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살리기 총력 中, 상하이 재개발 사업에 2770억원 투입
    '부동산 살리기 총력' 中, 상하이 재개발 사업에 2770억원 투입
    중국이 상하이시 재개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대출을 발행했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도시 재개발을 예고한 가운데, 본격적인 자금 지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2일 중국 계면신문은 중국 개발은행이 최근 상하이 소유의 상하이진차오그룹에 15억5900만 위안(약 2770억원) 규모의 성중촌(城中村·도시 내 낙후지역) 개발 특별 대출을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에 성중촌 개발 특별 대출이 발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대출금은 상하이 푸둥신구 탕전 샤
    • 2024-02-23
    • 16: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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