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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D-14] 들썩이는 서울…보랏빛 물결이 불러올 '역대급' 경제 효과 방탄소년단(BTS)의 역사적인 광화문 광장 컴백 무대가 정확히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1일 열리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 기념 공연을 앞두고 서울 전역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글로벌 팬덤 '아미(ARMY)'를 맞이하기 위해 유통·관광업계가 일제히 채비에 나서면서, 이번 공연이 불러올 경제적 파급효과에 이목이 쏠린다. ◇ 1만5000석 순삭, 26만 인파 몰린다…숙박업소는 이미 '만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놀(NOL) 티켓을 통해 2026-03-07 06:00 -
[종합] '왕사남', 올해 첫 천만 영화 등극 "관객 발걸음 의미 깊어…감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스크린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개봉 31일째인 오늘(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대한민국을 사극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2024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범죄도시4 2026-03-06 21:27 -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관객 돌파…역대 34번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이 개봉 31일째인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관객 수 1000만명을 넘겼다.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34번째로 탄생한 1000만 영화다. 극장 관객이 전체적으로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국내 개봉작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건 2년 만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 광천골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내용이 담 2026-03-06 18:49 -
'김대중의 영원한 비서실장' 권노갑, '백인평전' 출판기념회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96·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6일 오후 본인의 정치 인생을 정리한 책 '권노갑 백인평전' 출판기념회를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연다. '권노갑 백인평전'은 대통령과 영부인, 국회의장, 국무총리, 장관, 정치적 동지와 후배, 경쟁자와 벗에 이르기까지 117명의 인물이 권 이사장에 대해 말한다. 원로 정치인을 기리는 책이자, 한국 현대 정치사를 기록한 책이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재명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전·현직 대통령의 축사( 2026-03-06 16:27 -
유휴공간이 지역예술 거점으로…아르코 '겹, 결 그리고 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시상하는 기념행사를 지난 5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했다. ‘작은미술관’사업은 미술관이 없는 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2015년 시작 이후 전국 34개 시·군에 38개의 작은미술관이 조성됐다. 이번 행사는 작은미술관 사업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2026-03-06 14:56 -
[BTS 광화문 D-15] 암표 근절?…정부 비웃듯 버젓이 거래 BTS 공연의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료로 배포된 광화문 공연 티켓은 수십만원을 호가하고, 고양에서 열리는 아리랑 공연은 암표 가격이 100만원에 육박한다. BTS 공연 티켓이 사실상 '돈벌이 장터'로 변질된 것. 관련 업계는 정부 대응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암표 거래 플랫폼을 사실상 방치하는 등 제도적 장치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것이다.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BTS 공연 암표 판매 글이 넘쳐난다. 무료 티켓으로 배포된 공연 좌석까지 버젓이 거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엑 2026-03-06 11:52 -
소설로 엿보는 김구의 인간적 고뇌…'백범, 강산에 눕다' “‘왜적이 항복한답니다!’ 내게 이 말은 희소식이라기보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일이었다. 수년 동안 노력한 참전(參戰) 준비가 헛일이 되고 말았다. 미국 육군성과 긴밀히 합작하였는데 한 번도 실행해 보지 못하고 일본이 항복하였으니, 지금까지 들인 정성이 아깝고 다가올 일이 걱정되었다.” -백범(白凡) 김구 유네스코(UNESCO)가 김구 선생을 ‘올해의 평화인물’로 선정한 가운데 임순만 작가(72)의 장편소설 <백범, 강산에 눕다>가 출간됐다고 출판사 한길사가 5 2026-03-06 00:03 -
[윤주혜의 C] 106년 만에 빛본 김가진의 비밀편지…"북 3번 울리면 東京灣까지" 106년 전인 1920년 3월 12일, 조선민족대동단 총재 김가진은 대동단 무정부장 박용만(朴容萬, 1881~1928)에게 비밀편지를 보냈다. 김가진은 현재로 치면 국방부장관을 맡았던 박용만에게 독립전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쟁을 통해 국토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본 본토까지 침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는 취지였다. “중국과 친교를 맺고 미국과 연합하며 과격파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러시아 영토 중에 가장 가깝고 적합한 곳을 우리 군사상 중심근거지로 삼아서, 연길(延吉)과 두 간도(墾島) 2026-03-06 00:00 -
