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드디어 첫 우승?…토트넘 유로파 결승서 맨유와 맞대결 확정
    손흥민, 드디어 첫 우승?…토트넘 유로파 결승서 맨유와 맞대결 확정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프로 커리어 최초 공식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노를란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에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2일 열린 1차전에서 3-1로 이긴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5-1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이날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UEL 8강 1차전에서 당한 발 부상 여파로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후반에 터진 도미 2025-05-09 07:21
  • 이정후, 홈런에 멀티히트까지 펄펄…SF 대승
    이정후, 홈런에 멀티히트까지 '펄펄'…SF '대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펄펄 날았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6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4-5 승리를 이끌었다. 12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3에서 0.312(138타수 43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그는 3회초 팀이 2-0으로 앞선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콜린 레이의 시속 151㎞ 직구를 받 2025-05-07 13:42
  • 김혜성, 2경기 연속 안타·득점 행진…견제사는 옥에 티
    김혜성, 2경기 연속 안타·득점 행진…견제사는 '옥에 티'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펼쳐진 2025 MLB 정규 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득점도 추가했다. 지난 6일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와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김혜성의 올 시즌 MLB 성적은 타율 0.375(8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2도루가 됐다. 김혜성은 3회초 좌익수 뜬공으로 2025-05-07 11:23
  • 이정후, 시즌 4호 홈런 폭발…22경기 만에 손맛
    이정후, 시즌 4호 홈런 폭발…22경기 만에 '손맛'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오랜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콜린 레이의 시속 151㎞ 강속구를 공략해 우월 투런 홈런을 쳤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달 14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한 뒤, 무려 22경기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올 시즌 4호 2025-05-07 09:38
  • [주목! 이 선수] 선발보다 마무리...당찬 김서현의 비상, 한화 수호신 등극
    [주목! 이 선수] "선발보다 마무리"...당찬 김서현의 비상, 한화 '수호신' 등극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이 '수호신'으로 등극했다. 김서현은 7일 기준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에서 11세이브를 기록하며 최다 세이브 1위에 이름을 새기고 있다. 이러한 그의 활약에 더불어 한화도 30경기 이상 치른 시점을 기준으로 무려 18년 만에 1위를 달리는 중이다. 한화의 상승 요인에는 2025-05-07 08:45
  • KPGA 클래식, 8일 개막
    KPGA 클래식, 8일 개막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가 8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2025 KPGA 투어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이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의 사이프러스 골프 앤드 리조트 북서코스(파71)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상은 모두 -3점이다. 이는 최저타로 우승자를 가리는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다르다. 점수를 많이 쌓은 선수가 우승한다. 개막전(DB손해보험 프로 2025-05-06 16:11
  • 유해란, 女골프 세계 5위 등극
    유해란, 女골프 세계 5위 등극 유해란이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롤렉스 랭킹은 6일 세계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유해란이 12위에서 5위로 7계단 상승했다. 유해란은 전주 대비 5.04점을 획득했다. 유해란의 최고 세계 순위는 지난해 6위였다. 당시 유해란은 메이뱅크 챔피언십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몇 주간 6위를 지켰지만,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해란은 지난 5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 코스에서 종료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2025-05-06 16:01
  • 김효주, 한국 아람코 대회서 타이틀 방어 도전
    김효주, 한국 아람코 대회서 타이틀 방어 도전 김효주가 한국 아람코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9일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2025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지난해 처음 한국에서 열렸다. 당시 대회명은 아람코 팀 시리즈다. 방식은 지난주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와 비슷하다. 스트로크 방식이면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에 운영한다. 단체전 우승은 1~2라운드 성적으로 결정한 2025-05-06 15:50
  • 어린이날 KBO 경사…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 돌파
    어린이날 KBO 경사…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 '돌파' 한국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로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열린 5개 구장 경기에 총 9만1434명이 입장했다. 이로써 2025 KBO리그는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3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지난 2012시즌에 세운 190경기였다. 올 시즌 무려 15경기나 앞당겼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넘어선 지난해와 비교해도 300만 관중 달성은 42경기나 빨랐다. KBO는 "이날까지 평균 관 2025-05-05 18:26
