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비즈니스그룹-캄보디아 월드브리지그룹과 합작투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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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3-01-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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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다니엘 메이란 럭셔리비즈니스그룹 회장, 닉 오크냐 시어리 리티 월드브리지 회장이 합작투자사인식을 진행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럭셔리비즈니스그룹]

‘럭셔리비즈니스그룹’이 캄보디아의 대기업인 월드브리지그룹과 합작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닉 오크냐 시어리 리티 월드브리지그룹 회장, 다니엘 메이란 럭셔리비즈니스그룹 창립자 및 회장, 판 소라삭 캄보디아 상무장관, 속 첸다 소페아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사무총장 겸 총리직속 장관을 비롯한 양사 및 양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식을 바탕으로 럭셔리비즈니스그룹은 월드브리지그룹이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에 최초 오픈하는 럭셔리 쇼핑몰인 ‘더 피크’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명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략 개발과 직원 채용 및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럭셔리비즈니스그룹은 △리테일 종사자의 채용과 트레이닝 △럭셔리 브랜드 매장 운영 매뉴얼 구축 △매장 운영 시스템 전략 수립 △매장 직원들의 리더십 스킬과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 △럭셔리 브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을 제공할 예정이다. 
 
닉 오크냐 시어리 리티 월드브리지그룹 회장은 “캄보디아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리테일 분야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해 내수 시장과 더불어 시내 면세점과 같이 국내 시장에 유입된 관광객들의 트래블 리테일 소비 비용의 잠재력까지 최대한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럭셔리와 프리미엄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들은 공통적으로 현재 전문 인력 공급이 부족한 실정으로, 캄보디아 리테일 분야의 발전은 인적 자원 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니엘 메이란 럭셔리비즈니스그룹 회장은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 중앙부에 위치하여 거대 시장인 인도, 중국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며, 태국과 베트남을 인접국으로 두어 향후 대규모의 럭셔리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와 대응에 대한 차별화된 컨설팅 접근법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하며, 맞춤형 솔루션으로 인적자원의 서비스 퀄리티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다니엘 메이란 럭셔리비즈니스그룹 회장, 판 소라삭 캄보디아 상무장관, 속 첸다 소페아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사무총장 겸 총리직속 장관, 닉 오크냐 시어리 리티 월드브리지 회장이 합작투자사인식을 진행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럭셔리비즈니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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