최휘영 장관 "BTS 공연, 암표 시험대…플랫폼 적극 대응해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일 "최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BTS의 공연은 암표 대응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암표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암표 방지 민관 합동 TF 발대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번 TF는 민관이 상시적으로 협력하는 구조이자 암표 근절을 실행하는 실질적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TF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예매 플랫폼 업계 등 민관이 협력해 암 2026-03-05 16:00 -
인신윤위, 지방선거 D-90에 '공정선거보도 지원사업' 추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터넷언론의 공정하고 책임있는 선거보도를 지원하기 위해 '2026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정선거보도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정확히 선거일 90일 전인 이날 '공정선거보도 실천 가이드' 1차 배포와 함께 인신윤위 참여서약매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선거보도 교육을 실시하고, 선거보도 상담을 위한 특별게시판 운영에 돌입했다. 선거의 특성상 여론 2026-03-05 10:33 -
여든의 백건우, 음악인생 시작과 끝 담은 앨범 '슈베르트'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새 앨범 '슈베르트'가 오는 26일 발매된다고 유니버설뮤직이 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슈베르트: 즉흥곡, 클라비어 소품집, 악흥의 순간'을 발표한 이후 13년만에 다시 슈베르트를 녹음한 것이다. 이 앨범은 올해 데뷔 70주년이자 여든 번째 생일을 맞은 백건우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각별한 기록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3번 D.664 1악장’이 선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3번과 14 2026-03-05 09:13 -
장항준 감독 '왕사남', 960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디즈니 '호퍼스' 2위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960만 명을 돌파, 천만 고지 점령을 눈앞에 뒀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18만96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지난 2월 4일 개봉 이후 단 하루도 1위를 놓치지 않은 기록으로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959만7461명에 달한다.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단종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유해진, 2026-03-05 08:31 -
홍형표 개인전 'DENSITY', 모마케이갤러리서 10일 개막 서울 관악구 모마케이갤러리(MOMA K GALLERY)가 오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홍형표 작가의 개인전 'DENSITY ; 쌓이고 자라며 남은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봉밥'과 '호박' 연작을 통해 반복된 시간과 노동이 화면 위에 쌓이는 방식을 주제로 한다. 홍 작가는 물감을 겹겹이 쌓고 누르는 과정을 반복하며 캔버스에 특유의 질감과 무게감을 만들어낸다. 빠른 완성보다 시간의 흔적 자체를 드러내는 데 집중한 작업 방식이다. 두 시리즈는 소재는 다르지만 공통된 시선을 공유한다. 수북 2026-03-04 13:44 -
최휘영 장관 "BTS 공연 암표 모니터링…넷플 중계는 기획사 결정"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BTS 광화문 컴백 공연의 암표 거래와 숙박시설 바가지 요금과 관련해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노력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BTS 광화문 컴백 공연과 관련해 "광화문 인근 25만원짜리 호텔방이 80만원으로 오르거나, 기존 예약된 방을 취소하고 새로 받으면서 폭리를 취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2026-03-04 11:50 -
최휘영 장관 "동계올림픽 시청권 박탈에 공감…제도보완 논의중"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의 국민 시청권 박탈 논란과 관련해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와 함께 제도적 보완 장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 의원은 올림픽 중계권 문제로 국민의 시청권이 제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밀라노 올림픽 개막식 시청률은 고작 1.8%로, 참담한 결과를 기록했다"며 "지상파 중계 없이 2026-03-04 10:51 -
이건희컬렉션 이번엔 시카고로…한국미술 2000년 알린다 이건희컬렉션 국외순회전의 여정이 계속된다. 미국 워싱턴에서 첫 전시를 시작한 이번 국외순회전은 다음 행선지로 시카고를 찾는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이건희컬렉션 국외순회전의 두 번째 전시 '한국의 국보: 한국미술 2000년'(Korean National Treasures: 2,000 Years of Art)을 미국 시카고박물관(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한국미술의 2000년을 망라하는 문화유산 총 140건 257점이 출품 2026-03-04 09:22 -
박지훈, '왕사남' 천만 관객 목전…북미·뉴질랜드 개봉까지 겹경사 배우 박지훈이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신드롬과 함께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일 900만 관객을 돌파, 천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 속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미국 뉴저지, LA, 워싱턴 DC, 시애틀, 라스베가스 등 미국 내 도시 26곳을 비롯해 캐나다, 호 2026-03-04 08:03 -
[최송희의 B-컷] '휴민트' 류승완 감독이 담은 조인성·박정민의 태도 영화의 한 장면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화려한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현장의 온도가 고스란히 남겨진 이면의 기록들을 주목합니다. 한 작품을 만든 이들의 인터뷰를 입체적으로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들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 영화 '휴민트 2026-03-03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