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중미 WC 본선행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관전 포인트는?
    '북중미 WC 본선행'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관전 포인트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남자 축구 대표팀이 '약체' 쿠웨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점검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으로선 이번 경기를 토대로, 점검에 나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6일 이라크와 원정 경기에서 김진규와 오현규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거둬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잡았다. 그렇기에 대표팀은 2025-06-10 14:00
  • 별들의 전쟁 세 번째 메이저 US오픈, 12일 개막
    '별들의 전쟁' 세 번째 메이저 US오픈, 12일 개막 시즌 세 번째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은 꿈의 무대다. 현존 최고의 골퍼들과 전 세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총 156명의 선수가 모여 자웅을 겨뤄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기도 한다. 올해 125회째 열리는 US오픈은 1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진다. 이번 US오픈에는 총 1만202명이 예선에 지원했다. 대회 역사상 최다 인원이다. 상금도 역대 최다 규모가 될지 주목된다. 지난해 US오픈 총상금은 2150만 달러(약 291억원)였다. 남 2025-06-10 11:12
  •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도전 전가람 역사의 주인공 되겠다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도전' 전가람 "역사의 주인공 되겠다" 전가람이 'KPGA 선수권대회 2연패'를 향한 열망을 내비쳤다. 전가람은 19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에서 열리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디팬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그는 지난해 열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KPGA 선수권대회 정상에 선 46번째 선수가 됐다. 전가람은 9일 한국프로골프(KPGA)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 있는 KPGA 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건 영광"이라며 우승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종종 2025-06-10 09:32
  • LPGA 숍라이트 클래식 준우승 이일희, 세계랭킹 1208계단 상승
    'LPGA 숍라이트 클래식 준우승' 이일희, 세계랭킹 1208계단 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이일희의 세계랭킹이 1208계단 상승했다. 이일희는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208계단 상승한 2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순위는 1426위였다. 이일희는 9일 막 내린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했다. 제니퍼 컵초(미국·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에 한 타 차로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일희는 지난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둔 이 2025-06-10 08:31
  • [주목! 이 선수] 믿고 보는 안세영, 또 증명한 여제의 품격
    [주목! 이 선수] 믿고 보는 안세영, 또 증명한 '여제의 품격'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또 세계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 중국의 왕즈이를 상대로 맞아 게임 스코어 2-1(13-21, 21-19, 21-15 2025-06-09 13:44
  • 안병훈, PGA 투어 캐나다 오픈 공동 6위…우승은 폭스
    안병훈, PGA 투어 캐나다 오픈 공동 6위…우승은 폭스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TPC 토론토 노스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병훈은 이번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이자, 시즌 최고 성적을 썼다. 그는 지난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8위를 마크한 바 있다. 우승은 라이언 2025-06-09 09:48
  • 12년 만에 LPGA 우승 도전 이일희, 아쉬운 1타 차 준우승…우승은 컵초
    '12년 만에 LPGA 우승 도전' 이일희, 아쉬운 1타 차 준우승…우승은 컵초 12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도전한 이일희가 아쉽게 1타 차로 우승을 놓쳤다. 이일희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이일희는 우승자 제니퍼 컵초(미국·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에게 한 타 차로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일희는 지난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 2025-06-09 08:43
  • 스크린 골프 제왕 김홍택, KPGA 투어 부산오픈 우승…시즌 첫 승
    '스크린 골프 제왕' 김홍택, KPGA 투어 부산오픈 우승…시즌 첫 승 '스크린 골프 제왕' 김홍택이 백송 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이번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홍택은 8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김홍택은 2위 양지호(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김홍택은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1년 1개월 만에 우승의 기쁨을 안 2025-06-08 17:41
  • 이가영, 연장 끝에 KLPGA 투어 우승…박민지는 5연패 좌절
    이가영, 연장 끝에 KLPGA 투어 우승…박민지는 5연패 좌절 이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섰다. 이가영은 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이가영은 한진선, 신인 김시현과 함께 연장전을 벌인 끝에 연장 두 번째 홀인 18번 홀(파5) 버디를 잡으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가영은 지난해 7월 롯데오픈 이후 11개월 만에 통산 3승째를 거머쥐었다. 특히 대회 첫날부터 사흘 2025-06-08 17:19
