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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발스파 3R 공동 25위…선두는 솅크 안병훈이 대회 셋째 날 공동 25위로 밀렸다. 안병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1개(14번 홀), 보기 3개(7·9·11번 홀)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 사흘 합계 1언더파 212타로 전날보다 13계단 하락한 공동 25위에 위치했다. 안병훈은 콘 페리(PGA 2부) 투어로 내려갔다가 이번 시즌 PGA 투어로 복귀했다. 개막전은 공동 4위에 위치했지만 나머지 대회는 10위
- 2023-03-19
- 08: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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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파티 접목한 깔롱 골프 골프와 관련 없는 장소에서 골프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깔롱 골프다. 깔롱 골프가 이날(18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의 소년 이발사 한남에서 제3회 깔롱 나잇을 개최한다. 소년 이발사 한남은 2층 구조의 이발소다. 건물은 흰색과 붉은색으로 칠해졌다. 깔롱 나잇은 골프를 주제로 한 파티다. 부제는 애프터 골프클럽이다. 건물의 외관처럼 드레스 코드는 흰색과 붉은색이다. 내부에는 디제이의 음악이 흐른다. 한쪽에는 골프 게임이 마련됐고, 바에서는 6종류의 칵테일(깔롱 시그니쳐, 깔롱 브리즈, 말
- 2023-03-18
- 18: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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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강, LET 아람코 싱가포르 준우승…우승은 루생 미국 동포 대니엘 강이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첫승 도전에 실패했다. 우승컵은 프랑스의 폴린 루생이 가져갔다. 대니엘 강이 1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3 LET 아람코 팀 시리즈 싱가포르(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11번 홀), 버디 4개(6·7·15·18번 홀), 보기 2개(8·13번 홀)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한 루생(15언더파 201타)과는 4타 차다. 대니엘 강은 이날 공동 선
- 2023-03-18
- 1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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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선두 대니엘 강, 첫 LET 우승 도전…팀 강은 3위 미국 동포 대니엘 강이 개인전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팀 강은 3위에 위치했다. 대니엘 강은 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3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싱가포르(총상금 1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8개(11·13~15·1·2·4·7번 홀), 보기 4개(16~18·9번 홀)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개인전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7위보다 6계단 상승했다. 팀 강은 27언더파를 쌓아 팀전
- 2023-03-17
- 18: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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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서 태어난 뉴타입 골퍼 김조은, 프로 무대 첫선 지난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클럽(파72).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홍보 담당자가 아람코 팀 시리즈 싱가포르(총상금 100만 달러) 출전 선수 명단을 전달했다. 프로골퍼 76명 중 한국계 선수는 2명(리디아 고, 대니엘 강)있었지만, 한국 국적 선수는 없었다. 이어서 아마추어 26명 명단을 받았다. 싱가포르가 키우는 새넌 탄 등 엘리트 아마추어와 순수 아마추어가 섞여 있었다. 그 사이에 한국인 이름이 보였다. 'Jo-Eun Kim'. 김조은은 네덜란드의 앤 반 담이 주장인 팀 반 담에 소속됐다.