  • 스코티 셰플러, 더 CJ컵 바이런 넬슨 우승
    스코티 셰플러, 더 CJ컵 바이런 넬슨 우승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셰플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2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 합계 31언더파 253타로 우승했다. 투어 통산 14번째 우승이자, 시즌 첫 승으로 기록됐다. 우승 상금은 178만2000 달러(약 24억9900만원). 셰플러는 지난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제5의 메이저라 불 2025-05-05 07:16
  • 유해란, LPGA 블랙 데저트 우승…와이어 투 와이어로 통산 3승
    유해란, LPGA 블랙 데저트 우승…와이어 투 와이어로 통산 3승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유해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025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5타 차 우승을 기록했다. 유해란은 1라운드부터 최종 4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와이어 투 와이어(전 라운드 1위)로 기록한 통산 3번째 투어 우승이다. 마지막 우승은 지난해 9월 FM 챔피언십이다. 2025-05-05 06:31
  • 이정후, 연속 경기 안타 행진 7에서 마감…교체 출전해 내야 땅볼로 아웃
    이정후, 연속 경기 안타 행진 '7'에서 마감…교체 출전해 내야 땅볼로 아웃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7'에서 멈췄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8회초 수비 때 중견수로 투입된 그는 8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2루수 땅볼을 치며 물러났다. 이로써 이정후의 연속 안타 행진은 7경기로 끝났다. 앞서 그는 지난달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계속해서 안타를 쳐내며 2025-05-02 13:36
  • 17년 무관 한 풀까 토트넘 UEL 4강 1차전 완승…손흥민은 결장
    '17년 무관 한 풀까' 토트넘 UEL 4강 1차전 완승…손흥민은 '결장'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오랜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까.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1차전인 노르웨이팀인 보되/그림트와 홈 경기에서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의 연속 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다만 이날 경기 '캡틴' 손흥민은 발 부상 여파로 결장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UEL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토트넘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아틀레틱 2025-05-02 06:56
  • 가민 골프 파트너 프로, 1기 발대식 성료
    가민 골프 파트너 프로, 1기 발대식 성료 가민 골프를 홍보하는 파트너 프로의 1기 발대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가민 골프 파트너 프로 1기 발대식이 최근 경기 고양시 덕양구 DMC 플렉스데시아 19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트너와 신상품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들은 고급 GPS 골프 스마트워치인 어프로치 S50을 차고 활동한다. S50에는 4만3000개 코스가 내장됐고, 1.2인치 아몰레드 스크린이 특징이다. 스트랩은 나일론으로 통기성이 좋다. 한편, 가민은 골프 플레이 데이를 준비했다. 모집 기한은 오는 11일까지다. 행사는 2025-05-01 15:44
  • LIV 골프, 프레지던츠컵 개최지서 기자회견
    LIV 골프, 프레지던츠컵 개최지서 기자회견 2026 프레지던츠컵을 이끌 각 팀 단장을 발표하는 날 10년 전 개최지에서는 LIV 골프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LIV 골프 아이언헤드 GC팀은 지난달 30일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첫 한국 대회인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미국 교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 장유빈, 일본의 고즈마 진이치로가 참석했다. 앞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2026 프레지던츠컵(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국제팀 2025-05-01 14:09
  • 트럼프 일가, 카타르에 호화 골프 리조트 짓는다
    트럼프 일가, 카타르에 호화 골프 리조트 짓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가족 사업체가 카타르에 호화 골프 리조트를 짓는다. AP 통신은 30일(현지시간) "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카타르에 호화 골프 리조트를 짓는다"고 보도했다. 프로젝트가 실행될 위치는 카타르 수도 도하 북쪽이다. 이곳에 트럼프 브랜드가 달린 해변 별장과 18홀 골프 코스를 짓는다. 시공과 개발은 디르 글로벌과 카타르 디아르가 맡는다. 디르 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과 밀접하고, 카타르 디아르는 카타르 정부가 소유한 국영기업이다. 더 트럼프 오거니 2025-05-01 11:23
  • 박세리 맨발 투혼, 女 골프 역사상 중요 사건 4위
    박세리 '맨발 투혼', 女 골프 역사상 중요 사건 4위 박세리가 보인 맨발 투혼이 여자 골프 역사상 중요한 사건 4위에 올랐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1일 "여자 골프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살펴보며 가장 중요한 순간들을 평가하기 위해 골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후보들을 추려 편집국 차원에서 여자 골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 20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가지 중 박세리가 1998 US 위민스 오픈에서 보인 맨발 투혼이 4위에 올랐다. 박세리는 당시 태국계 미국인 아마추어 제니 추아시리폰과 연장 대결을 벌였다. 연장 18번 2025-05-01 11:01
  • 이정후, 7경기 연속 안타…타율 0.319
    이정후, 7경기 연속 안타…타율 0.31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6)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9(116타수 37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0-4로 끌려가던 4회 2사 1, 3루 상황에서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킹의 싱커를 1루수 방면으로 강하게 잡아당겨 내야 안타를 만들며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 2025-05-01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