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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지난 22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분석 및 회계결산 보고, 협회 감사 선출의 건을 승인했다. 감사는 이완재 여주 컨트리클럽 대표이사와 최동호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 대표이사가 연임했다. 또한 2023년 전국 골프장 현황과 이용객 현황, 2024년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시행 계획에 대한 종합보고가 있었다. 박창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뜻밖의 수혜를 입었던 골프장
- 2023-03-23
- 09: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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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단신] 봄 맞아 신제품 내놓는 용품사들 ◆ 클리브랜드골프,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골프가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를 출시했다. 이 퍼터는 디자인 추세를 따른다. 헤드, 샤프트, 그립 모두 검은색이다. 아마추어 골퍼의 스트로크 타입에 따라 퍼터를 선택할 수 있다. 골퍼마다 퍼팅 시 어드레스가 다르다. 볼을 내려다보는 시선도 다를 수밖에 없다. 이 퍼터는 얼라인먼트 라인을 볼과 21.35㎜에 설정해 시선이 달라도 정확하게 어드레스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스피드 옵티마이즈드 페이스
- 2023-03-23
-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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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C 델 매치 1R, 순항 중인 한국 선수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매치플레이 첫날 한국 선수들이 3승 1패를 거뒀다. 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렸다. 64명 중 한국 선수는 4명이 출전했다. 김시우, 김주형, 이경훈, 임성재다. 1조에 편성된 김주형은 스웨덴의 알렉스 노렌과 맞붙었다. 1번 홀 노렌에게 한 홀을 내줬으나, 4번 홀 잡은 승기를 17번 홀까지 이어왔다. 1홀을 남기고 2홀 차로 김주형이 승리했다. 4조에 속한 이경훈은 미국의 브라이언 허먼
- 2023-03-23
- 0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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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국 누르고 3번째 WBC 우승…14년 만에 정상 일본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들로 꾸린 미국을 누르고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우승했다. 일본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WBC 결승에서 미국을 3대2로 누르고 우승했다. 2006·2009년에 이어 14년 만에 3번째 우승을 쌓았다. 일본 마운드에는 선발 이마나가 쇼타(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등 7명이 올랐다. 7명이 2억 달러(약 2616억원)가 넘는 미국 타선을 상대했다. 이들은 9안타 2점으로 견고하게 막았다. 150㎞를 넘나드는 빠른 볼에
- 2023-03-22
- 12: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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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퀄리파잉 시리즈, 6라운드로 축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엡손(LPGA 2부) 투어 진출을 결정하는 퀄리파잉(Q) 시리즈가 8라운드에서 6라운드로 축소된다. 올해 Q 시리즈는 11월 30일(현지시간)부터 12월 5일까지 6일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 Q 스쿨 1차전은 8월, 2차전은 10월이다. 올해 Q 시리즈 경기 방식은 6라운드(108홀)다. 커트라인은 4라운드(72홀) 이후 결정된다. 종전 방식은 4라운드씩 2주 개최였다. 총 8라운드로 진출자를 가렸다. 두 라운드가 축소
- 2023-03-22
-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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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협, 정기 이사회·총회 개최…임기주 회장 재선임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이하 대중협)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에서 정기 이사회와 정기 총회를 열었다. 이날 대중협은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제7대 협회장으로 임기주 현 협회장을 재선임했다. 이 역시도 만장일치였다. 임 회장은 한맥 컨트리클럽 회장이다. 임 회장은 △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 △ 사회공헌활동 '우리 모두 다 함께' 캠페인 확산 △ 자연환경 보호 등 골프장 환경·사회·지배구조 개
- 2023-03-22
- 1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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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WA에 출전하는 세계적인 아마추어 선수들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에 세계적인 아마추어 선수들이 집결한다. 제4회 ANWA는 3월 29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출전 선수는 72명이다. 30일까지 진행되는 1·2라운드는 미국 조지아주 에번스의 챔피언스 리트리트(파72)에서 진행된다.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최종 3라운드에는 2라운드 결과 상위 30명이 출전한다. 72명 중 미국 선수는 31명, 국제 선수는 41명이다. 국제 선수 41명 중 29명은 처음 대회에 출전한다. 태국의 에일라 갈라츠키가 주목받는다
- 2023-03-22
- 1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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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골프 산업 규제 손보는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이하 문체부)가 불합리한 골프 산업 규제를 정비한다. 문체부는 22일 "최근 급속한 골프 산업 성장과 대중화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일으키는 각종 규제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한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지금까지 개선한 제도는 △ 대중 골프장의 유사 회원 모집 및 이용우선권 제공·판매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마련 △ 대중형 골프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골프장 분류체계 개
