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회원 위한 신규대회…KPGA 파운더스컵, 한맥CC서 18일 개막
    창립회원 위한 신규대회…KPGA 파운더스컵, 한맥CC서 18일 개막
    고군택(왼쪽부터), 문경준, 문홍식 고문, 강영일 고문, 최진호, 이승민이 KPGA 파운더스컵 포토콜에 임하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창립회원 12인을 위한 대회를 개최한다. 2024 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이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군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신규 대회다. 1968년 KPGA를 세운 회원을 위해 만들었다. KPGA 창립회원은 총 12명이다. 12명 중 생존해 있는 회원은 3명(한장상, 한성재, 이일안)이다. 9명(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
    • 2024-04-17
    • 08:30:09
  • [마스터스에서] ③ KGA·KPGA 회장, 세계 최대 골프 외교무대 동시에 서다
    [마스터스에서] ③ KGA·KPGA 회장, 세계 최대 골프 외교무대 동시에 서다
    "금일 오후 6시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됩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두 번째 마스터스 우승을 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지난 10일(현지시간). 대회를 하루 앞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앞에는 수많은 원형 테이블이 설치됐다. 행사를 담당한 그린 재킷의 지시에 따라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에 맞춰 한 경비원은 클럽하우스 인근 출입이 가능한 크리덴셜 보유자들에게 일일이 '오후 6시 이후 입장 불가' 방침을 전했다. 입장을 막은 이유는 칵테
    • 2024-04-17
    • 00:00:00
  • 2024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 올림피아서 채화
    2024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 올림피아서 채화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을 환하게 밝힐 성화가 ‘희망의 꽃’을 피웠다. 파리올림픽 성화가 16일(현지시간)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됐다. 대제사장 역할을 맡은 그리스 배우 메리 미나가 전날 자연광으로 사전 채화된 '예비 불씨'로 성화봉에 불을 붙였다. 원래 헤라 신전에서 오목거울로 태양 빛을 모아 불꽃을 피워야 하지만 이날 현지 날씨가 흐려 미리 준비한 불씨를 썼다. 관례에 따라 그리스 조정 선수 스테파노스 두스코스
    • 2024-04-16
    • 20:22:58
  • 미즈하라 도박·사기 사건의 전말...오타니, 급여 계좌에 로그인도 한 적 없다
    미즈하라 도박·사기 사건의 전말...오타니, 급여 계좌에 로그인도 한 적 없다
    오타니 쇼헤이(30)의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 도박과 은행 사기 혐의에 대한 당국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고 있다. 미즈하라가 오타니에게 미즈하라는 "도박 빚은 네가 갚아준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했으며, 오타니는 한 번도 자신의 급여 계정에 로그인한 기록이 없다고 전해졌다. 지난달 20일 서울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전이 끝나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다저스)는 이례적으로 선수단 전체 미팅을 소집했다. 안 좋은 뉴스가 곧 보도될 것이라는 공지와 함께
    • 2024-04-16
    • 10:41:18
  • 커스텀 퍼터 브랜드 골드파이브, 2024 매경, SBS골프 골프박람회 참가
    커스텀 퍼터 브랜드 '골드파이브', 2024 매경, SBS골프 골프박람회 참가
    커스텀 퍼터 브랜드 '골든파이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4 매일경제, SBS골프 엑스포'에서 '패스트피팅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패스팅피팅키트는 단순 샤프트나 그립 교환을 넘어 레이저 에임보드를 통해 정확한 퍼팅을 분석해준 후 3가지 헤드 디자인, 3가지 넥 스타일, 3가지 로프트, 3가지 라이각, 3가지 무게 특수 제작이 가능한 퍼터다. 총 243가지 옵션의 퍼터 헤드를 특수 제작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에이밍 체크를 위한 레이저 에임보다와 총 27가지 특수제작
    • 2024-04-15
    • 10:37:09
  • [마스터스에서] ② LPGA 아시아 수장서, 골프존 아메리카 수장으로
    [마스터스에서] ② LPGA 아시아 수장서, 골프존 아메리카 수장으로
    지난 1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아 대표를 사임한 션 변(한국명 변진형)이 골프존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로 돌아왔다. 변 대표를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인근 모처에서 만났다. 변 대표는 2014년 설립된 LPGA 아시아를 이끌었다. 10년간 한국을 기점으로 아시아 지역 세일즈와 마케팅을 진행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굵직한 대회가 아시아에서 개최됐다. 그런 그가 지난 1월 10년 만에 사임을 표했다. 홀연히 사라졌던
    • 2024-04-15
    • 09:36:48
  • 이정후 방망이 불 붙었다...6G 연속 안타 행진에 폭풍 도루
    이정후 방망이 불 붙었다...6G 연속 안타 행진에 폭풍 도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의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 이정후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상대 투수 숀 암스트롱의 직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부터 6경기 연속 안타다. 이뿐만 아니라 이정후는 1루로 나간 뒤 2루 도루에도 성공했다. 지난 13일 템파베이전 이후 본인의 메이저리그 두 번째 도루였다.
