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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네 리뷰] 뻔뻔하고 사랑스럽게…권상우·문채원 '하트맨' "낭만적이네요. 이 조명, 온도, 습도···." 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남긴 말이다. 장소, 날씨, 몸 상태 등 하나하나가 모여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다. 영화도 마찬가지. 그날의 기분, 나의 경험이 영화의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최씨네 리뷰'는 필자의 경험과 시각을 녹여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다. 조금 더 편안하고 일상적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연애는 타이밍이고 코미디는 그 타이밍이 어긋날 때 시작된다. 말 2026-01-14 16:58 -
문체부, 8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9명 위촉…위원장에 조상진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제8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9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위촉된 위원은 비상임이며 임기는 3년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역신문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지역신문 발전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 제시, 지역신문발전기금 조성과 운용에 관한 사항 심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제8기 위원회 위원은 김진이(전 고양신문 편집국장) 2026-01-14 15:00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K-선명상 전 세계로 나갈 것" "K-선명상이 전 세계인의 마음 평안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조계종 신년 기자회견에서 "선명상이 '국민 마음 평안'과 '마음 안보'인 정신 문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진우스님은 이를 위해 "'국민 평안 선명상 중앙본부'를 설치 및 운영하겠다"며 "불자들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선명상을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quo 2026-01-14 14:52 -
아르코, 한국 문학 비평 공공 디지털 아카이브 신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는 2024년에 발표된 한국문학 비평 원고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한 ‘한국문학 비평 아카이브’를 문학광장 누리집을 통해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문학 비평 아카이브는 그동안 문예지별로 개별 축적된 문학 비평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한 공공 디지털 아카이브다. 2024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문학 비평 원고를 평론가·매체별로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한 해 동안 한국문학을 둘러싼 문학적 문제의식과 2026-01-14 14:08 -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일주일 간 리바이벌 상영 시작…특수 상영관서 만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오늘(14일)부터 일주일 간 특수 포맷 한정 리바이벌 상영을 시작한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바로 오늘부터 CGV 아이맥스,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롯데시네마 광음시네마 등 전국 50여 개 특수 포맷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이번 리바이벌 상영은 개봉 3주년을 기념한 단 일주일 간의 이벤트 상영으로, 쟁쟁한 신작들 사이에서도 실시간 예매율 예매율 7위(1만369명)를 차지하며 2026-01-14 08:54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디지털 외사고' 건립 본격 추진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하 실록박물관)은 오는 2028년까지 디지털 외사고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실록박물관은 지난 2025년 5월 강원 동남권 최초의 국립박물관으로 전관 개관했다. 이번에 건립을 추진하는 디지털 외사고는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 박물관단지 내에 연면적 2795㎡ 규모(총사업비 194억 원)로 2028년까지 건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수립한 기본 계획을 토대로 올해 설계 등을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디지 2026-01-14 08:53 -
[산하기관 업무보고] 콘진원 "게임·애니·방송 전략적 육성…유통 확대할 것" 문체부가 'K-컬처' 산업 육성을 국정 핵심 축으로 내건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6년을 겨냥한 중점 과제로 AI·IP 기반 미래 시장 선점, 핵심 장르 수출 드라이브, 정책금융 확대를 통한 산업 체질 강화를 제시했다. 문체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1차 소속·공공기관 업무보고를 열고 기관별 2026년 추진 과제와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에 나선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콘텐츠 산업은 대한민국 수출의 핵심 동 2026-01-13 18:42 -
[산하기관 업무보고] 'K-컬처' 300조 달성 방안은…관행깨기? 정부가 올해 K-컬처 300조원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관행 깨기'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13일 서울 종로구 CKL 스테이지에서 열린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1차 업무보고에서 "하던대로 하는 게, 변하지 않는 게 가장 위험하다는 인식이 경각심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며 K-컬처 300조원 달성을 위해서는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그는 "성과가 떨어지는 정책은 의미가 없다"며 "국민세금으로 헛돈을 쓰는 것이다. 문화부도 산하기관도 마 2026-01-13 18:34 -
[산하기관 업무보고] 영진위 한상준 위원장 "2026년, 韓영화 생존·도약 가르는 분기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영상·영화 산업 회복을 위한 '심폐소생술'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가 2026년을 기점으로 한국 영화 산업의 공급 확대와 수요 회복, 독립예술영화 기반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1차 소속·공공기관 업무보고를 열고,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 조치 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에 나선 한상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2026년은 한국 영화 산업의 생존과 재도약을 2026-01-13 18:08 -
