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월드컵 포트2 배정에도…해외 언론 한국과 만나면 행운
    첫 월드컵 포트2 배정에도…해외 언론 "한국과 만나면 행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포트2에 배정된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 추첨을 앞두고 해외 언론에서 '만나기 부담 없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TyC스포츠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2026 FIFA 월드컵 조 추첨을 전망하면서 포트2 국가 중 한국을 '행운이 따른다면 마주할 수 있는 팀'이라 평가했다. 해당 매체는 "한국과 이란이 가장 상대하기 수월하다"며 "두 팀 모두 본선에는 여유 있게 올랐지만 국제무대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진 선수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2025-12-01 16:43
  • 무실세트 우승 장윤석-김동주, ITF 투어 남자 복식 우승…마스터스서도 순항?
    '무실세트 우승' 장윤석-김동주, ITF 투어 남자 복식 우승…마스터스서도 순항? 장윤석(의정부시청)-김동주(김포시청)조가 'ITF 하나증권 김천 국제남자테니스투어 2차 대회(M15)'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쾌조의 컨디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윤석-김동주조는 지난달 29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펼쳐진 'ITF 하나증권 김천 국제남자테니스투어 2차 대회(M15)' 남자 복식 결승에서 정윤성(국군체육부대)-현준하(세종시청)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6-2, 7-6)으로 완파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장윤석-김동주조는 권순우, 홍성찬과 함께 ' 2025-12-01 13:41
  • 황희찬 결장 울버햄튼 EPL 6연패…개막 13경기 연속 무승 굴욕
    '황희찬 결장' 울버햄튼 EPL 6연패…개막 13경기 연속 무승 '굴욕'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공격수 황희찬이 결장한 가운데 또 졌다. 울버햄튼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펼쳐진 애스턴 빌라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EPL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아울러 이번 시즌 13경기 동안 무승 기록도 이어졌다. 올해 울버햄튼은 EPL에서 2무 11패로 승점 2에 그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시즌 EPL에서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팀이다. 한편 이날 황희찬은 결장했다. 그가 리그 2025-12-01 09:23
  • 서원밸리CC 11번 홀, KPGA 최강 난코스 등극
    서원밸리CC 11번 홀, KPGA 최강 난코스 등극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열렸던 파주 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의 11번홀(파4. 514야드)이 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열린 대회 코스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PGA에 따르면 서원밸리CC 11번 홀의 평균타수는 4.72타로 기준 타수보다 0.72타 높았다. 나흘간 그린적중률은 17.46%에 불과했고 평균 퍼트 수는 2.15개였다. 대회 기간 11번 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4개였다. 반면 보기는 198개, 더블보기는 42개, 트리플보기는 5개나 쏟아졌다. 11번 홀에서는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왔고 반면 2025-11-30 09:51
  • 최고 154㎞ 한승혁, 강백호 보상선수로 kt행…즉시전력감
    '최고 154㎞' 한승혁, 강백호 보상선수로 kt행…"즉시전력감" 투수 한승혁이 kt 위즈로 향한다. kt는 한화 이글스로 떠난 강백호의 보상선수로 한승혁을 선택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도현 kt 단장은 "투수진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면서 "최고 구속 154㎞의 위력적인 직구와 변화구에 강점을 지닌 즉시전력감으로, 기존 투수 자원과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한승혁은 2011년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 지명을 받고 프로 야구 선수로 데뷔했다. 지난 2022년 트레이드로 한화에 합류한 바 있다. 2025-11-28 13:23
  • 두산, 마운드 살림꾼 잡았다…최원준과 4년 최대 38억원 계약
    두산, '마운드 살림꾼' 잡았다…최원준과 4년 최대 38억원 계약 두산 베어스가 FA 투수 최원준과 재계약했다. 두산은 "최원준과 4년 최대 38억원(계약금 18억원·연봉 총액 16억원·인센티브 4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최원준은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으로,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을 위해 헌신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기량과 내구성 모두 여전히 경쟁력을 갖췄다. 내년 시즌에도 마운드와 라커룸에서 모두 리더 역할을 기대한 2025-11-28 13:02
