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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알사탕', 이탈리아 최고 아동문학상 수상 백희나의 그림책 '알사탕'이 이탈리아의 대표 아동문학상인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1일 출판계에 따르면 '알사탕'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제노바 두칼레궁에서 열린 2023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시상식에서 '수퍼프레미오 안데르센- 괄티에로 샤피노 추모상'을 받았다. 1982년 제정된 프레미오 안데르센 상은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아동도서상이다. 이 중에서도 '수퍼프레미오 안데르센' 상은 부문별 최고의 책을 놓고
- 2023-06-01
- 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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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미래 양성한다'...콘진원,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K-콘텐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하 콘진원)은 지난 31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2023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 발대식 ‘CREATOR ON’을 개최했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 창작자의 역량 개발과 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콘텐츠 인재 양성 대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최초 진
- 2023-06-01
- 10: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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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 '날씨의 아이 필름 콘서트' 개최 공연 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오는 8월 '날씨의 아이 필름 콘서트'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는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지난해 7월 '너의 이름은 필름 콘서트'를 전석 매진 기록했다. '날씨의 아이 필름 콘서트'는 영화 '날씨의 아이'를 풀 스크린으로 전체 상영하면서 장면에 맞춰 오케스트라와 밴드가 전체 사운드 트랙을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영화 날씨의 아이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과 함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 '재난
- 2023-06-01
-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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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 콘텐츠 크리에이터·문화PD 모집 - 한국문화정보원, 청년 문화PD 약 50명 6월 6일까지 모집 한국문화정보원이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문화PD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문화PD 21기는 전국 만 19세~34세의 문화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약 5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문화PD는 올해 말까지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영상 콘텐츠 제작과 AR·VR 등 역량 강화 실무 교육을 통해 문화 디지털 산업에 특화된 청년 영상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게 된다. 또 문화
- 2023-06-01
-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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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헤어 논란에도 땋은 머리 고수했다 영화 ‘인어공주’ 주인공 할리 베일리가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각종 논란에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는 ‘인어공주’ 헤어스타일리스트 카밀 프렌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카밀 프렌드는 “할리 베일리는 흑인 특유의 땋은 머리를 지키고 싶어 했다. 그의 가족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왜 할리의 머리카락을 그대로 고수해야 하는지 이해했다”며 가발 대신 할리 베일리의 머리카락을 변형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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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초점] '플래시' '트랜스포머7' '귀공자'…극장가 흥행 기세 이을까 지난 5월 극장에는 1091만5405명(영진위 통합전산망 30일 기준)의 관객이 방문했다. 4월 총관객 수인 697만2414명보다 약 395만명가량 늘어난 수치다. 극장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분노의 질주10' 등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덕을 톡톡히 보며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6월에도 기대작들이 대거 개봉한다. 단단한 팬덤을 보유한 '트랜스포머: 비스트 서막', DC코믹스 인기 캐릭터 '플래시', 누아르 장르의 대가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까지 기대작들이 줄줄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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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20주년] '겨울연가' 이후 20년...한류 잇기 위한 다양한 노력 2003년 일본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는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문화 교류가 계속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연 한류의 원조 ‘난타’와 연계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문체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정과제로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일본인 관객을 대상으로
- 2023-05-31
- 17: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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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예타원 전이창 원정사 열반 원불교 원로 교무인 예타원(법호) 전이창 원정사가 30일 오후 11시 19분 전북 익산시 소재 원병원에서 숙환으로 열반했다고 원불교가 31일 밝혔다. 세수 98세, 법랍 83년. 1925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난 전이창 원정사는 15세에 출가해 원불교의 초기 성직자 교육기관인 영산선원을 졸업하고 교무가 됐다. 그는 1941년 '불법연구회'(원불교의 옛 이름)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열린 전국교리강연대회에 '생사대사(生死大事)'를 주제로 강연해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대종사로부터 "저 조그마한 아
- 2023-05-31
- 14: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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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영 BIFF 집행위원장 "영화제 복귀하지 않을 것" 부산국제영화제(BIFF)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영화제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제신문은 31일 "허문영 의원이 영화제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국제신문에 따르면 허 위원장은 이날 이용관 이사장과 면담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만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오전 일간스포츠가 단독 보도한 허 위원장의 성폭력 의혹 때문이다. 허 위원장은 이를 언급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영화
- 2023-05-31
- 14: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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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엿보기] 새와 인간에 대한 '따뜻한 통찰'...'조(鳥)선생' “저는 조류학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세상에 서로 무관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연과 생태도 마찬가지입니다. 곤충과 새, 철강산업, 기후변화, 인간의 삶도 알고 보면 얽히고 설켜 있습니다. ‘조(鳥)선생’에서는 새들과 기후 변화를 강조했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 21종을 자연과학적 관찰과 인문학적 통찰로 흥미롭게 서술하는 신간 ‘조(鳥)선생’이 출간됐다. 저자 곽정식은 2021년 한자에 벌레 충(蟲) 자가 들어간 곤충 21종을 소재로 삶의 곡진한
- 2023-05-31
- 13: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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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극장 공간 활용한 '랜덤 스퀘어' 체험 전시 선봬 롯데시네마가 극장 공간을 활용한 '랜덤 스퀘어' 체험 전시를 선보인다. 롯데시네마 측은 "오는 1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기존 상영관을 활용한 체험 전시관 '랜덤 스퀘어'를 처음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랜덤 스퀘어'는 롯데시네마와 MZ세대들에게 이색 체험으로 떠오르는 '랜덤 다이버시티'가 함께 기획한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첫 전시는 각 사의 고유함을 담아 기획한 '랜덤 다이버시티: 더 무비'로 기획되었다. '랜덤 다이버시티'
- 2023-05-31
- 1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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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유엔, '동해' 표기 병기해야" 시정 촉구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유엔 사이트 지도에 ‘일본해’(Sea of Japan) 단독 표기를 한 것에 대한 항의 메일을 유엔측에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31일 “유엔이 운영하는 사이트 '지리공간' 지도에서 '일본해'를 단독 표기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동해’(East Sea)에 관한 영문자료와 함께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유엔 193개 회원국(한국 제외)에 항의 메일을 보내 시정을 촉구했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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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네 리뷰] 두 악당으로 세계관 확장한 '범죄도시3' 언제쯤 무감해질 수 있을까? 압도적인 힘으로 만드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허를 찌르는 유머로 관객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마동석이라는 장르에 말이다. 베트남 납치 살해범 '강해상'(손석구 분) 검거 후, '마석도'(마동석 분)는 금천서에서 서울 광수대로 이동하게 된다. 새로운 팀원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신종 마약 사건과 연루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수사를 확장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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