최휘영 장관 "세금으로 헛돈 쓰지 마라…정책, 성과로 증명해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문체부와 소속·공공기관에 관행에서 벗어날 것을 주문했다. 최 장관은 13일 서울 종로구 CKL 스테이지에서 열린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1차 업무보고에서 "하던대로 하는 게, 변하지 않는 게 가장 위험하다는 인식이 경각심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대한체육회 등 총 18개 기관이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2026-01-13 14:37 -
세계로 향하는 뮷즈, 밀라노 동계올림픽서도 만난다 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MU:DS)’의 연매출이 400억원대를 돌파했다. '보존 대상'에 머물렀던 문화유산을 '경험하고 소비하는 문화자원'이란 새 패러다임의 장을 열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26년을 기점으로 뮷즈의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우선 각 소속박물관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특화 상품을 개발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기관 공식 선물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2026-01-13 09:28 -
K-컬처 300조 달성 방안은?…문체부 산하 59개 기관 업무보고 실시 정부가 K-컬처 300조 원과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을 위한 방안을 들여다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3일부터 16일까지 4회에 걸쳐 총 59개의 소속·공공기관 및 주요 유관기관의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는 기관들이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에 따른 기관별 후속 조치가 속도감 있게 이행되고 있는지, 각 기관이 현장 문제를 적시에 해결할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첫 번째 업무보 2026-01-13 09:09 -
김영희 PD "인생은 긴 여행…짐 챙겨!" “인생은 여행 그 자체야.” 김영희(65) PD의 첫 해외여행지는 PD 초년생 시절 간 대만이다. 이후 그가 지금까지 밟은 나라는 80여개국. 여행은 그의 성격에 딱 맞았다. "나는 거침없이-개척하면서 '막' 사는 사람이에요. 여행도 자연스레 '막' 다녔죠." '양심 냉장고',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등 국민 프로그램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우리나라 최초로 스타 PD의 역사를 쓴 그는 요즘 여행을 말한다. 지난해 펴낸 책 <짐 챙겨>는 여행 에세이이자, 인생 에 2026-01-12 17:08 -
통도사 등 사찰음식 정신을 사진집에…'사찰음식-시선' 사찰음식의 정신을 담은 사진집이 최근 발간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은 지난달 불교문화사진집 <사찰음식-시선>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불교의 정신이 담긴 사찰음식은 승가의 일상 수행식과 발우공양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식사법을 포괄한다. 사찰마다 다양한 음식이 전해지나, 공통적으로 불교 사상에 기초해 육류, 생선,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를 사용하지 않고 채식을 중심으로 한다. 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이 지난해 5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2026-01-12 15:21 -
최휘영 장관 "박물관·미술관, 핵심 성장산업으로 키울 것"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문화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핵심 성장산업으로 키우겠다"고 12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전국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4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이처럼 말했다. 최 장관은 “2025년은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이 6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해였다"면서도 "아 2026-01-12 14:38 -
신문산업 매출 5조원대 첫 진입…양극화는 심화 신문산업의 전체 매출액이 처음으로 5조원대를 돌파했다. 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5 신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신문산업의 2024년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8% 오른 5조30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인터넷신문을 중심으로 사업체 수와 매출액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인터넷신문의 매출 비중은 2022년 18.5%, 2023년 24.9%에서 2024년 28.5%로 상승했고, 인터넷신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8% 증가하여 전체 신문산업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매출의 2026-01-12 13:53 -
'천년의 울림' 성덕대왕신종 "지난 30년간 변화 없이 유지" 성덕대왕신종이 타음조사에서 음향·진동 특성이 지난 수십 년간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립경주박물관이 12일 밝혔다. 성덕대왕신종은 통일신라 시대에 제작된 우리나라 대표 범종으로, 현재까지 원형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크다. 이번 조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정기 타음조사의 첫해 조사다. 1996년과 2001~2003년, 2020~2022년에 수행된 조사 자료와 비교해 종의 장기적 보존 상태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2026-01-12 13:39 -
[종합] K-팝 다룬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상·주제가상 2관왕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반면 박찬욱 감독의 한국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은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상과 최우수 주제가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특히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의 의미가 크다. ‘케데헌&rs 2026-01-12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