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에 은혜 갚은 문도엽
우승 직후 인터뷰 중인 문도엽[사진=KPGA 제공] 문도엽(30)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준 후원사(DB손해보험)에 은혜를 갚았다. DB손해보험이 주최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 지난 2018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1 시즌 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마지막 날 경기가 18일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메이플 코스(파72·7121야드)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
2021-04-18 17:48:29
-
문체부, 축구 승강제 개막전 현장 점검
승강제 개막전 현장 점검 중인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축구 경기장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주관하는 승강제 개막전은 18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김정배 문체부 제2차관이 경기장에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경기장 입장 통제 사항 △참석자 동선 통제 △시설·장비 소독
2021-04-18 15:40:26
-
'골프 천재' 리디아 고, 3년 만에 우승컵 들어 올렸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1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리디아 고[AP=연합뉴스] '골프 천재'라 불리던 교포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돌아왔다. 2018년 4월 15번째 우승 이후 3년 만이다. 202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22억3000만원) 마지막 날 경기가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에 위치한 카폴레이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 결과 리디아 고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2021-04-18 13:26:52
-
47세 '싱크' 대 24세 '모리카와', PGA 우승 두고 격돌
아이언을 쥐고 스윙 중인 스튜어트 싱크 [AP=연합뉴스] 스튜어트 싱크와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마지막 날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두 선수의 나이 차이는 23세다. 1997년 싱크가 신인상을 받았을 때 모리카와가 태어났다. 2020~2021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710만 달러·약 79억5000만원) 셋째 날 경기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터헤드에 위치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121야드)에서 열렸다. 경기 결과 싱크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적어
2021-04-18 13:26:07
-
'시즌 첫 등판' 김광현, 3이닝 3실점으로 승리 놓쳐
[사진=USA TODAY·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동 중인 투수 김광현이 시즌 첫 등판 경기에서 3회 소화에 그쳤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경기에서 김광현이 선발 출전해 3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첫 이닝에서 투 아웃을 잡고 리스 호스킨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어준 뒤 J.T. 리얼무토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 이후 알렉 봄
2021-04-18 09:47:01
-
'DB손해보험' 문도엽, 후원사 대회서 KPGA 2승 노린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날리는 문도엽[사진=KPGA 제공] 문도엽(30)이 후원사(DB손해보험)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그가 마지막 날 우승한다면 2018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약 2년 9개월만이다. 2021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셋째 날 경기가 17일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메이플 코스(파72·7121야드)에서 열렸다. 경기 결과 문도엽(30)이 버디 5개, 보기 1개
2021-04-17 17:09:44
-
주요대회 우승자들, KPGA 개막전 왕좌 노린다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함정우, 최민철, 문도엽, 문경준(왼쪽부터)[사진=KPGA 제공] 한국 남자 골프 4대 대회(SK텔레콤 오픈, 한국오픈, KPGA 선수권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들이 한국프로골프(KPGA) 올해 코리안투어 개막전 왕좌를 노린다. 네 명 모두 첫승 이후 두 번째 우승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둘째 날 경기가 16일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골프장(컨트리클럽) 오크·메이플 코스(파7
2021-04-16 19:10:29
-
로드FC, 1년 7개월 만에 058로 돌아온다
김대환 로드FC 대표이사와 박준혁 아키우노 종합건설 대표이사(왼쪽부터)[사진=로드FC 제공] 오는 7월 창원에서 '로드몰 로드FC 058'이 개최된다. 2019년 12월 굽네몰 로드FC 057XX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16일 로드FC는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3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아키우노 종합건설 본사에서 로드몰 로드FC 058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박준혁 아키우노 종합건설 대표이사와 김대환 로드FC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박 대표는 "창원에서 로드FC를 개최할
2021-04-16 16:59:08
-
'10주년' 내셔널바둑리그, 24일 대구서 개막
내셔널바둑리그 대회장 전경[사진=대한바둑협회 제공] 2021 컨디션배 내셔널바둑리그(총상금 1억원)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대구 중구에 위치한 덕영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0년을 맞은 내셔널바둑리그는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HK이노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내셔널바둑리그의 총 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넉 달이다. 4월 대구를 시작으로 5월 의정부, 6월 평창, 지역대회 후 7월 인천에서 최종 15회 경기를 치른다. 올해는 전국 각 시·도
2021-04-16 16:48:56
-
LPGA서 힘내는 한국 낭자들…유소연·김아림·김효주 선두권
환하게 웃는 유소연[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 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둘째 날 힘을 내고 있다. 유소연(31)은 3위를 유지했고, 김아림과 김효주(이상 26)가 각각 8타와 7타를 줄이며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2021 시즌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22억3000만원) 둘째 날 2라운드가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에 위치한 카폴레이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렸다. 전날 밤 7타를 줄이며 3위에 올랐던 유소연은 2라운드 결과 버디 5개, 보기 1개를 솎아 4언더
2021-04-16 13:54:00
-
NBA 브루클린 네츠 앨드리지, 돌연 은퇴 선언
은퇴를 선언한 라마커스 앨드리지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 소속 라마커스 앨드리지(미국·센터)가 은퇴를 선언했다. 불규칙한 심장 박동 때문이다. 앨드리지는 16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NBA에서 은퇴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앨드리지는 최근 경기를 뛰다가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느꼈다. 그는 팀에 이야기하고 병원에 다녀와서 상태가 호전됐지만, 큰 공포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살면서 가장 큰 공포"였다고 말했다.
