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 현대스포츠,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
    HD 현대스포츠,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을 열고 HD 현대스포츠에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스포츠산업의 진흥과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기업 등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표창 규모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문체부 장관 표창 6점 등 총 8점이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국내 프로축구 산업의 외연을 확장해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한 HD 현대스포 2025-12-11 17:40
  • KLPGA, 국내 스포츠 단체 최초 국제 정보보호 표준 ISO 27001 인증 획득
    KLPGA, 국내 스포츠 단체 최초 국제 정보보호 표준 'ISO 27001' 인증 획득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국제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국내 스포츠 단체 최초로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으로 조직의 정보보호를 위한 관리적, 기술적, 물리적 보안 체계의 적합성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다. KLPGA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조직·개인·물리·기술 통제) △개인정보보호 법령 준수 △주요 정보서비스 기반 기술 보안 및 취약점 개선 등 세 개 영역, 9 2025-12-11 10:50
  • 한국 떠나는 린가드 작심 발언 K리그 잔디·시설·심판 모두 개선 필요
    한국 떠나는 린가드 작심 발언 "K리그 잔디·시설·심판 모두 개선 필요" 잉글랜드 출신 스타 제시 린가드(FC서울)가 2년간의 K리그 생활을 마무리하며 한국 프로축구의 발전 과제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린가드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멜버른시티전 직후 기자회견에서 'K리그가 더 발전하기 위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가장 먼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경기장 잔디 상태"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영국이나 유럽은 땅 밑에 히팅 시스템이 있어서 눈이 와도 경기나 훈련에 지장이 없다"며 "한국은 그런 시스템이 부족해 2025-12-11 10:08
  • [주목! 이 선수] 도대체 계약은 언제?…강민호, 포수 수급 사활 삼성과 재계약할까
    [주목! 이 선수] 도대체 계약은 언제?…강민호, '포수 수급 사활' 삼성과 재계약할까 그라운드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다른 팀 안 간다고 저와 약속했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이 FA 포수 강민호의 재계약을 간절히 바랐다. 구자욱은 지난 9일 열린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마치고 강민호에 대한 질문을 받자 "사인 안 했나요?"라면서 "다들 아시다시피 팀에 필요한 존재"라고 2025-12-11 08:39
  • 주수빈·이동은·장효준, 내년 LPGA 뛴다…방신실은 탈락
    주수빈·이동은·장효준, 내년 LPGA 뛴다…방신실은 탈락 주수빈과 이동은, 장효준이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주수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크로싱스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퀄리파잉(Q)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주수빈은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차석으로 Q시리즈를 통과하면서 내년엔 LPGA 정규 투어에서 뛰게 됐다. 이동은과 장효준은 나란히 10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 공동 7위로 2026시즌 LPGA 투어 시드를 확보 2025-12-10 16:52
  • 축구의 신 메시, MLS 최초 2년 연속 MVP
    '축구의 신' 메시, MLS 최초 2년 연속 MVP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년 연속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MLS는 10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메시가 '2025 랜던 도너번 MLS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MLS 역사에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는 메시가 역대 처음"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LS MVP로 뽑힌 메시는 프레키(1997년, 2003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MLS MVP를 두 차례 수상 기록도 세웠다. MLS MVP는 1996년부터 시상하고 2025-12-10 09:34
  • 손흥민, 토트넘 방문해 작별 인사…런던 시내엔 대형 벽화 등장
    손흥민, 토트넘 방문해 '작별 인사'…런던 시내엔 대형 벽화 등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가 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영국 런던 홈구장을 찾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와(체코)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킥오프를 앞두고 팬들 앞에 섰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토트넘에서 맹활약했다. 공식전 454경기를 뛰는 동안 173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지난 8 2025-12-10 08:40
  • [주목! 이 선수] 최고령 GG 최형우, 홈런 공장 라팍서도 맹활약?
