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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걷어내기·태클' 최다 기록...나폴리 무실점 견인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가 프랑크푸르트(독일)를 2점차로 따돌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행 가능성을 높였다. 나폴리에서 활약중인 김민재(27)는 이날 무실점 경기를 견인했다.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프랑크푸르트와 벌인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 40분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의 선제골로 앞서간 나폴리는 후반 20분 조반니 디로렌초가 쐐기 골을 터뜨렸다. 아미르 라흐마니와 호흡을 맞춰 중앙 수비수로
- 2023-02-22
- 14: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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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뛰는 존슨·가르시아와 결별한 아디다스 골프 아디다스 골프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선수들과의 후원 계약을 종료했다. 아디다스 골프는 22일 "15년 넘게 후원을 이어온 더스틴 존슨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존슨은 프로 데뷔부터 아디다스 골프의 후원을 받았다. 후원 계약 종료로 이번 주 멕시코 마야코바에서 열리는 2023 LIV 골프 첫 대회부터 아디다스 로고를 떼게 됐다. 아디다스 골프는 LIV 골프 선수인 세르히오 가르시아와도 계약을 종료했다. LIV 골프 선수라서
- 2023-02-22
- 12: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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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단신] 고공행진 중인 캘러웨이골프 패러다임…마제스티, 제스타임 인수 ◆ 고공행진 중인 패러다임 캘러웨이골프가 내놓은 신상 드라이버 패러다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22일 "사전 예매가 준비 수량 1000개를 돌파했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사전 예매를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며 "단기간 높은 판매량으로 공급량을 30%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패러다임은 경량화와 안정성을 최대한도까지 끌어 올린 제품이다. 국내에는 지난 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패러다임은 올해 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이끌고 있다. 7개 대회 중 5
- 2023-02-22
- 12: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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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픈 열리는 로열 리버풀로…9개국 15개 대회서 출전권 경쟁 9개국 15개 대회에서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경쟁이 펼쳐진다. 제151회 디 오픈 챔피언십은 7월 20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잉글랜드 위럴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디 오픈을 주최하는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은 대회를 앞두고 출전권 경쟁 진행 방식을 공개했다.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프로골프 대회와 최종 예선을 통한 방식이다. 프로골프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DP 월드 투어, 아시안 투어, 일본골프투어(JGTO), PGA 투어 오브 오스트
- 2023-02-22
- 1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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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아만시오 명예회장 사망...구단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 애도" 레알 마드리드 명예회장이 83세 나이로 사망했다. 2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만시오 아마로 바렐라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구단 측은 "아만시오는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었다. 빠르고 드리블 기술이 뛰어났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클럽에 많은 유산을 남겼다. 세상을 떠난 고인을 향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스페인 국적의 아만시오는 1958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통해 데뷔한 후 1962년 레알 마드리드로
- 2023-02-22
- 0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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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싱가포르서 LPGA 아시아 메이저 대회…세계 1~5위 대격돌 싱가포르에서 2주간 여자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첫 주에는 아시아의 메이저라 불리는 프로골프 대회, 둘째 주에는 아시아 최고 여자 아마추어골프 대회다. ◆ 싱가포르에서 개장하는 LPGA 투어 한국인 우승 텃밭 첫 주인 3월 2일(한국시간)부터 5일까지 나흘간은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15회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약 23억3000만원)이 열린다. HSBC,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등이 후원한다. 출전 선수는 66명이다.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
- 2023-02-22
-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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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명가 이븐롤, 피팅 가맹점 ERX 시작 퍼터 명가 이븐롤이 피팅 가맹점 ERX를 시작한다. ERX는 이븐롤 익스피리언스 커스텀 피팅 센터를 뜻한다. 이븐롤 피팅이 특화된 피팅샵을 일컫는다. 1호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이븐롤 본사에 위치해 있다. 국내 첫 가맹점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칼스베드골프 연구소다. 칼스베드골프는 이븐롤 공식 유통사다. 2017년부터 국내에 전개했다. ERX에서는 정교한 피팅으로 몸에 맞는 이븐롤을 조합할 수 있다. 피팅이 가능한 제품은 V시리즈와 미드록이다. V시리즈는 ER1V부터 ER11V까지 9개 헤드가