  • 변가희 한화 이글스 프로, 29일 화촉…든든한 남편 만나 기대돼
    변가희 한화 이글스 프로, 29일 '화촉'…"든든한 남편 만나 기대돼" 변가희 한화 이글스 디지털마케팅팀 프로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HW컨벤션 크리스탈홀에서 송경택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변 프로는 "불규칙한 내 스케줄에도 항상 응원과 믿음을 보내주는 남편이 매번 든든하고 고맙다"며 "연애하는 동안 한번도 안 싸우고 알콩달콩 잘 만났는데, 결혼하면 더 행복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직장의 사내커플이었던 변가희♥송경택 커플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2025-11-27 13:31
  • 두산, 마당쇠 이영하와 4년 최대 52억원 FA 계약…내부 단속 성공
    두산, '마당쇠' 이영하와 4년 최대 52억원 FA 계약…내부 단속 성공 두산 베어스가 FA 신분인 투수 이영하와 재계약했다. 두산은 이영하와 4년 최대 52억원(계약금 23억원·연봉 총액 23억원·인센티브 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영하는 "두산은 입단 당시 그저 어린 투수였던 나를 성장시켜준 팀"이라면서 "앞으로도 두산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내놓았다. 이어 "마운드 위에서 좋은 활약을 하는 것은 물론, 후배들을 잘 이끄는 역할까지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이영하 2025-11-27 11:32
  • 캘러웨이, 남성 골퍼 겨냥한 XR26 풀세트 출시
    캘러웨이, 남성 골퍼 겨냥한 'XR26 풀세트'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합리적인 클럽 구성을 원하는 남성 골퍼를 위한 XR26 풀세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XR26 풀세트는 다양한 코스 환경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실용적인 라인업이다. 초·중급 골퍼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들로 구성됐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각 한 개, 5~9번 아이언 다섯 개, 피칭·어프로치·샌드 웨지 그리고 오디세이 퍼터까지 총 12개의 클럽이 포함된다. 여기에 블랙·실버 컬러의 스탠드백과 헤드커버, 네임택까지 포함됐다. 2025-11-27 09:45
  • 대한체육회장 직선제로 뽑는다…모바일·온라인 투표도 도입
    대한체육회장 직선제로 뽑는다…모바일·온라인 투표도 도입 대한체육회가 체육계 수장을 뽑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의 제도 개편에 나선다. 체육회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9차 이사회를 열어 규정 개정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42대 집행부 이사 사임 △제42대 집행부 부회장 및 이사 선임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관련 전문가 자문경과 △2025 국제종합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파견 결과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개원 △대한체육회장 등 선거제도개선(안) 등 여섯 건의 보고사항을 접수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선거제도 개선이 2025-11-26 18:21
  • [단독] KBL, 올스타전서 한국 선수 vs 필리핀 아시아쿼터 5대5 맞대결
    [단독] KBL, 올스타전서 '한국 선수 vs 필리핀 아시아쿼터' 5대5 맞대결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프로농구연맹(KBL)은 내년 1월 열리는 2025~2026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한국 신예들과 필리핀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5대5 경기를 펼친다. 농구계 한 관계자는 26일 본지에 "최근 프로농구 10개 구단에 올스타전 관련 필리핀 아시아쿼터 선수 참가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경기는 올스타전 전야제가 진행되는 17일 오후 2시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5대5로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참가 선수 명단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국 선수들은 프로 입문 1~3년차 선수들도 꾸 2025-11-26 16:23
  •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과 200만 달러에 재계약…최선 다할 것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과 200만 달러에 재계약…"최선 다할 것"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을 맺었다. 26일 KIA는 "네일과 총액 200만달러(계약금 20만, 연봉 160만, 옵션 20만 달러)에 계약했다"며 "우리 구단과 3년째 동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7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35만달러, 옵션 15만달러)를 받고 한국 무대에 선 네일은 2025시즌을 앞두고는 총액 180만달러(계약금 40만달러, 연봉 120만달러, 옵션 20만달러)에 사인했다. 지난해 네일은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 138탈삼진을 기록했다. 한국 2025-11-26 16:23
