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 오픈 NOW] 타이거 우즈 양용은에게 당한 패배 극복하기 힘들어
    [디 오픈 NOW] 타이거 우즈 "양용은에게 당한 패배 극복하기 힘들어"
    이번 주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는 타이거 우즈가 양용은에게 당한 패배가 가장 극복하기 어려웠다고 언급했다. 우즈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트룬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즈는 '가장 큰 상실은 무엇이었고, 그것을 처리하는 데 얼마나 긴 시간이 걸렸는 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한참을 고민하던 우즈는 양용은을 언급했다. "아마도 가장 극복하기 힘든 패배는 양용은에게 당했을 때다. 당시 나는 선두였다. 선두인 상황에서 메이저
    • 2024-07-16
    • 23:37:49
  • [디 오픈 NOW] 우즈, 은퇴 언급한 몽고메리에게 자격 일침
    [디 오픈 NOW] 우즈, 은퇴 언급한 몽고메리에게 자격 일침
    타이거 우즈가 콜린 몽고메리의 쓴소리에 일침을 가했다. 우즈는 1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트룬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2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 달러)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즈는 몽고메리의 최근 발언을 언급했다. 몽고메리는 한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스포츠맨이 작별 인사를 할 때가 있다. 우즈에게 가야 할 때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2021년 2월 차 전복 사고 이후 크고 작은 수술과 재활을 거친 우즈가 은퇴해
    • 2024-07-16
    • 23:07:47
  • 전주고, 창단 후 첫 청룡기 고교야구 제패
    전주고, 창단 후 첫 청룡기 고교야구 제패
    전주고가 야구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청룡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전주고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진행된 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15개를 기록하며 마산 용마고를 14-5로 대파했다. 전주고는 용마고에 1회 먼저 1점을 내줬지만, 2회 3점, 3회 3점, 4회 5점을 얻어내며 11-1로 일찌감치 승패를 확정지었다. 4번 타자 포수 이한림은 4회 석 점의 홈런을 터뜨리며 등 2안타에 3타점으로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5번 타자 서
    • 2024-07-16
    • 21:56:45
  • 배구선수 이재영 하지 않은 학폭, 인정할 수 없었다 은퇴 암시
    배구선수 이재영 "하지 않은 학폭, 인정할 수 없었다" 은퇴 암시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이재영이 선수 생활 은퇴를 암시했다. 이재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팬카페 '재영타임'을 통해 은퇴 암시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이재영은 "지금은 그렇게 좋아했고 제 인생의 전부였던 배구를 떠나 있다"며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많이 힘들었고 3년이 넘은 지금 팬들에게 저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복귀를 위해 논란에 대해 합의하길 바라시는 분들도 너무 많이 계셨는데, 전
    • 2024-07-16
    • 11:01:37
  • [디 오픈 NOW] R&A CEO 男 골프대회 상금 증가 억제해야
    [디 오픈 NOW] R&A CEO "男 골프대회 상금 증가 억제해야"
    올해 임기를 마치는 마틴 슬럼버스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 최고경영자(CEO)가 "골프대회 상금 증가를 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A는 15일(현지시간) 이번 주 영국 스코틀랜드 트룬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제152회 디 오픈 챔피언십의 상금을 발표했다. 총상금은 1700만 달러(약 235억6000만원)다. 지난해 1650만 달러(약 228억7000만원)보다 50만 달러(약 6억9000만원) 증액됐다. 우승 상금은 310만 달러(약 42억9000만원)로 책정됐다. 준우승은 175만9000 달러(약 24
    • 2024-07-16
    • 10:51:00
  • [디 오픈 NOW] 잭 니클라우스도 혀 내두른 로열 트룬 철로 11번 홀
    [디 오픈 NOW] 잭 니클라우스도 혀 내두른 로열 트룬 '철로' 11번 홀
    '황금 곰'이라 불리는 미국의 잭 니클라우스는 위대한 골퍼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73승(역대 3위)을 거뒀다. 이중 메이저 우승은 18회다. 18회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황제'라 불리는 타이거 우즈조차도 이 기록에 3회 모자란다. 그런 그에게 가장 어려운 홀은 어디일까. 바로, 이번 주 제152회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열리는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 11번 홀이다. 1962년 디 오픈 이 홀에서 무려 10타를 기록했다. '킹'이라 불리는 미국의 아널드 파머도 "내가 본 가장 위험한 홀&qu
    • 2024-07-16
    • 10:26:11
  • [디 오픈 NOW] 로열 트룬 시그니처 우표 8번 홀 파헤치기
    [디 오픈 NOW] 로열 트룬 시그니처 '우표' 8번 홀 파헤치기
    제152회 디 오픈 챔피언십 대회장은 영국 스코틀랜드 트룬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이다. 이 골프장의 시그니처 홀은 123야드(112m) 거리의 짧은 파3인 8번 홀이다. 디 오픈 개최지 전체에서 가장 짧은 파3 홀이기도 하다. 별명은 '우표(Postage Stamp)'다. 원래 별명은 '우표'가 아닌 '아일사(Ailsa)'였다. 티잉 구역에서 바다에 떠 있는 바위섬(아일사 크레이그)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 홀에 '우표'가 붙은 것은 윌리 파크 주니어 덕분이다. 파크 주니어는 골
    • 2024-07-16
    • 10:23:22
  • [디 오픈 NOW] 지난해 김주형 준우승, 올해는 韓 선수 우승할까
    [디 오픈 NOW] 지난해 김주형 준우승, 올해는 韓 선수 우승할까