- 2023-02-21
- 1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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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 리디아 고, 사우디서 우승컵 들었다 지난해 12월 명동성당에서 현대카드 정태영 회장의 아들(정준 씨)과 결혼한 새 신부 리디아 고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뉴질랜드 국적인 리디아 고는 19일(한국시간) 사우디 킹 압둘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70만1385 달러(약 9억1000만원). 2위인 인도의 아디티 아쇽과는 1타 차,
- 2023-02-20
- 0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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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챔피언스 최다승 타이 기록한 독일 병정 독일 병정이라 불리는 베른하르트 랑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랑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츄브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1라운드 8언더파 64타에 이은 두 번째 에이지 슈트(자신의 나이와 같거나 적은 타수를 치는 것)다. 8번 중 2번이 이 대회에서 나왔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했다. 14언더파 202타를 쌓은 미국의 스티브 스
- 2023-02-20
- 09: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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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72홀 걸은 타이거 우즈…우승은 욘 람 타이거 우즈가 10개월 만에 걸어서 72홀을 소화했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1·13·16번 홀), 보기 5개(5·8·9·12·15번 홀)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로 대회를 마쳤다. 마지막(18번) 홀에서는 파를 기록했다. 동반자, 캐디(조 라카바)와 인사를 나눈 우즈는 울
- 2023-02-20
- 08: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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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 투입 4분 만에 골 침묵 깼다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31·토트넘)이 교체 투입 4분 만에 리그 5호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토트넘은 후반 11분 에메르송 로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은 벤 데이비스는 에메르송에게 공을 연결했고, 이를 이어받은 에메르송은 침착하게 골대 구석으로 차
- 2023-02-20
- 07: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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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예스테로스·스피스에 냉철했던 존 파라머, 68세로 별세 DP 월드(전 유러피언) 투어 전 경기위원인 존 파라머가 68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했다. 골프기자협회(AGW)는 18일(현지시간) "지난 17일 AGW 회원들의 오랜 친구이자, 2018년 AGW 아웃스탠딩 서비스 투 골프 수상자인 파라머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55년생인 고인은 1976년 투어에 합류했다. 직원으로 근무하며 골프 규칙에 관심을 뒀다. 경기위원장이 된 것은 1989년이다. 고인은 유명 골프 선수들과 설전을 벌였다. 스페인의 세베 바예스테로스와의 일화가 가장 유명하다. 1994년
- 2023-02-19
- 16: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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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서 부진한 한국 선수들…오글리트리는 독주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총상금 250만 달러)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앤디 오글리트리는 독주 중이다. 2023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 3라운드가 지난 18일 카타르 도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렸다. 3라운드에는 커트라인을 통과한 김민규, 문경준, 배상문, 김비오, 조민규, 이승택, 박상현이 출전했다. 3라운드 결과 7명 모두 오버파를 기록했다.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는 김민규다. 사흘 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12위에 위치해 있다. 문
- 2023-02-19
- 10: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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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타 때린 타이거 우즈, 부활의 서막 알렸다 타이거 우즈가 67타를 때리며 부활의 서막을 알렸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1번 홀), 버디 4개(10·14·5번 홀), 보기 1개(7번 홀)로 4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사흘 합계 3언더파 210타로 전날 61위에서 26위로 32계단 뛰어올랐다. 2021년 2월 라스베이거스 인근에서 차 전복 사고를 당한 우즈는 크고 작은 수술과 재활을
-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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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에 돌아온' 우즈, 뒷심 빛난 3연속 버디쇼 '공동 27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7개월 만의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2언더파 69타를 쳤다. 우즈는 임성재 등과 함께 공동 27위에 올랐다. 7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선두로 나선 맥스 호마, 키스 미첼(미국)과는 5타 차다. 우즈는 지난 7월 디오픈에서 컷 탈락한 이후 7개월 동안 정규 투어
- 2023-02-17
- 14: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