  • [속보] 김홍택, KPGA 투어 부산 오픈 우승…시즌 첫 승
    [속보] 김홍택, KPGA 투어 부산 오픈 우승…시즌 첫 승 김홍택, KPGA 투어 부산 오픈 우승…시즌 첫 승 2025-06-08 16:43
  • [속보] 이가영,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통산 3승
    [속보] 이가영,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통산 3승 이가영,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통산 3승 2025-06-08 16:35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 韓 축구, 10일 쿠웨이트전서 카드섹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 韓 축구, 10일 쿠웨이트전서 카드섹션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일궈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축하하는 자리가 오는 10일 쿠웨이트전에서 마련된다. 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6일 이라크와 9차전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다. 5승 4무 승점 19로 B조 선두를 지키며 남은 쿠웨이트전 경기 결과와 관계없 2025-06-08 15:11
  • 세계 2위 고프, 1위 사팔렌카 꺾고 생애 첫 프랑스오픈 우승
    세계 2위 고프, 1위 사팔렌카 꺾고 생애 첫 프랑스오픈 우승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코코 고프(미국)가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꺾고 생애 첫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635만2000유로·약 876억7000만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고프는 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4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사발렌카를 2대1(6-7<5-7> 6-2 6-4)로 이겼다. 우승 상금은 255만 유로(약 39억5000만원)다. 고프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건 2023년 US오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15년 세리나 윌리엄스(은퇴) 이후 10 2025-06-08 10:31
  • 이라크서 금의환향... 홍명보호, 방탄버스 뚫고 본선 티켓 획득
    이라크서 금의환향... 홍명보호, 방탄버스 뚫고 본선 티켓 획득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라크 원정을 마치고 금의환향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 대표팀은 이날 새벽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처음 출전한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 통산 12번째로 월드컵 본선을 밟았다. 현재 이라크는 불안한 정세 2025-06-06 19:22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새 정부, 스포츠 통해 삶의 질 높이는 건강한 사회 만들어주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새 정부, 스포츠 통해 삶의 질 높이는 건강한 사회 만들어주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4일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글을 통해 "대한민국은 새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커다란 전환점을 맞고 있다. 스포츠 역시 국민의 건강 증진, 사회 통합, 국가 브랜드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던 국민 모두의 일상적 여가 활동으로 스포츠 확산을 실현하고, 전 생 2025-06-04 17:37
  • [새 대통령에 바란다] 체육계 전주 올림픽 유치 도전, 정부 총력 지원 중요
    [새 대통령에 바란다] 체육계 "전주 올림픽 유치 도전, 정부 총력 지원 중요" 체육 관계자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지역 주요 공약인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가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개최 도시 선정 발표까지 남은 약 1년 6개월 동안 정부의 빠르고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밀려 있는 국정 현안은 정부 지원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정책공약자료집을 통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국가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체육 관계자 다수는 정부 승인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한다. 정관 2025-06-04 16:17
  • KBO, 294경기 만에 500만 관중 돌파…역대 최소경기 신기록 달성
    KBO, 294경기 만에 500만 관중 돌파…역대 최소경기 신기록 달성 KBO리그가 역대 가장 빠른 294경기 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3일 KBO 사무국은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합계 10만356명 입장, 시즌 누적 관중 509만 97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294경기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소경기 신기록도 달성했다. 이 부문 종전 기록은 지난 2012년 시즌 332경기다. 13년 만에 종전 기록을 38경기나 앞당긴 것이다. 또 1000만 관중을 넘어섰던 지난해의 500만 관중 돌파 시점인 345경기보다도 51경기 앞섰다. 올 시즌 구단별 평균 관중은 삼성 2025-06-03 20:41
  • 박민지, KLPGA 최초 단일 대회 5연패 도전
    박민지, KLPGA 최초 '단일 대회 5연패' 도전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5연패를 정조준한다. 오는 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 성문안(파72)에서 KLPGA 투어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는 선수는 박민지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올해도 우승하면 KLPGA 투어 사상 최초의 단일 대회 5연패 역사를 쓴다. 단일 대회 5연패는 전 세계 골프 역사에서도 찾기 어려운 대기록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2025-06-03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