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습 라운드 하던 김주형, 개기 일식에 감탄
    연습 라운드 하던 김주형, 개기 일식에 '감탄'
    김주형이 마스터스 토너먼트 연습 라운드 도중 관찰 안경을 끼고 개기 일식을 구경했다. 8일(현지시간)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이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개기 일식 관찰 안경을 선물했다. 이날 대회장이 위치한 미국 조지아주에서는 오후 1시 5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코스에서 개기 일식을 관찰할 수 있었다. 미주 대륙에서 7년 만에 벌어진 우주쇼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배포한 안경은 종이 재질이다. 녹색 바탕에 크고 작은 마스터스 로고를 넣었다. 안쪽은 흰색 바탕이다.
    • 2024-04-10
    • 05:00:00
  • 손흥민, 별들의 전쟁에서 보나…토트넘, 2년 만의 UCL 복귀 확률은?
    "손흥민, 별들의 전쟁에서 보나"…토트넘, 2년 만의 UCL 복귀 확률은?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에 오를 확률이 공개됐다. 8일 토트넘의 32라운드가 끝나자 축구 통계 매체 OPTA는 팀별 최종 순위 예측을 수정했다.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예측한 결과는 토트넘이 63.3%로 4위를 기록한다는 것이었다. 현재 5위인 애스턴 빌라가 4위로 올라설 확률은 35.5%로 평가됐다. 토트넘이 이 같은 확률을 얻게 된 이유는 EPL 3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기 때문이다. 현재 6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위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4위로 올라서는 시나리
    • 2024-04-09
    • 16:24:17
  •  EPL 득점왕 손흥민, 내친김에 도움왕까지?...아시아 최초 역사 또 쓸까
    'EPL 득점왕' 손흥민, 내친김에 도움왕까지?...아시아 최초 역사 또 쓸까
    아시아인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이 이제는 도움왕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024 EPL 노팅엄 포레스트와 32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해 9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이 9번째 도움을 기록하면서 EPL 도움 순위 공동 4위에 올랐다. 1위 그룹과는 단 1개 차다. 만약 손흥민이 남은 경기에서 도움을 또 기록한다면 '도움왕' 등극도 꿈이 아닌 상황이다. 그가 '도움왕'에 오르
    • 2024-04-08
    • 15:22:47
  • 최악 실수 이정후, 4경기 만에 침묵 깼다...안방 첫 안타 신고
    '최악 실수' 이정후, 4경기 만에 침묵 깼다...안방 첫 안타 신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침묵을 깼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로써 이정후는 18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 3일 LA 다저스와 경기 이후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며 부진에 빠져 있었다. 이는 이정후의 홈경기 첫 안타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
    • 2024-04-08
    • 09:15:06
  • 대통령도 거부한 오거스타 내셔널GC, 소렌스탐 받아들였다
    대통령도 거부한 오거스타 내셔널GC, 소렌스탐 받아들였다
    미국 대통령조차 거부된 골프장. 회원이 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그 곳에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가입했다. 소렌스탐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5회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 최종일에 '오거스타 내셔널 회원'을 상징하는 그린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그린 재킷은 녹색 바탕의 정장 상의다. 왼쪽 가슴에는 골프장 로고가 붙어 있고 모든 단추는 황금색으로 이뤄졌다. 소렌스탐은 이날 그린 재킷을 입고 넥타이 대
    • 2024-04-08
    • 09:00:00
  • 10년 전 오거스타 내셔널 경험한 소년, 프로로 마스터스 출전
    10년 전 오거스타 내셔널 경험한 소년, 프로로 마스터스 출전
    드라이브, 칩 앤드 퍼트에 출전했던 12세 소년이 10년 만에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으로 돌아온다. 소년의 이름은 악샤이 바티아(미국)다. 바티아는 12세였던 2014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드라이브, 칩 앤드 퍼트에 출전했다. 드라이브, 칩 앤드 퍼트는 주니어 골퍼들을 위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마스터스 토너먼트 직전에 여는 대회다. 당시 바티아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꿈의 무대'인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채를 휘둘렀고, 한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 2024-04-08
    • 08:29:55
  • 황대헌 없으니 우승...최대 피해자 박지원, 실력으로 증명
    '황대헌 없으니 우승'...'최대 피해자' 박지원, 실력으로 증명
    쇼트트랙 선수 박지원이 자신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박지원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2024~2025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865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한 박지원은 랭킹 포인트 34점을 획득해 총 55점으로 랭킹 포인트 1위에 올랐다. 그는 이날 우승을 통해 전날 열린 남자 500m 준결승 탈락이라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박지원은 6일 열린 5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충돌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대헌으로 인해 또 다
    • 2024-04-08
    • 08:20:39
  • 프로야구 개막 4주 만에 100만 관중 눈앞…23번째 매진
    프로야구 개막 4주 만에 100만 관중 눈앞…23번째 매진
