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화 강세에도 중국 수출 25% 급증
    위안화 강세에도 중국 수출 25% 급증 중국의 수출이 위안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며 중국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가 8일 발표한 8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수출액은 4014억 달러로 전년 대비 25.0% 증가했다. 이는 7월 수출 증가율 23.9%를 상회하는 것이며,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망치인 25.0%와 동일한 것이다. 중국의 8월 수입액은 2823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2% 증가했다. 이는 로이터 전망치인 30.0%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다. 이로써 중국의 8월 무역흑자는 1190억 달러였으며, 올해 8월 누적 무역흑자는 8 2026-09-08 14:00
  • 틱톡 넘어 AI 가상세계로 中바이트댄스, 월드모델 경쟁 가세
    "틱톡 넘어 AI 가상세계로" 中바이트댄스, '월드모델' 경쟁 가세 중국 빅테크(대형 기술기업) 바이트댄스가 실제 세상을 3차원 공간으로 구현하고 사용자의 움직임이나 음성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인공지능(AI) 개발에 나섰다. 틱톡을 세계적인 동영상 플랫폼을 키운 바이트댄스가 동영상 생성 기술력을 앞세워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이른바 '월드모델(World Model)'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블룸버그는 7일(현지시간) 바이트댄스가 실시간 공간 영상 생성에 특화된 새 AI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장이밍 바이트댄스 2026-09-08 13:53
  • LVMH 만난 라부부…팝마트, 파리에 유럽 첫 플래그십 연다
    LVMH 만난 라부부…팝마트, 파리에 유럽 첫 플래그십 연다 중국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파오파오마터)가 프랑스 파리 핵심 상권에 유럽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열 계획이다. 최근 해외 사업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서도 해외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팝마트의 유럽 첫 플래그십 매장이 파리 오스만 대로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스만 대로는 갤러리 라파예트와 프랭탕 등 프랑스 대표 백화점이 자리한 파리의 주요 쇼핑 거리다. 매장 개장을 앞두고 왕닝 팝마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파리를 찾아 현지 인지도 2026-09-08 10:40
  • 중국, 일본산 디클로로실란 덤핑 예비판정…최대 99.2% 보증금
    중국, 일본산 디클로로실란 덤핑 예비판정…최대 99.2% 보증금 중국 정부가 7일 일본산 디클로로실란에 덤핑이 있다며 예비 판정을 내렸다. 중국 상무부는 올해 1월 7일에 착수한 이번 반덤핑 조사 결과 "덤핑이 존재하고 중국내 디클로로실란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양자간 인과관계가 존재한다"는 예비 판정을 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디클로로실란은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실리콘 박막 증착에 주로 사용되는 고순도 가스 중 하나로, 메모리칩·아날로그칩 등 다양한 종류의 칩 생산에 사용된다. 상무부는 이에 따라 8일부터 보증금 형식으로 임시 2026-09-07 17:24
  • 애플 참전 앞두고… 화웨이·샤오미, 폴더블폰 신작 출격
    "애플 참전 앞두고…" 화웨이·샤오미, 폴더블폰 신작 출격 화웨이를 시작으로 샤오미와 애플이 이번 주 잇달아 폴더블폰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에 앞서 중국 업체들이 선제적으로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이며 애플과의 정면 승부에 나선 모습이다. 7일 화웨이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 중국 매체 제이커에 따르면 화웨이는 이날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화웨이의 최신형 초고가 트리폴드(삼중 접이식)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 XT 2'를 공개했다. 2년 전 출시된 전 세계 2026-09-07 16:42
  • TSMC 등 대만 30여개사 뭉친다…실리콘 포토닉스 주도권 잡기
    TSMC 등 대만 30여개사 뭉친다…'실리콘 포토닉스' 주도권 잡기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TSMC 등 대만 30여 개 주요 기업이 실리콘 포토닉스 산업연맹 구성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와 전력 효율을 높이는 실리콘 포토닉스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만이 차세대 반도체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선 것이다. 대만 경제부는 6일 TSMC를 비롯해 ASE, 미디어텍, 폭스콘 등 30여개 대만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실리콘 포토닉스 산업연맹'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대만 펑촨메이 등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경제부는 이를 2026-09-07 14:59
