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만8871명…1주 전보다 2247명 증가

[사진=연합뉴스]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87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14만960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8일) 2만3612명에 비해 4741명 줄었다. 1주일 전(22일) 1만6617명보다는 225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으로, 해외유입 확진자 중 20명이 중국발(發) 입국자들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10명)보다 10명 늘어난 420명이다.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39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동절기 추가 접종 인원은 2만3261명 늘어나 누적 605만7390명이다. 접종률은 12.8%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4.0%, 보유병상은 1565개, 가용병상은 1190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12.2%, 보유병상은 1565개, 가용병상은 1374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