    2024 프로야구가 개막 4주 만에 관중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7일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광주),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고척) 두 경기가 매진돼 시즌 누적 매진 경기 수는 23경기로 늘었다. 전체 일정의 9%인 65경기만 치렀는데도 벌써 지난해 전체 매진 횟수(46회)의 절반을 채웠다. 특히 한화와 KIA가 이끄는 흥행이 거세다. 두 구단이 낀 매진이 16회에 달한다. 한화는 10개 구단 중 최다인 5번이나 안방에서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 팬들이 이번 주말에 몰린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 서울 고
    • 2024-04-07
    • 21:24:57
  • 난세에 영웅 떴다...키움, 송성문 투런에 김혜성 끝내기포로 7연승
    '난세에 영웅 떴다'...키움, 송성문 투런에 김혜성 끝내기포로 '7연승'
    키움 히어로즈가 7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7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키움은 한화와의 주말 시리즈 3연전 스윕 및 7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키움은 1회 초 문현빈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김혜성이 곧바로 1회 말 동점포를 쏘아 올리며 기세를 내주지 않았다. 팽팽한 투수전이 흐르던 경기는 6회 초 한화가 2점을 얻어내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키움의 송성문이 7회 말 극적인 투런포로 승부의
    • 2024-04-07
    • 17:40:34
  • 이정후·안우진도 없는데 키움, 깜짝 6연승...영웅된 홍원기 리더십
    '이정후·안우진도 없는데' 키움, 깜짝 6연승...'영웅'된 홍원기 리더십
    '영웅'들의 질주가 매섭다. 키움 히어로즈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7-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지난달 30일 LG 트윈스와 경기를 시작으로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사실상 '이변'이다. 올 시즌 키움은 투수와 타자 주축 선수들의 공백 속에 시즌을 맞이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포스팅 제도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528억원) 계약을 맺었고
    • 2024-04-07
    • 14:34:47
  • 잉글랜드 로티 워드, 제5회 ANWA 우승
    잉글랜드 로티 워드, 제5회 ANWA 우승
    잉글랜드의 로티 워드가 제5회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에서 우승했다. 워드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2위를 기록한 베일리 슈메이커(미국·합계 7언더파 209타)를 1타 차로 눌렀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2학년인 워드는 지난해 공동 13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정상을 올랐다. 워드는 "승리욕이 강해서 이기고 싶었다. 이번 주는 그린 위에서 보
    • 2024-04-07
    • 08:10:49
  • 황대헌에게 네 번째 밀려난 박지원···국대 결승행도 좌절
    황대헌에게 네 번째 밀려난 박지원···국대 결승행도 좌절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이 황대헌(강원도청)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또 다시 충돌했다. 박지원이 황대헌과 충돌해 메달 획득에 실패한 건 올 시즌에만 네 번째다. 박지원은 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1분16초175의 성적으로 조 최하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준결승 2조 경기에선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초반 선두로 나섰고, 박지원과 황대헌이 각각 뒤를 이었다. 황대헌과 박지원의 충돌은 첫 번째 바퀴에서 마
    • 2024-04-06
    • 20:28:37
  • [제88회 마스터스] 한국인 첫 우승, 이번엔 가능할까
    [제88회 마스터스] 한국인 첫 우승, 이번엔 가능할까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88회 대회다. 한국 선수가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한 것은 1973년이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전설인 한장상이 매그놀리아 레인을 따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으로 향했다. 두 번째 한국인은 27년 뒤인 2000년이다. 아마추어 신분이었던 김성윤이 출전했지만, 컷 통과에 실패하고 말았다. 컷을 처음 통과한 사람은 '탱크'
    • 2024-04-04
    • 18:51:52
  • 윤이나 다시 경기할 수 있음에 감사해
    윤이나 "다시 경기할 수 있음에 감사해"
    오구 플레이로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가 복귀전에서 눈물을 보였다. 윤이나는 4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 앤드 리조트(파72)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선두인 최가빈(7언더파 65타)과는 5타 차 공동 19위다. 2022년 7월 이후 1년 9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기록한 언더파다. 윤이나는 같은 해에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오구 플레이로 3년 징계를 받았다. 징계는 1년 6개월로 감경된 바 있다.
    • 2024-04-04
    • 18:21:43
  • 윤이나, 복귀 첫 라운드서 언더파
    윤이나, 복귀 첫 라운드서 언더파
    오구 플레이 징계 이후 1년 9개월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한 윤이나가 첫 라운드부터 언더파를 기록했다. 윤이나는 4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 앤드 리조트(파72)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때렸다. 윤이나는 2022년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오구 플레이로 KLPGA와 대한골프협회(KGA)로부터 각각 3년 징계를 받았다. 이 징계는 이후 1년 6개월로 감경됐다. 이번 복귀는 2022년 7월 호반
    • 2024-04-04
    • 17: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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