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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호주오픈 통산 10회 우승…세계 랭킹 1위·메이저 최다 우승 '싹쓸이'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 10번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그리스)를 2시간 56분 만에 3-0(6-3 7-6<7-4> 7-6<7-5>)으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호주오픈 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만 통산 10차례 우승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호주오픈 최다 우승 기록이자, 메이저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이다. 조코비치는 오는 30일 발
- 2023-01-29
- 22: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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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골프장 예약은 수도권 '압도'…여행은 강원도로 지난해 골프장 당일 예약 1위는 수도권으로 조사됐다. 골프 여행지로는 강원도가 주목받았다. 골프 예약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지난해 골프장 당일 예약(1일)과 골프 여행(2일 이상) 결산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당일 예약은 수도권이 61.8%로 가장 높았다. 충청도(21.8%)와 강원도(10.8%)를 압도했다. 골프장 입장료도 평균 20만672원으로 수도권이 가장 비쌌다. 제주도는 17만3749원, 강원도는 16만8578원, 충청도는 15만7425원 순이다. 예약 성별은 남성이 85.4%, 여성이 14.6%를 기록했다. 요
- 2023-01-29
- 15: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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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 총회 개최…2021 한국골프지표 발표 대한골프협회(KGA)가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총회에서는 △회원 가입 △제19대 하반기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2022년도 사업 결과 및 회계 결산 △제19대 하반기 감사 선임 건을 의결했다. 총회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14명(표창 3명, 감사상 9명, 공로상 2명)이 상을 받았다. 이중명 KGA 회장은 "전국 대회 개최, 골프 규칙 및 핸디캡 규칙 보급, 국가대표 훈련 및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 또바기 골프 교실, 스포츠
- 2023-01-29
- 14: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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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시즌 두 번째 상위 10위 진입…우승은 호마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두 번째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약 107억4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7·9·11·14번 홀)와 보기 2개(5·10번 홀)로 2언더파 70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미국의 샘 라이더, 사히스 티갈라와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우승한 미국의 맥스 호마(13언더파 275타
- 2023-01-29
- 11: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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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특화 스마트 에어돔, 경주서 첫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2020년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지원한 전지훈련 특화 시설이 국내 최초로 개장한다. 전지훈련 특화 시설의 이름은 스마트 에어돔이다. 경북 경주시에 완공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국내 축구팀들은 추운 겨울이면 따듯한 남쪽 지역이나, 따듯한 나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문체부는 축구 선수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해당 시설을 준비했다. 국비 50억원 등 총 107억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한 기대 효과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
- 2023-01-29
- 10: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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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호주오픈 결승행…10번째 우승컵 품을까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 진출한다. 통산 10번째 호주오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조코비치는 27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7650만 호주달러·약 662억6000만원)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토미 폴(35위·미국)을 3-0(7-5 6-1 6-2)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호주오픈 27연승을 달렸다. 또 2008년 이 대회 첫 우승을 시작으로 10차례 준결승에서 승률 100%를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오는 29일 통산 10번
- 2023-01-27
- 2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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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과 함께하는 '한부모가정돕기' 자선골프대회 개최 고려청자의 도시 전남 강진군에서 '한부모가정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열린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강진군이 주최하는 '2023 강진군과 함께하는 한부모가정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오는 2월 26일과 27일 강진군에 위치한 다산베아채CC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생활체육골프티칭 실기 테스트도 병행한다. 강진군에서 매년 펼쳐지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일정과 발 맞춰 열린다. 강친청자축제, 고려청자박물관 등 강진군의 다양한 상징물을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 2023-01-27
- 17: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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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영국 가디언이 선정한 2022년 세계축구선수 랭킹 26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22년 전 세계 축구 선수들 가운데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2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자체적으로 매긴 2022년 남자 축구선수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이 매체가 뽑은 100명의 선수 중 이날은 일단 1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가 공개됐다. 1∼10위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26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39위에서 13위나 순위가 올랐다. 가디언은 "2022년 상반기 활약 덕분이라고 말하는 게 타당하다"면서 "손흥민은 지난해 첫날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15골 6도
- 2023-01-27
- 10: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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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골프 여행지로 각광…전체 43% 차지 베트남이 해외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체의 43%를 차지했다. 골프장 실시간 연결 플랫폼 에이지엘(AGL·대표이사 짐황)은 최근 해외 골프 자유여행 서비스 이용 통계를 조사했다. 조사 기간은 해외 투어가 집중되는 12월 1일부터 한 달이다. 한국 골퍼들은 추운 겨울을 피해 따듯한 동남아시아 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AGL의 조사 결과 이용객 중 43%가 베트남행 비행기에 몸을 싣었다. 전통의 골프 여행지 태국(40%)을 3% 앞질렀다. 필리핀은 9%, 괌과 사이판은 각각 3%, 말레이시아는 2%다.