  • 쇼골프, 일본 규슈 아카미즈 골프리조트 인수
    쇼골프, 일본 규슈 아카미즈 골프리조트 인수 쇼골프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의 아카미즈 골프리조트를 100%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쇼골프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앞서 쇼골프가 가고시마의 사츠마골프 & 온천리조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구축한 노하우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진 두 번째 일본 골프장 인수 사례"라면서 "한국 골퍼를 위한 규슈 지역 프리미엄 골프 여행 네트워크 완성을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자평했다. 27홀 규모인 아카미즈 골프리조트는 구마모토현 아소 국립공원 인근의 칼데라 지형 위에 위치해 있다. 자연 2025-11-26 15:41
  • SON, 집으로 돌아간다…손흥민, 12월 토트넘서 마지막 인사
    "SON, 집으로 돌아간다"…손흥민, 12월 토트넘서 마지막 인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의 첫 시즌을 마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친정팀 토트넘과 정식 작별 인사를 나눌 전망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매체 '스퍼스웹'은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오는 12월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할 예정이며, 일정 후보 중 가장 유력한 경기는 21일 리버풀과의 홈경기"라고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손흥민과 토트넘 팬들이 서로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경기 전 특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팬들 2025-11-26 14:11
  • 홍명보호, 사상 첫 월드컵 포트2 확정…크로아티아·우루과이 피했다
    홍명보호, 사상 첫 '월드컵 포트2' 확정…크로아티아·우루과이 피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포트2를 확정했다. FIFA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북중미 월드컵 본선 참가국의 포트 배정을 발표했다. 48개국이 참가하는 북중미 월드컵은 네 개의 포트로 나뉘어 조 추첨이 진행된다. FIFA는 11월 랭킹 기준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42개 팀을 네 개 포트로 나눴다. 남은 여섯 개 팀은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PO)와 대륙 간 PO가 진행된 뒤 결정된다. 11월 FIFA 랭킹에서 22위를 기록한 한국은 사상 처음 2025-11-26 09:13
  • 태극낭자들, LPGA 시즌 6승 합작…메이저·개인 타이틀은 빈손
    태극낭자들, LPGA 시즌 6승 합작…메이저·개인 타이틀은 '빈손' 태극낭자들이 올해 L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두며 성적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메이저 챔피언도, 개인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도 나오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지난 1월 개막한 2025시즌 LPGA 투어는 지난 32번째 대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국 여자 골프는 올 시즌 6승을 챙겼다. 일본(7승)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우승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13년 만에 가장 적은 3승으로 시즌을 마쳤는데, 올해는 우승 수가 두 배로 늘었다. 지난 2월 시즌 개막전이던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2025-11-26 00:01
  • 데뷔 4년만에 LPGA 새역사 쓴 티띠꾼…소렌스탐 기록도 깼다
    데뷔 4년만에 LPGA 새역사 쓴 티띠꾼…소렌스탐 기록도 깼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올 시즌 LPGA 투어를 완전히 장악했다. 시즌 최종전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올해의 선수·상금·평균 타수·다승 등 주요 타이틀을 모조리 휩쓸었다.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23년 묵은 기록까지 넘어서며 '티띠꾼 시대'를 활짝 열었다. 티띠꾼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에서 최종 2025-11-26 00:00
  • 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 아시아 최초로 부산서 개최
    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 아시아 최초로 부산서 개최 '2025 제6차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총회 현장을 찾아 국제스포츠 인사들과 함께 공정한 스포츠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는 스포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 191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핑 2025-11-25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