  • 조직범죄 기업이냐, 中 기술굴기 견제냐…美 법정 서는 화웨이
    "조직범죄 기업이냐, 中 기술굴기 견제냐"…美 법정 서는 화웨이 중국 대표 빅테크(대형기술기업) 화웨이가 약 8년간 이어진 미국의 수사와 법적 공방 끝에 미국 뉴욕 법정에 선다. 미국 검찰은 화웨이가 경쟁사 기술 탈취와 이란 제재 회피 등의 범죄를 조직적으로 저질렀다고 주장해왔다. 이달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가안보와 기술패권, 지식재산권, 대이란 제재 등이 얽힌 이번 재판에 관심이 쏠린다. RICO 혐의 핵심…멍완저우 진술서 증거 채택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은 8일(현지시각) 화웨이의 재판을 위한 배심원 선 2026-09-07 11:13
  • 中은행들, 달러 예금 끌어모아 美 국채 사들이는 이유
    中은행들, 달러 예금 끌어모아 美 국채 사들이는 이유 중국 은행들이 달러 예금을 끌어모아 미국 국채를 사들이고 있다. 중국 수출 호조세로 달러 유동성이 풍부해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미국 국채가 중국 은행들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른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5대 국유은행은 2023년부터 줄곧 달러 예금에 2.8%로 금리를 제공했으나, 지난 6월부터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금리가 3%를 웃돌기 시작했다. 일부 중소은행과 외국계 은행에서는 지난달부터 4%에 육박하는 금리를 제시하며 달러 예금 유치에 나섰다. 최근 중국 수출 호조로 2026-09-07 09:27
  • 習, 대규모 방미 경제사절단 준비…미중 정상회담 성과물은
    習, 대규모 방미 경제사절단 준비…미중 정상회담 성과물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달 하순 미국 방문에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동행시켜 대미 투자와 상업적 관계 개선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은 무역·투자뿐 아니라 군사·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대화를 추진하며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조율에 나서는 모습이다. 정상회담 앞두고...경제사절단 준비부터 군사·AI 대화까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24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규모 중국 기업인 대표단을 동행시키는 2026-09-06 16:53
  • 골드만이 5년간 위안화 강세 확신하는 이유...5.5위안까지 상승한다
    골드만이 5년간 위안화 강세 확신하는 이유..."5.5위안까지 상승한다" 골드만삭스가 현재 달러당 6.78위안 수준인 위안화가 앞으로 매년 3~5%씩 절상돼 2028년 말 6.0위안, 2031년 말에는 5.5위안까지 평가절상될 것이라는 관측을 지난 3일(미국 현지시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5년간 위안화 가치는 약 22.2% 상승하게 된다. 올해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약 4%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를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정책 방향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근거는 자체적인 위안화 환율 평가다. 골드만삭스는 자체 환율 가치 모델인 'GS 2026-09-04 09:45
  • 신입직원 대신에 AI...中 기업 빠르게 변신중
    신입직원 대신에 AI...中 기업 빠르게 변신중 중국 기업 사무실에 실제로 업무를 처리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직원'이 속속 투입되고 있다. 대형 가전업체인 하이얼(海尔)은 지난 5월 '즈샤오넝(智小能)'이라는 명칭의 자체 AI 에이전트를 만들어냈다. 하이얼은 즈샤오넝을 연구개발·제조·공급망·판매·서비스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사용하도록 했다.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6만명 넘는 직원이 개인별 '디지털 동료'를 갖게 됐으며, 이들 AI는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독립적으로 업무 프로세 2026-09-03 10:18
  • 中 문샷·알리바바에 밀리자.. 美의회 미국산 AI 확산 법안 추진
    中 문샷·알리바바에 밀리자.. 美의회 '미국산 AI 확산' 법안 추진 미국 의회가 오픈 웨이트(개방형 가중치)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미국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모델 가중치를 공개하는 오픈 웨이트 AI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자 미국산 모델의 개발과 확산을 지원해 대응에 나선 것이다. 美하원 '오픈소스 AI 리더십 법안' 심의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미국 하원은 '오픈소스 AI 리더십 법안'을 심의했다. 법안에는 미국 상무부에 미국산 오픈 웨이트 AI 모델의 활 2026-09-02 14:09
  • 중국 태양광 발전 설비 규모, 석탄화력 추월...발전량은 13%
