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마지막 담금질…'파이널 테스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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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3-01-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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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26일 파이널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씨는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판교 R&D센터에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이틀 중 하루를 선택해 오는 2월 12일까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TL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튜토리얼(tutorial) △세계관과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 '코덱스(Codex) 플레이' △지역 이벤트 △레이드(Raid)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약 5시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

최문영 엔씨 수석개발책임자는 "TL 출시에 앞서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직접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최종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테스트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상반기 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TL은 엔씨가 '플레이 포 올(Pla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 중인 차세대 MMORPG이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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