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피소를 당한 배우 강경준이 유부녀 측의 위자료 청구를 받아들여 '사실상 뷸륜을 인정했다'고 풀이되는 가운데, 강경준 측은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강경준의 법률대리인인 김성계 변호사는 위자료 청구를 받아들인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다투려고 했으나, (강경준이) 너무 힘들어하고 빨리 끝내고 싶어 했다"며 "불륜 관계를 인정한다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강경준이 위자료 청구를 받아들여 '사실상 불륜을 인정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오는 11월 결혼을 발표한 가수 민경훈의 예비 신부가 종편 방송국의 PD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민경훈은 오는 11월 JTBC의 PD A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결혼 발표 당시 민경훈 측의 예비 신부는 방송 종사자로만 알려졌었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연출자와 출연자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결실을 보게 됐다. A씨는 연출자로서 '방구석 1열' '안방판사' '전체관람가' '같이 걸을까'

과잉 경호로 도마 위에 올랐던 배우 변우석의 사설경호업체가 결국 인천공항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 소속 경비대는 이날 변우석의 경호를 맡았던 사설 업체에 대한 고소장을 인천공항경찰단에 제출했다. 앞서 인천공항 측은 해당 업체가 공항 이용객들의 진입 게이트를 막고 탑승객들의 항공권을 임의로 검사한 행위가 권한 남용과 강요 혐의가 있다고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와 별개로 인천공항경찰단은 해당 업체 소속 경호원들을 내사하고 있다. 경찰은 추가

'쯔양 협박 연루'와 '수천만원 거마비 갈취', '거짓 증언 압박' 의혹 등에 휩싸인 전 유튜버 카라큘라(35·이세욱)가 약 13년 전 성범죄 불법 촬영물로 의심되는 사진들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는 폭로가 나왔다. 24일 연예 기자 출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따르면 카라큘라는 2011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방배동 싸이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중에는 2011년 11월 '농사중'이라는 제목으로

하이브가 새 최고경영자(CEO)에 이재상 CSO(Chief Strategy Officer)를 내정했다. 하이브는 추후 주주총회와 의사회 의결을 거쳐 이 CSO를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CSO는 연세대를 졸업한 후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모니터 그룹과 현대자동차, 구글에서 일했다. 그는 지난 2018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이후 이 CSO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CIGO(최고혁신성장책임자), 하이브 CSO(최고전략책임자), 하이브 아메리카 COO(운영총괄책임자), 하이브 아메리카

김다영 SBS 아나운서가 올림픽 홍보 여신이 됐다. 김 아나운서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분 기억하세요. 무조건 S. 올림픽은 SB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 아나운서는 청색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 아나운서의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SBS 마스코트", "SBS 시청률 1위 가자", "파이팅"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파리올림픽은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어도어 측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을 쏘스뮤직과 하이브로부터 빼왔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23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민 대표가 한 무속인에게 의지해 뉴진스의 데뷔 일정과 멤버 등을 상의했다고 보도했다. 그 과정에서 데뷔를 지연시키다가 그룹 자체를 빼올 계획을 세웠다고도 밝혔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민 대표는 기존 쏘스뮤직 소속이던 연습생(현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업무 영역 확장을 4차례 이상 요구했고,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가 이를 받아줬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곡 '버블 검(Bubble Gum)'의 해외 밴드 곡 표절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어도어는 23일 "왜곡된 사실을 바로 잡으려고 한다"며 5장짜리 장문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뉴진스의 '버블 검'은 최근 영국 밴드 샤카탁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샤카탁 측이 선임한 국내 법무법인은 "뉴진스가 녹음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버블 검’이란 곡은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을

농구선수 허웅(31)의 전 여자친구 전모씨가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사이버 렉카(레커) 유튜버 카라큘라를 고소했다. 23일 전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는 서울 서초경찰서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카라큘라가 세 차례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전씨에 대한 허위 사실 9종을 공표한 혐의가 적혔다. 앞서 카라큘라는 전씨의 지인 등을 인용해 △전씨가 유흥업소 출신으로 여러 차례 낙태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사이버 렉카(사이버 레커)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같은 혐의의 렉카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의 유튜버 은퇴 선언에 조롱하는 반응을 보였다. 2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구제역은 자신의 팬들과 함께 있는 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카라큘라의 마지막 은퇴 선언 영상을 공유하면서 "따끈따끈한 신작"이라고 했다. 구제역은 또한 팬들 앞에서 "끝까지 가면 결국 제가 다 이긴다"며 "최고학부 카르텔부터 조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방에

그룹 '(여자) 아이들'이 지난 19일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착용한 적십자 표장 의상이 논란을 일으키자 소속사가 사과했다. 지난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당시 '뮤직뱅크'에서 '라이프가드'(LIFEGUARD)라고 적힌 문구와 적십자 표장이 새겨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신곡 '클락션'을 선보였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적십자 문구랑 비슷하다" "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를 때까지 아무도 몰랐냐"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방송인 장두석이 별세했다. 향년 66세. 한국방송코미디협회는 22일 오후 "방송인 장두석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방송계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두석은 1980년 TBC 동양방송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다음 해 KBS 한국방송공사 개그콘테스트로 재데뷔하고 '유머 1번지' '쇼비디오 자키' 등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아르바이트 백과' '물장수' '장및빛 인생' '부채도사' '시커먼스' 등은 신드

유튜버 카라큘라가 유튜버 쯔양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면서 유튜브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22일 카라큘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는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게재와 함께 이밖에 나머지 과거 영상들은 전부 삭제 처리됐다. 이 영상에서 카라큘라는 "지난 5년간 쉬지 않고 달려왔던 유튜버로서의 삶을 모두 내려놓고 마지막으로 제 진심을 전해드리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며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과 의

'잠적설'이 돌고 있는 사이버 렉카(사이버 레커)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자신의 채널 영상을 점차 삭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는 총 371개의 영상 콘텐츠가 남아있다. 카라큘라를 비롯해 일부 렉카들의 유튜버 쯔양 협박 및 금전 갈취 의혹이 터지기 직전인 지난 10일에는 총 490개의 영상이 있었다. 현재 무려 119개의 영상이 삭제 또는 비공개 처리된 것이다. 이날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카라큘라는 19일께 한차례 대량의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