- 2023-01-26
- 09: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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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LG배 결승은 중중전 제27회 LG배 기왕전(우승 상금 3억원, 준우승 상금 1억원) 결승에서는 중국 기사끼리 맞붙는다. 결승은 3번기로 30일부터 진행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3시간, 40초 초읽기 5회다. 바둑판을 두고 마주하는 기사는 중국 바둑 순위 3위 양딩신 9단과 5위 딩하오 9단이다. 상대 전적은 6승 6패로 팽팽하다. 양딩신은 4강에서 신진서 9단을 상대로 252수 백 불계승, 딩하오는 강동윤 9단을 상대로 121수 흑 불계승을 거뒀다. 양딩신은 전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2년 연속 결승에 올랐다. LG배 우승은 23회에 기록했다. 4
- 2023-01-26
- 08: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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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부산 바둑 발전 위해 기부 부산에서 태어난 신진서 9단이 고향 바둑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25일 한국기원은 "신진서가 부산바둑협회에 꿈나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진서는 "부산이 고향이다. 입단 전부터 도움을 받은 지역이기도 하다. 부산 바둑 꿈나무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진서는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2월에는 기부금 1000만원과 연구생 장학금 500만원, 7월에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1000만원, 12월에는 남해군 향토 장학금 2000만
- 2023-01-26
- 08: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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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두고 이어지는 법정 싸움…추가 강제집행 예고 지난 17일 1차 강제 집행 이후에도 스카이72 골프 앤드 리조트(이하 스카이72) 법정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스카이72 임차인들은 불법 집행을 주장하며 법원 집행관을 고소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지방법원과 협의해 추가 강제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스카이72 임차인들은 지난 20일 박영서 집행관을 중부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 고소 사유는 불법 집행이다. 지난 17일 법원은 바다 코스(오션·레이크·클래식) 54홀과 시설 일부를 강제 집행했다. 스카이72 임차인들은 "(박영서
- 2023-01-26
- 0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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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칩 앤드 퍼트, 예선 등록 시작 2023~2024 드라이브 칩 앤드 퍼트의 예선 등록이 시작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드라이브 칩 앤드 퍼트는 청소년들에게 골프를 소개하기 위해 미국골프협회(USGA), 마스터스 토너먼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만든 행사다. 예선 등록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대상은 7세부터 15세까지다. 핸디캡 등 실력 제한은 없다. 지역 예선은 4월 미국 내 골프장 340곳에서 진행된다. 드라이브, 치핑, 퍼팅으로 점수가 매겨진다. 지역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7·8월과 9·10
- 2023-01-25
-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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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선수 공개 중인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이 출전 선수를 공개하고 있다. 2023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약 61억7000만원)은 2월 2일(한국시간)부터 5일까지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안 투어 개막전이자, 플래그십 이벤트(대표하는 대회)다. 25일 대회 조직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케빈 나, 유제니오 로페즈 차카라, 제이슨 코크랙, 테일러 구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들이 유명한 선수라 칭
- 2023-01-25
-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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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D-100 2018년 첫 대회를 끝으로 5년간 열리지 않았던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개최된다. 2023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하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오는 5월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여자골프 국가 대항전이다. 8개 국가(한국, 미국, 일본, 스웨덴, 잉글랜드, 태국, 호주, 중국) 4명씩 총 32명이 출전한다. 1~3라운드 포볼 경기를 통해 각 조 1·2위가 최종 4라운드에 진출한다. 준결승은 오전, 결승과 3·4
- 2023-01-25
- 08: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