- 2023-03-22
- 09: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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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후보 유해란, LPGA 투어 데뷔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유해란은 24일(한국시간)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 출전한다. 올해 첫 풀 필드(출전 선수 144명) 대회다. 직전에 열린 3개 대회(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혼다 LPGA 타일랜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는 출전 선수가 제한돼 있었다. 이곳에서 유해란이 데뷔전을 치른다. 유해란은 지
- 2023-03-21
- 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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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통산 500승 달성한 오유진 9단 오유진 9단이 입단 후 10년 8개월 만에 프로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오유진은 2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6기 용성전 여자조 예선 2회전에서 김상인 3단을 상대로 승리했다. 프로통산 500번째 승리다. 2012년 7월 입단한 오유진은 10년 8개월 만에 500승 고지를 밟았다. 통산 전적은 500승 299패, 승률은 62.57%다. 국내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805승), 조혜연(679승), 박지은(612승), 김혜민(545승)에 이어 5번째다. 오유진은 2012 여류 십단전 예선에서 김선미 3단에게 첫 승을 거뒀다. 2015년 100승
- 2023-03-21
- 1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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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WGC 델 매치 우승 노리는 김시우·김주형·이경훈·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이경훈, 임성재가 마지막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매치 플레이 우승을 노린다. 마지막 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총상금 2000만 달러)가 23일(한국시간)부터 27일까지 5일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최된다. 대회 방식은 매치 플레이다.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출전 선수는 총 64명이다. 남자골프 세계 순위(OWGR) 상위 선수들만이 출전의 영예를 누린다. 조는 4명씩 16개로 나뉜다. 1번 시드는 OWGR이 높은 순서대로 받았다. 1위 스코티 셰플러, 2
- 2023-03-21
- 1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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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지능' 신진서, 승률 90% 넘었다 '신공지능'이라 불리는 신진서 9단의 승률이 90%를 넘었다. 킥스 주장 신진서는 19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와 일본 도쿄 슈사이 기원에서 온라인 대국 방식으로 열린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우승 상금 2억5000만원, 준우승 상금 1억원) 인터리그 4라운드 6대국에서 일본 기원 1지명 세키 고타로 9단을 상대로 15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이 승리로 승률 90%(27승 3패)를 넘겼다. 지난해 같은 기간(21승 4패·승률 84%)과 비교하면 6% 높은 수치다. 이제 시선은 연간 최
- 2023-03-20
- 10: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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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로 이적한 대니 리, 첫 우승…개인·단체 상금 총 54억원 획득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이하 LIV 골프)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니 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투싼(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로 남아공의 루이 우스트히즌, 멕시코의 카를로스 오르티스, 미국의 브렌던 스틸과 연장 승부를 벌였다. 대니 리는 2차 연장에서 승부를 낼 수 있었지만 1.5m 퍼트를 놓치며 승부를 3차까지 이어갔다. 3차에서는 그린 밖
- 2023-03-20
-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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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무어, PGA 투어 생애 첫승…이경훈은 19위 미국의 테일러 무어가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컵을 들었다. 무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1·9·12·15·16번 홀), 보기 1개(7번 홀)로 4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전날 선두였던 미국의 애덤 솅크(9언더파 275타)를 1타 차로 밀어내고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무어는 이날 4위로 출발했
- 2023-03-20
- 1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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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선두 유지한 리슈먼, 팀전 선두는 파이어볼GC 호주의 마크 리슈먼이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팀전 선두는 파이어볼GC다. 리슈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2023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투싼(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1번 홀), 버디 4개(5·7·8·17번 홀), 보기 1개(10번 홀)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9언더파 133타)를 2타 차로 누르고 선두를 유지했다. 리슈먼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두
- 2023-03-19
- 08: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