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과 대기업 '윈윈' 환경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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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3-01-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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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공연 신년인사회 참석

  • 소상공인 정책방향 제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중기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7일 “소상공인과 대기업 등이 협업·협력하고 서로 윈윈(win-win)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소상공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등 정부와 국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대표,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도 함께 자리해 소상공인과 상생을 다짐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올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주 52시간외 추가근로 여건 조성과 대규모 동행축제의 연중 릴레이 개최를 통해 경영활력 및 전국민 상생소비 생활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형 스마트상점 확대 및 이커머스 소상공인 10만명을 양성하겠다”며 “골목상권에 지역문화와 혁신을 더해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지역 대표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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