 투자동향 보고를 듣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에는 '국민속으로, 경청투어' 전북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표는 정읍에서 한우값 폭락으로 신음하는 축산단체와 간담회 등을 갖고,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국민보고회를 연다. 27일에는 익산과 군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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