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엿보기] '전환 시대의 논리' 반박하는 '전환시대의 무논리'

황두형 지음 ｜ 바른북스 ｜ 320쪽

<전환시대의 무논리> 표지 [사진=바른북스]

언론인 출신 고(故) 리영희 교수의 <전환 시대의 논리>를 반박하는 취지의 신간이 나왔다.

출판사 바른북스는 신간 <전환시대의 무논리>(저자 황두형)를 발간했다

이 책은 해방전후사·베트남전쟁·문화혁명·탄핵뿐만 아니라 한류·갑집 문화·코로나 정치방역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바른북스는 "대한민국 반만년 역사는 영광의 역사, 기적의 역사, 긍정의 힘을 믿는 역사다"라며 "한국의 전통사상과 역사,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대한민국이 세계의 정신문명을 인도하는 동방의 등불로 다시 일어나기를 기원하는 글이다"라고 전했다.

경성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본드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과정을 거친 저자 황두형은 연합뉴스 워싱턴 특파원,  영문뉴스 부장, 편집국 부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