    중국 태양광 발전 설비 규모, 석탄화력 추월...발전량은 13% 중국의 태양광 발전 설비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석탄화력 발전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1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올해 7월 말 기준 중국의 태양광 발전 설비 규모가 12억 8600만 ㎾에 달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 설비 규모는 크게 대규모 발전소 형태의 집중식 태양광과 건물 지붕 등에 설치하는 분산식 태양광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집중식 태양광이 7억 400만 ㎾, 분산식 태양광이 5억 8200만 ㎾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시점의 중국 석탄화력 발전 설비 규모인 12억 8500만 ㎾를 100만 ㎾가량 웃도는 것이 2026-09-01 16:20
  • 세미콘 타이완 달구는 CPO…TSMC·엔비디아도 상용화 속도
    '세미콘 타이완' 달구는 CPO…TSMC·엔비디아도 상용화 속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데이터 처리량 증가로 효율적인 전력 소비와 데이터 전송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실리콘 포토닉스와 이를 활용한 코패키지드 옵틱스(CPO·광학 부품 패키징) 등 광통신 기술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31일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타이완 2026'에서도 '미래를 바꾸다'는 주제로 이들 기술이 주요 화두로 다뤄진다. 31일 주최 측인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기술 포럼은 이날부터 시작됐으며 2026-08-31 13:57
  • 홍콩 법원 헝다 분식 12조원 소송, PwC 글로벌 본부도 책임
    홍콩 법원 "헝다 분식 12조원 소송, PwC 글로벌 본부도 책임"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의 청산인이 글로벌 회계법인 PwC를 상대로 제기한 570억 위안(한화 약 12조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PwC의 글로벌 본부 격인 PwC 인터내셔널의 책임 소재가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 지난 5월 헝다의 청산인은 PwC 홍콩 법인, 중국 법인, 그리고 PwC 인터내셔널 등 3곳의 법인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PwC 인터내셔널은 자신을 피고에서 제외해 달라고 홍콩 고등법원에 신청했다. 홍콩 법원은 26일 PwC 인터내셔널의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홍콩 고등법원은 2024년 1 2026-08-27 09:42
  •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빌 게이츠 AI 패권 경쟁보다 협력해야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빌 게이츠 "AI 패권 경쟁보다 협력해야"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이 초래할 사회적 충격을 경고하며 미국과 중국의 협력을 촉구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게이츠는 전날 개인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약 6000개 단어 분량의 에세이에서 AI가 인류 역사상 "가장 격변하는 시기 중 하나"를 열고 있다며, AI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불평등 해소 수단이 될 수도, 최악의 불평등을 낳는 원천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세계 주요 AI 개발국과 핵심 2026-08-27 09:13
  • 中, 전고체 배터리 국제표준 주도…미래 전기차 룰 만든다
    中, 전고체 배터리 국제표준 주도…미래 전기차 '룰' 만든다 중국이 미래 전기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의 국제 표준을 주도하고 나섰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이 주도적으로 제안한 자동차용 전고체 배터리 국제 표준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신규 표준화 작업 과제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중국이 주도한 국제 표준안에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충전식 리튬이온 전고체 배터리의 적용 지침과 시험 항목, 시험 조건 등이 담겼다. 프랑스와 일본, 한국 등 여러 나라의 기술 전문가들도 제안 과정에 참여했다고 SAMR은 2026-08-26 14:05
  • 美·캐나다 무역전쟁에 웃는 中…전략적 승리 노린다
    美·캐나다 무역전쟁에 웃는 中…'전략적 승리' 노린다 중국이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전쟁이 격화한 데 따른 외교·경제적 반사이익을 노리고 있다. 미국이 동맹국까지 관세로 압박하는 가운데, 중국은 '자유무역 수호자'를 자처하며 캐나다를 비롯한 각국과의 무역 관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캐나다, 美관세에 ‘강대강’ 대응…中과 경제협력 확대 캐나다는 내달 8일부터 276억 캐나다달러(미화 약 2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약 700개 품목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고 미국의 관세에 '강대강'으로 정면 대응하기로 했다. 마 2026-08-26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