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항공편, 예상시간의 15분 내 착륙" 에티하드항공, 중동 최고 정시 운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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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팀장
입력 2023-01-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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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티하드 항공 ]

아랍에미리트의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중동 항공사 중 최고의 정확성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 OAG(Official Airline Guide)가 예정된 도착 시간보다 15분 일찍 목적지에 도착한 비행편을 기준으로 실시한 '2022년 세계 항공사 정시운항률 평가'에 따르면, 에티하드항공은 전체 항공편의 81%가 목적지 도착 시간을 15분 내로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티하드항공의 주 공항인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국제공항은 중동에서 가장 시간을 잘 지키는 공항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티하드항공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무하매드 알 불루키(Mohammad Al Bulooki)는 "에티하드항공은 모든 탑승객이 여행 또는 비즈니스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정시 운항률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기에 나날이 발전하는 공사 기술력도 정시 운항률 유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에티하드항공은 인천-아부다비 직항편을 매일 운항 중이다. 월요일은 2회,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하루에 1회씩 총 주 8회 운항한다.

한국인이라면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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