- 2023-03-17
- 15: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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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강, LET 아람코 싱가포르 개인전 7위…팀 강은 14위 미국 동포 대니엘 강이 아람코 팀 시리즈 대회 첫날 7위에 올랐다. 대니엘 강은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3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싱가포르(총상금 1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15번 홀), 버디 3개(6·7·13번 홀), 보기 2개(9·16번 홀)로 3언더파 69타를 때렸다. 이 대회는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뉜다. 개인전에서는 순위표 맨 윗줄에 오른 남아공의 니콜 가르시아(5언더파 67타)와 2타 차 공동 7위다. 대니엘 강은 팀 강
- 2023-03-16
-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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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클럽72…내달 1일 개장 스카이72를 넘겨받은 KX그룹이 새 이름으로 내달 1일 골프장을 개장한다. 새 이름은 클럽72다. 개장은 내달 1일로 예정됐다. KX그룹은 현재 클럽하우스 등 시설과 코스를 보수하고 있다. KX그룹은 기존 직원의 고용을 승계했다. 클럽72 관계자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 종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골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전보다 이용요금을 낮춰 골퍼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
- 2023-03-16
- 16: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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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강·리디아 고가 이야기하는 프로골퍼 전향 한국에는 제2의 박세리, 제2의 박인비를 꿈꾸는 수많은 여성 골프 꿈나무가 있다. 꿈나무 곁에는 아름드리나무처럼 비와 바람을 막아주는 부모가 버틴다. 이들은 저마다 비슷한 고민을 한다. 실력, 성적, 장래다. 실력과 성적은 눈앞에 보이지만, 장래는 보이지 않는다. 떡잎부터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 한 꿈나무의 부모는 최근 "막연하다"고 털어놨다. 막연의 시작은 어릴 때부터다. 일단 국내와 해외를 선택해야 한다. 국내는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와 빠른 프로 전향 중 하나, 해외는 대학 골프팀 진
- 2023-03-16
- 12: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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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여자배구 정규리그 1위 확정 후 우승트로피 키스 사진 SNS 게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김연경이 우승 트로피에 키스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15일 흥국생명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2-23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알토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25-15)에 이어 2세트(25-13)도 이기면서 승점 1점을 확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승점 1점만 가져가도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1위 확정 후 김연경은 “어쨌든 힘들 때마다 선수들이
- 2023-03-16
- 0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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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골프 위해 싱가포르에 보라색 카펫 깐 사우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밟은 것이 있다. 바로 보라색 카펫. 보라색은 사우디 왕족을 상징하는 색이다. 보라색 염료는 가격이 비싸다. 보라색은 라벤더를 뜻하기도 한다. 봄이 되면 사우디 북부 사막이 라벤더로 뒤덮인다. 이러한 색이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싱가포르 라구나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싱가포르(총상금 100만 달러)에 적용됐다. 싱가포르의 푸른 잔디
- 2023-03-16
- 00: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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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앞세운 흥국생명, 4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 확정 '배구 여제' 김연경(35)을 앞세운 흥국생명이 4년 만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흥국생명은 15일 경기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25:15, 25:13, 25:16)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선 김연경이 23득점, 옐레나가 20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한 흥국생명은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흥국생명은 승점 79점(26승 9패)을 쌓아 2위 현대건설(24승 10패, 승점 70점)이 남
- 2023-03-15
- 2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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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단신] 머스코, 야간 골프대회 개최…KLPGA, 정기총회 열어 ◆ 머스코, 3년 연속 야간 골프대회 개최 머스코코리아가 제3회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챔피언스 오픈을 개최한다.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년 연속이다. 야간에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이다. 방식은 4인 1조, 샷건(18개 홀에서 동시 출발)으로 설정했다. 이대우 머스코코리아 지사장은 "3년 연속 후원하게 돼 기쁘다. LED 조명시스템을 통해 야간에서도 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했고,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
- 2023-03-15
- 0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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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중계' SBS골프2, 내달 1일 개국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중심 채널인 SBS골프2가 4월 1일 개국한다. KPGA는 지난달 28일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방송 우선협상 대상자로 이노션·SBS미디어넷을 선정했다. KPGA가 평가한 항목은 사업자의 역량·내실·금액·실적·기여 등이다. SBS골프2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KPGA와 KGT가 주최·주관하는 모든 대회와 행사 등의 중계 권한을 받았다. SBS골프2에서는 KPGA 코리안 투어 매 라운드를 5시간 이상 생중계한다. 또한 스릭슨 투어, 챔피언스 투어 등이 제작
- 2023-03-15
- 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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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줄이려 분기점 제시한 R&A·USGA…업계 "혼동 올 것" 골프채와 골프공 등을 공인하는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과 미국골프협회(USGA)가 비거리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공인구 분기점을 제시했다. 양 기관은 14일 오전 11시경(한국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R&A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USGA는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코너에서 참석했다. R&A를 대표한 사람은 마틴 슬럼버스 R&A 최고경영자(CEO), USGA를 대표한 사람은 마이크 완 USGA CEO다. 양 기관은 세미나를 통해 골프공 테스트 설정 변경을 제안했다. 이유는 늘어난 비거리다.
- 2023-03-15
- 08: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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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런던 풋볼 어워즈서 '올해의 골' 수상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14일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 수상자로 발표됐다. 지난해 9월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손흥민은 3골 중 두 번째 골로 상을 받았다. 이날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후반 28분과 39분, 그리고 41분에 연달아 골을 터트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손흥민은 구단 SNS를 통해 “투표
- 2023-03-15
- 01: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