2021-04-16 12:48:07
-
이경훈, RBC 헤리티지 첫날 공동 8위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경훈(30)이 첫날 톱10에 들며 생애 첫승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2020~2021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710만 달러·약 79억5000만원) 첫날 대회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터헤드에 위치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121야드)에서 열렸다. 결과 이경훈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선두인 캐머런 스미스(호주·9언더파 62타)와는 5타 차 공동 8위다. 인코스로 출발한 이경훈은 12번홀(파4)까지 파
2021-04-16 12:46:29
-
유소연, 7번째 우승 향해 7언더파 때렸다
우승을 향해 걸어가는 유소연[사진=LPGA/GettyImages 제공] 유소연(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7번째 우승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첫날 7타를 줄였다. 2021 시즌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22억3000만원) 1라운드가 15일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에 위치한 카폴레이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렸다. 1라운드 결과 유소연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선두 그룹(8언더파 64타)을 형성한 브리타니 알토마레(미국), 유카 사소(필리핀)와는 1타
2021-04-15 18:45:14
-
'신인' 이세진·김민준,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첫 라운드 선두
이세진과 김민준(왼쪽부터) [사진=KPGA 제공] 이세진(20)과 김민준(31)이 2021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 첫 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첫날 1라운드가 15일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메이플 코스(파72·7121야드)에서 열렸다. 새로운 시즌의 시작이다. 강원도 산기슭에 위치한 대회장은 이른 새벽 찬바람이 뒤덮었지만, 동이 트면
2021-04-15 18:41:44
-
'대한민국 골프의 모든 것' 골프페어, 실시간 상거래·다채로운 행사 '풍성'
2021 골프페어가 열리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 메쎄 전시장. [사진=이동훈 기자]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봄은 골퍼에게 새 시즌을 알린다. 골프페어(박람회)가 아름다운 봄날 수원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이고,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상거래)를 얹어 기존 골프 전시회의 틀을 깼다. 코어엑스포가 주최·주관하고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사), GSPI, TPI KOREA가 후원하는 2021년 첫 골프페어가 15일 오전 10시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 메쎄 전시장에서 열렸다.
2021-04-15 10:41:02
-
마스터스에서 마쓰야마가 남긴 이야기
그린 재킷(녹색 상의)을 입은 마쓰야마 히데키의 뒷모습 "나를 따라와라."[AP=연합뉴스] 노란색 바탕의 미국 땅 모양. 녹색 테두리. 조지아주 오거스타 위치에 파인 홀과 꽂힌 깃대 그리고 붉은색 깃발. 깃발 밑에 쓰여있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명인열전)'라는 글씨. 이 대회는 미국 골프 애호가들에게는 심장과도 같다. 자신이 사랑하는 조국에 꽂혀있는 깃대처럼 말이다. 올해는 붉은색 깃발이 미국 땅에 꽂힌 일장기처럼 보인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 해군 제독이었던 야마모토 이소로쿠(일본
2021-04-14 06:00:00
-
대우조선해양건설·조선방송, KLPGA 대회 개최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강춘자 KLPGT 대표, 김민배 조선방송 대표(왼쪽부터)[사진=KLPGA 제공]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조선방송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인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총상금 6억원·우승 상금 1억800만원)을 개최한다. 13일 KLPGA 사무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서울 중구 모처에서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은 KLPGA 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전문 골프선수(프로골퍼
2021-04-13 17:08:02
-
골프 전시회 '골프페어', 15일 수원서 개막
[사진=골프페어 제공] '신개념 골프 전시회'인 골프페어가 수원에서 시작을 알린다. 13일 오후 골프페어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공식 채널을 통해 "골프페어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메쎄 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어엑스포가 주최·주관한다. 후원사는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사), 주식회사 GSPI, TPI KOREA다.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이고, 입장료는 무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
2021-04-13 16:38:56
-
김하성, 두 경기 만에 다시 안타···팀은 4연승 행진
[사진=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안타를 쳤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서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8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츠버그 우완 투수 미카엘 펠리스를 상대했다. 김하성은 펠리스의 바깥쪽으로 빠지는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김하성은 팀 후속타가 따라주지 않아 진루하지 못했다.
2021-04-13 16:00:23
-
[골프 회원권] 지역별 차별화, 수도권 조정 장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회원권시장이 혼란을 보인다. 더욱 엄밀히 구분하자면 지역별 극명한 차별화 장세를 보인다. 우선, 한동안 시장을 주도하던 수도권은 내림세다. 비록, 무기명회원권은 여전히 상한가를 달리고 있고 일부 고가종목들과 리조트 골프장 회원권들까지 급등하고 있지만, 중저가대 종목들 위주로 고점 매물이 나타났다. 또한, 기근 현상을 보이던 초고가에서도 간헐적인 매물이 나오면서 호가가 내렸다. 다만, 수도권 종목들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이외 지역은 오히려 상승세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특히,
2021-04-13 12: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