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이나, 여자골프 세계랭킹 2계단 오른 35위…유해란 7위 유지
    윤이나, 여자골프 세계랭킹 2계단 오른 35위…유해란 7위 유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윤이나의 세계랭킹이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했다.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윤이나는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LPGA 투어를 비롯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등이 열리지 않았으나 윤이나의 세계랭킹은 소폭 상승했다. 올 시즌 LPGA 투어 루키인 윤이나는 15개 대회에 출전해 6개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톱10에 한 차례도 오르지 못했다. 지난 10일 끝난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65위 2025-07-22 10:25
  • 학폭 논란 이재영, 4년 만에 코트 복귀…지난 일 반성
    '학폭 논란' 이재영, 4년 만에 코트 복귀…"지난 일 반성" 과거 학교 폭력 논란으로 코트를 떠났던 여자배구 전 국가대표 이재영이 일본 여자배구 SV리그를 통해 4년 만에 복귀한다.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 구단은 21일(한국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력과 수비 능력을 갖춘 아웃사이드 히터인 이재영을 영입해 기쁘다"고 밝혔다. 약 4년 만의 코트 복귀다. 이재영은 지난 2021년 11월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를 떠난 뒤 쭉 소속팀 없이 지냈다. 이재영은 과거 여자배구 인기 스타플레이어였다. 2014~2015시즌 2025-07-22 09:01
  • 대한체육회, 킥복싱협회 제명…법적 분쟁 반복으로 정상적인 운영 불가
    대한체육회, 킥복싱협회 제명…"법적 분쟁 반복으로 정상적인 운영 불가" 대한체육회가 대한킥복싱협회를 종목 단체에서 제명했다. 대한체육회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정관과 정관 및 규정 개정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체육회는 킥복싱협회의 강등 또는 제명 안건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 체육회는 "킥복싱협회는 체육회 정관과 제 규정에 따른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각종 법적 분쟁이 반복되었을 뿐 아니라 집행부와 사무처 부재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체육회 준회원 단 2025-07-21 18:01
  • 삐끼삐끼 이주은과 열애설 난 키움 박수종 누구?
    '삐끼삐끼' 이주은과 열애설 난 키움 박수종 누구? 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 박수종의 열애설이 휩싸이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주은과 박수종의 인생네컷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은과 박수종은 백허그를 하고,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의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1999년 2월생인 박수종은 2022년 키움 히어로즈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이주은은 2004년 생으로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활동했다. 이후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엔젤스로 이적했고 당시 대만 TVBS 방송 등 언론 2025-07-21 14:40
  • 프로축구 K리그, 누적 관중 200만 돌파…역대 최소 278경기
    프로축구 K리그, 누적 관중 200만 돌파…역대 최소 278경기 프로축구 K리그가 2025시즌 K리그1(1부), K리그2(2부)를 합쳐 누적 관중 2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K리그1과 K리그2를 합해 올 시즌 누적 관중 수가 200만1106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2라운드를 마친 K리그1에는 135만7817명, 21라운드까지 치러진 K리그2에는 64만3289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1, 2부 합계 278경기(K리그1 131경기, K리그2 147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선 K리그는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200만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2023년 324경기(K리그1 162경기, K리그2 2025-07-21 09:41
  • 타스 스포츠 에이전시, 2025 스마트산업안전보건박람회 참가…해외 진출 박차
    타스 스포츠 에이전시, '2025 스마트산업안전보건박람회' 참가…해외 진출 박차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 타스 스포츠 에이전시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산업안전보건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타스 스포츠 에이전시 소속 선수인 강신지가 직접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기업 관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최근 타스 스포츠 에이전시는 '스포츠와 산업 현장 간의 긍정적 시너지 창출'을 주요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 참여 역시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특히 스포 2025-07-21 09:36
  • 세계 1위 셰플러, 메이저 디오픈 제패...커리어 그랜드슬램 보인다
    '세계 1위' 셰플러, 메이저 디오픈 제패...커리어 그랜드슬램 보인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을 제패했다. 셰플러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를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이다. 세계 랭킹 1위가 디오픈 정상에 오른 건 '골프 2025-07-21 08:44
  • 손흥민, 토트넘 프리시즌 첫 경기서 침묵…이적설은 계속
    손흥민, 토트넘 프리시즌 첫 경기서 침묵…이적설은 계속 이적설이 무성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침묵했다. 영국 매체들은 손흥민의 경기력을 혹평하면서 "구단에 남을지 미지수"라고 꼬집었다. 손흥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크셔의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잉글랜드 3부)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대0으로 이겼다. 후반전 주장 완장을 차고 왼쪽 측면 공격을 맡은 손흥민은 아직 몸 상태가 완 2025-07-20 16:35
  • 안세영, 세계 2위 왕즈이 꺾고 일본오픈 우승…시즌 6승
    안세영, 세계 2위 왕즈이 꺾고 일본오픈 우승…시즌 6승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올 시즌 여섯 번째 정상에 올랐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를 게임 스코어 2대 0(21-12 21-10)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세계 2위 상대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42분 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아울러 이번 대회 다섯 경기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기량을 앞세워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일본오 2025-07-20 14:06
  •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월드컵 12차 대회 리드 금메달 획득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월드컵 12차 대회 리드 금메달 획득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블랙야크·서울시청)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1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도현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리드 결승에서 40+ 홀드까지 올랐다. 40 홀드를 기록한 알베르토 히네스 로페스(스페인)와 39+ 홀드에 그친 사토네 요시다(일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컵 1차 대회 볼더링 은메달, 5차 대회 볼더링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이도현은 올 시즌 첫 금메달이자 시즌 세 번째 시상대에 올랐다. 2025-07-20 11:00
  • 한국배구연맹, 현역 심판 에이전트 겸직 의혹 확인 착수
    한국배구연맹, '현역 심판 에이전트 겸직 의혹' 확인 착수 한국배구연맹(KOVO)이 프로배구 현역 심판이 에이전트 업무를 병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자체적으로 확인 작업에 나섰다. 지난 19일 배구연맹에 따르면, 현역 심판으로 활동 중인 A씨가 2024~2025시즌까지 에이전시에서 특정 선수의 이적과 계약 등을 돕는 일을 했다는 신고가 스포츠윤리센터에 접수됐다. 배구연맹은 A씨에게 해당 내용을 문의하는 등 확인 과정을 거쳤다. 배구연맹에 따르면 A씨는 '에이전시에서 일한 건 심판으로 활동하기 전의 일'이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A씨는 2022~2023시즌부터 2025-07-20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