    [주목! 이 선수] '최고령 GG' 최형우, '홈런 공장' 라팍서도 맹활약? 그라운드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최고령 골든글러브(GG) 수상자가 탄생했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에 호명됐다. 이로써 최형우는 역대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41세 11개월 24일에 황금장갑을 품는 영광을 2025-12-10 08:25
  • K리그 단 한 명의 에스코트 키드 캠페인, 국내외 광고제서 수상
    K리그 '단 한 명의 에스코트 키드' 캠페인, 국내외 광고제서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과 HD현대오일뱅크가 함께 진행한 '단 한 명의 에스코트 키드' 캠페인이 '2025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와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연맹은 "해당 캠페인은 창의성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인정받으며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해당 캠페인의 세 번째 주요 국제·국내 수상 실적이다. 특히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는 체험·이벤트 부문과 사회적 선행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하며 2025-12-09 17:06
  • 이동은, LPGA 투어 진출 눈앞…Q시리즈 최종 라운드 중반 4위
    이동은, LPGA 투어 진출 눈앞…Q시리즈 최종 라운드 중반 4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이동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눈앞에 뒀다. 이동은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폴스 코스(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어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펼쳐진 4라운드 초반 7개 홀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쳤다. 이동은은 일몰로 중단된 시점까지 중간 성적 9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전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Q시리즈는 상위 2 2025-12-09 14:33
  • 박석민, 子 지명에 눈물 흘렸는데…1순위 박준현 학폭 행위 인정으로 뒤집혀
    박석민, 子 지명에 눈물 흘렸는데…'1순위' 박준현 '학폭 행위 인정'으로 뒤집혀 박석민 삼성 라이온즈 2군 타격코치 아들인 키움 히어로즈 투수 박준현이 지난 9월 2026년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을 받으며 탄탄대로를 걸을 것 같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박준현의 학교폭력 처분 결과에 대해 기존 '학폭 아님' 처분을 취소하고 학폭 행위로 인정한 1호 처분인 서면사과 명령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박준현이 피해자인 같은 학교 야구부 선수인 A군에게 한 욕설 등이 정신적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학폭 행위로 인정했다. 지난 2025-12-09 14:15
  • SONNY IS BACK!… 토트넘, 작별 인사에 손흥민 벽화도 준비
    "SONNY IS BACK!"… 토트넘, '작별 인사'에 손흥민 벽화도 준비 손흥민이 7개월 만에 토트넘 팬들 앞에 선다. 오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아 공식 작별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지난 여름 토트넘을 떠날 당시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마치고 곧바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탓에 현지 팬들과 직접 이별을 나누지 못했다. "언젠가 꼭 돌아와 팬들에게 제대로 인사하고 싶다"던 그의 말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다. 토트넘은 '레전드' 손흥민을 위한 성대한 환송 2025-12-09 11:31
  • 김시우, 세계랭킹 47위 도약…마스터스 출전권 보인다
    김시우, 세계랭킹 47위 도약…마스터스 출전권 보인다 김시우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7위에 오르면서 내년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4위에서 일곱 계단 오른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가 톱50에 진입한 건 지난해 8월(49위)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김시우는 지난 7일 끝난 DP월드투어 크라운 호주오픈에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상위 세 명에게 주어지는 내년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호주 오픈 선전으로 세계 랭킹을 끌어 올린 김시우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 2025-12-09 10:28
  • [주목! 이 선수] 상복 터진 송성문…생애 첫 GG 수상하고 ML행?
    [주목! 이 선수] '상복' 터진 송성문…생애 첫 GG 수상하고 ML행? 그라운드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시즌이 끝난 뒤 상을 수집하고 있는 FA 내야수 송성문이 생애 첫 골든글러브(GG)를 품고, 미국으로 향할까. KBO는 9일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한다. 골든글러브는 국내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 10인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송성문은 3루수 부문 2025-12-09 08:31
  • 첫해 더블 달성 포옛 감독, 전북 부임 1년 만에 사임
    '첫해 더블 달성' 포옛 감독, 전북 부임 1년 만에 사임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 부임 첫해에 두 차례 우승을 지휘한 거스 포옛(우루과이) 감독이 1년 만에 팀을 떠난다. 전북은 8일 "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의 역사를 쓴 포옛 감독이 짧지만, 강렬했던 한 시즌을 마치고 지휘봉을 내려놓는다"라면서 "팀의 운영 철학과 시스템에 적합한 후임 감독을 조속한 시일 내에 선임해 2026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끝에 극적으로 K리그1에 잔류한 전북은 지난해 12월 포옛 감독에게 2025-12-08 18:08
  • 양의지, 10번째 황금장갑 낄까…최형우 최고령 수상도 주목
    양의지, 10번째 황금장갑 낄까…최형우 최고령 수상도 주목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양의지가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9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연다. 올해 포수로 726이닝을 소화하면서 이 부문 골든글러브 후보에 오른 양의지는 개인 통산 10번째 수상을 꿈꾼다. '우승 포수' 박동원(LG 트윈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도 후보에 올랐지만, 타율 0.337로 타격왕에 오른 양의지가 가장 앞선다는 평가다. 양의지가 황금장갑을 품으면 이승엽 전 두산 감독이 보유한 골든글러 2025-12-08 17:41
  •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악천후로 78홀 축소 진행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악천후로 78홀 축소 진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가 안천후 탓에 72홀로 축소됐다. LPGA는 8일(한국시간) "Q시리즈 최종전을 72홀 경기로 축소하고 9일까지 경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Q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에서 5일부터 5일간 90홀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5일 첫날 경기가 골프 코스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하루가 밀렸고, 이어 셋째 날 경기 중 악천후로 코스 상태까지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3라운드 경기를 정상 2025-12-08 14:24
  • 김연경 애제자 인쿠시, 정관장 입단…아시아쿼터 선수로 합류
    '김연경 애제자' 인쿠시, 정관장 입단…아시아쿼터 선수로 합류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TV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이름을 알린 몽골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인쿠시를 영입했다. 정관장은 8일 "2025~2026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를 위파이에서 인쿠시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인쿠시는 시즌 개막 전 KOVO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지명을 받지 못했고, 이후 몽골 프리미어리그 다르한 모글스에서 활약해왔다. 2005년생인 인쿠시는 빠른 점프 타이밍과 폭발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김연 2025-12-08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