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강원도 반도체산업 발전의 큰 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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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 기자
입력 2023-01-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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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 시장,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권익 확대와 복지 증진 방향에 대해 깊게 고민하겠다"

  • 반도체 교육센터 출범식 및 공유대학 협약식 알려

[사진=원강수 시장 페북 캡처]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도체 교육센터 출범식 및 공유대학 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협약에는 도와 도교육청, 상지대·연세대·강원대 등 7개 대학교, 원주공고 등 3개 고등학교가 참여했다"며 "원주시와 강원도는 원팀으로 움직이며 반도체 대기업 원주 유치를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고 주요 인프라를 검토하고 있으며, 각종 특례 확대와 규제 개선을 위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원강수 시장 페북 캡처]

이어 "또 하나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부분이 인력양성입니다. 반도체산업에서 ‘사람’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모든 기업에서 전문인력 확보에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반도체 교육센터 출범은 반도체 대기업 원주 유치의 초석이자 강원도 반도체산업 발전의 큰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시장은 끝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님과 지역 국회의원님들의 노력으로 교육센터 장비구축을 위한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고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관한 특례 등이 ‘강원특별법 법률(안)’에 반영되는 등 반도체 대기업 원주 유치를 위한 준비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다음 달 원주에서 있을 반도체 교육센터 개소식도 잘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원강수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도농아인협회원주시지회와 함께하는 신년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가운 농아인협회 회원 여러분과 눈을 맞추고 수어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정보접근권 부족 등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을 농아인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권익 확대와 복지 증진 방향에 대해 깊게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장애라는 문턱에 힘겨울 일이 없이 모든 원주시민이 자신의 가치를 온전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복지 지원, 절대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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