    지난해 7월, 제151회 디 오픈 챔피언십. 김주형은 숙소에서 발 부상을 당했다. 아픈 발을 이끌고 질퍽이던 영국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 잔디를 밟았다. 표정으로는 아픈 내색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에이전트(벤 해리슨 스포트파이브 부사장)의 등에 어부바를 하며 상황을 즐겼다. 그렇게 최종 4라운드까지 미국의 브라이언 하만을 쫓았다. 하만은 수많은 골프 장갑을 우산 살에 무장한 채 긴 스윙 시간으로 로열 리버풀을 공략했다. 김주형은 결국 하만을 잡지 못했다. 클라레 저그(디 오픈 우승컵
    • 2024-07-16
    • 06:00:00
  • 홍명보 누구든지 이야기하는 것 나쁘지 않아...잘 담아서 가겠다
    홍명보 "누구든지 이야기하는 것 나쁘지 않아...잘 담아서 가겠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이 된 홍명보 감독이 자신의 선임을 향한 후배들의 쓴소리에 답했다. 홍 감독은 15일 오전 9시 30분께 대표팀 외국인 코칭스태프 선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공항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홍 감독은 자신의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에 대한 입장을 말했다. 먼저 그는 이번 출장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홍 감독은 "외국인 코치를 선임해 팀에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출장의 가장 큰 목표"라고 설명했다. 축구에 대한 철학, 비
    • 2024-07-15
    • 13:34:37
  • 라우타로 결승골 아르헨티나 코파 2연속 우승...메시와 함께 메이저 3연패 대업
    '라우타로 결승골' 아르헨티나 코파 2연속 우승...메시와 함께 메이저 3연패 '대업'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를 2연속 거머쥐며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만들어냈다. 아르헨티나는 15일(한국시간)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코파 아메리카 2024 결승전 콜롬비아를 상대로 1-0으로 꺾고 승리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앞서 이날 경기는 9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티켓을 소지하지 않은 콜롬비아 팬들이 난입해 경기가 1시간 넘게 지연됐다. 이날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지난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카타르 월드컵, 2024 코파 아메리카까지 메
    • 2024-07-15
    • 13:10:06
  • [슬라이드 포토] 지나친 축구 열정이 민폐 불렀다...콜롬비아 축구팬 코파 결승전 난입
    [슬라이드 포토] 지나친 축구 열정이 '민폐' 불렀다...콜롬비아 축구팬 코파 결승전 '난입'
    축구 열정이 민폐를 불렀다. 15일(한국시간) 오전 9시 예정된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의 결승전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는 콜롬비아 팬들의 무단 난입으로 경기가 지연됐다. 콜롬비아 팬들은 이미 매진이 된 경기장에 들어서기 위해 담장을 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안 요원들은 이들에 대한 진압을 시도했고, 주최 측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경기 지연을 결정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약 30분 정도 지연될 것이라 예측됐으나, 1시간이 지난 오전 10시
    • 2024-07-15
    • 10:09:12
  • 코파 결승 답게 열기도 뜨겁네...무단 입장으로 30분 넘게 지연 황당
    코파 결승 답게 열기도 뜨겁네...무단 입장으로 30분 넘게 지연 '황당'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을 앞두고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5일(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의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지연됐다. 복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록 스타디움 경기장에 콜롬비아 축구 팬들이 난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티켓이 매진이 된 상태에서 축구를 보고 싶은 열망에 무단으로 경기장에 들어선 것이다. 이에 콜롬비아 팬들과 보안 요원들의 충돌이 이어졌고, 안전상의 이유로 주최 측은 약 30
    • 2024-07-15
    • 09:34:46
  • 2024 韓 바둑 상반기 결산
    2024 韓 바둑 상반기 결산
    신진서 9단이 2024년 상반기 승률·연승왕에, 박정환 9단이 다승왕에 올랐다. 신진서는 지난 2년 연속 상반기 기록을 싹쓸이해 왔지만, 올해는 박정환에게 다승을 넘겨줬다. 신진서는 2024년 상반기(1월부터 6월까지)에 40승 6패를 기록했다. 승률 86.96%다. 아울러 두 번의 11연승으로 3년 연속 연승왕도 가져왔다. 박정환은 같은 기간 44승 13패로 다승 1위다. 다승 1위는 처음이다. 이 승리를 토대로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 선수권전을 통해 23개월 만에 우승해 무관 탈출에 성공했다. 상금 1위
    • 2024-07-15
    • 08:26:00
  • 유해란, 시즌 3번째 女 메이저 상위 10위 안착
    유해란, 시즌 3번째 女 메이저 상위 10위 안착
    유해란이 시즌 3번째로 여자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상위 10위에 안착했다. 유해란은 14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5위에 위치했다. 우승한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19언더파 265타)와는 6타 차다. 유해란은 이날 5위 안착으로 시즌 6번째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셰브런 챔피언십(5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공동 9위)에 이
    • 2024-07-15
    • 08:11:25
  • 뒷심 발휘한 임성재, 제네시스 스코티시 공동 4위
    뒷심 발휘한 임성재, 제네시스 스코티시 공동 4위
    임성재가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DP 월드 투어 공동 주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어깨를 나란히 한 선수는 잉글랜드의 애런 라이,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 미국의 사히스 티갈라와 콜린 모리카와, 스웨덴의 루드빅 아베리다. 우승은 스코틀
    • 2024-07-15
    • 0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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