    • 2024-04-15
    • 08:38:14
  • 사우디 석유 자본처럼 메마른 마스터스 상단 LIV 선수들
    사우디 석유 자본처럼 메마른 마스터스 상단 LIV 선수들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4라운드 순위표 상단에서 LIV 골프 선수들이 사라졌다. 화수분인 줄 알았던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자본처럼 메말랐다.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종료됐다. 종료 결과 상위 5위 중 LIV 골프 선수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해 순위표 상위 5위에는 LIV 골프 선수가 3명 포함됐다. 우승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옹호하던 욘 람(스페인)이다. 람
    • 2024-04-15
    • 08:05:46
  • 스코티 셰플러, LIV 골프가 가져간 그린 재킷 되찾았다
    스코티 셰플러, LIV 골프가 가져간 그린 재킷 되찾았다
    2022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빼앗긴 그린 재킷을 되찾았다. 셰플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준우승에 그친 스웨덴의 루드빅 아베리(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4타 차로 제쳤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49억8000만원). 셰플러는 2022년 마스터스에서 10언더파 278
    • 2024-04-15
    • 08:04:57
  •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100번째 라운드 완주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100번째 라운드 완주
    2021년 2월 차 전복 사고를 당한 미국의 타이거 우즈가 100번째 마스터스 토너먼트 라운드를 완주했다. 우즈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6오버파 304타를 기록했다. 라운드가 진행 중인 오후 5시 30분 현재 60위다. 컷을 통과한 60명 중 최하위에 위치했다. 우즈는 2021년 2월 차 전복 사고를 당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에서다. 이
    • 2024-04-15
    • 06:31:12
  • 출렁였던 마스터스 무빙데이…안병훈, 선두와 6타 차 공동 9위
    출렁였던 마스터스 무빙데이…안병훈, 선두와 6타 차 공동 9위
    안병훈이 순위 변동이 심한 무빙데이 속에서 상위 10위를 지켰다. 안병훈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받아 이븐파 72타를 쳤다. 사흘 합계 1언더파 215타 공동 9위다. 7언더파 209타 선두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는 6타 차다. 1번 홀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3번 홀 첫 보기를 기록했다. 6번 홀 버디로 만회했지만, 7번 홀 보기로 다시 점수를 잃었다. 13번 홀 보기는 16번 홀과 17번
    • 2024-04-14
    • 08:18:40
  • [마스터스에서] ① 최진하 전 KLPGA 위원장이 읽어주는 오거스타 내셔널
    [마스터스에서] ① 최진하 전 KLPGA 위원장이 읽어주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규칙을 설명하던 경기위원장이 코스를 읽어주는 사람으로 돌아왔다. 최진하 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경기위원장 이야기다. 최 전 위원장은 서강대, 킹스칼리지런던 대학원을 수료했다. 이후 용인대 골프 학과로 편입해 대학원을 마쳤다.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두 단체인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과 미국골프협회(USGA)의 레프리 스쿨을 이수하고, 최고 등급을 받았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골프협회(KGA) 경기위원을 역임하고 KLPGA 경기위원장을 맡았다. KLPGA 투어에서는 7년간 활약
    • 2024-04-14
    • 04:02:02
  • 명인 열전 마스터스 총상금, 2000만 달러로 증액
    '명인 열전' 마스터스 총상금, 2000만 달러로 증액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총상금이 2000만 달러(277억원)로 증액됐다. 마스터스를 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3일(현지시간) "올해 마스터스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총상금은 2000만 달러다. 순위 분배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800만 달러(249억3000만원)보다 200만 달러(27억7000만원) 증액됐다. 2020·2021년 1150만 달러(약 163억4000만원)에 비하면 850만 달러(약 117억7000만원) 올랐다. 2022년에는 1500만 달러(약 207억7000만원)였다. 총상금 200
    • 2024-04-14
    • 01:34:55
  • 오타니 前통역사, 오타니와 접촉 금지 조건으로 보석 석방
    오타니 前통역사, '오타니와 접촉 금지' 조건으로 보석 석방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 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미국 법원에 출두했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오타니와는 접촉이 금지됐다. 12일(현지시간) AP와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로스앤젤레스(LA) 연방법원 판사는 미즈하라의 보석을 허용했다. 다만 미즈하라가 어떤 형태로든 이 사건의 피해자인 오타니 선수나 증인과는 접촉해서는 안된다는 조건과 도박 중독 치료를 명령했다. 미즈하라의 보석에는 2만5천달러(약 3500만원)의 보증금이 걸렸고 돈을 내지 않고 당사자가 서명하기만 하면 보
    • 2024-04-13
    • 15:45:59
  • 손흥민, 손케 듀오 시절 추억...케인 이적은 슬픈 일이었다
    손흥민, '손케 듀오' 시절 추억..."케인 이적은 슬픈 일이었다"
    손흥민이 '단짝'이었던 해리 케인과의 이별에 대해 "매우 슬픈 일이었다"고 고백했다. 손흥민은 지난 12일(한국 시간)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과 나는 특별한 연결고리 이상의 무엇이 있었다"면서 "그가 (뮌헨)을 떠나는 것은 매우 슬펐지만 그를 위해서는 필요한 선택이었다"라고 밝혔다. 손흥민과 케인은 2015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다. 이들은 '손케 듀오'로 불리며 EPL 47골을 합작했고,
    • 2024-04-13
    • 1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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