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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규제완화] 14년 족쇄 풀리는 마트…쿠팡과 '새벽 대전' 2막, 택배사도 들썩 14년 전 전통시장 보호라는 명분으로 채워졌던 대형마트의 심야 족쇄가 마침내 풀린다. 소비자의 잠든 시간대까지 파고든 쿠팡이 주도해 온 시장 흐름 속에서 대형마트의 활동을 제한했던 정부가 법 체계를 손보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에 유통가의 해묵은 ‘마트 대 시장’ 구도는 ‘마트 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간 생존 경쟁으로 옮겨가게 됐다. 9일 정치권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전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와 기업 2026-02-09 15:52 -
[새벽배송 규제완화] 족쇄 풀리는 대형마트…상생·노동 대책이 관건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해 대형마트도 새벽배송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면서다. 다만 골목상권 보호와 배송 노동자 건강권 대책을 전제로 한 만큼 향후 입법 과정에서 상생안과 노동 대책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과 관련해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며 온오프라인 시장이 공존할 수 2026-02-09 15:52 -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백화점 매출 2조6747억 '역대 최대' 신세계백화점을 운영하는 신세계가 지난해 외형 확대와 수익성 방어를 동시에 달성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6조9295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800억원으로 0.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35억원으로 전년보다 66% 감소했다. 영업이익에는 백화점 주요 리뉴얼 투자 비용과 환율 상승 영향,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철수에 따른 위약금 등이 반영됐다. 백화점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신세계 백화점 사업 부문 매출은 2조67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 2026-02-09 15:25 -
프랭크버거, 햄버거 번 하루 10만개 생산…"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지난해에 이어 제2의 햄버거 빵(번) 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의 자체 생산 체계가 안정적인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프랭크버거를 운영하는 프랭크에프앤비는 일찍이 햄버거 번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해 외부 공급망 의존도를 낮춰왔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SPC 안전사고에 이어 지난 4일 화재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상황에서도 전국 가맹점에 단 한 차례의 공급 차질 없이 정상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프랭크버거의 번 생산라인은 하루 최대 10만개 생산이 가능한 고속 자동화 설비로, 공정 2026-02-09 14:21 -
43년의 인연 다시 잇다…롯데장학재단, 동문 홈커밍데이 열어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잠실 스카이31(SKY31) 컨벤션 컨퍼런스룸에서 ‘2026년 롯데재단 동문 홈커밍데이’와 공식 동문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재단 동문 홈커밍데이는 지난 43년간 사업별·연도별로 분산돼 있던 장학생 간 연결 부재를 해소하고, 모든 장학사업을 포괄하는 동문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장학생에서 동문, 사회로 이어지는 ‘나눔의 선순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동문회에는 2018년도에 선발된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생 35기부 2026-02-09 13:52 -
로얄캐닌, '구더기' 추정 이물질 논란에 습식사료 재고 회수…"소비자 리콜 계획은 없어" 로얄캐닌이 최근 구더기로 추정되는 이물질 발견으로 논란이 된 반려묘 습식사료의 추가 유통을 막기 위해 판매점 재고 수거에 착수했다. 다만 이번 조치는 거래처 물량에 한정된 것으로, 이미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 제품은 회수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로얄캐닌코리아는 최근 거래처에 특정 기간 생산된 모든 습식 제품의 유통 중단 및 수거를 권고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수거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7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표시된 습식(파우치·캔) 제품 전량이다. 해당 2026-02-09 09:47 -
유통법 완화 기로…마트 '새벽전쟁' 재점화 전통시장과 소형 슈퍼마켓 등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에 도입된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이 14년 만에 완화 기로에 섰다. 정부·여당이 쿠팡 등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을 검토하면서다. 다만 소상공인·노동계 반발이 거세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026-02-08 18:02 -
CJ제일제당 비비고,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K-푸드 알린다 CJ제일제당이 2026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K-푸드 알리기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 '비비고 존'을 마련하고 현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비고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 건축물 빌라 네 2026-02-08 17:15 -
[조현미의 잇템] 편백으로 탈모고민 덜고 힐링 더하는…히니스 '어스 샴푸'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두피가 한층 예민해졌습니다. 샴푸를 할 때면 평소보다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요. 고민 끝에 선택한 제품이 히니스의 '어스 샴푸'입니다. 히니스는 일본어로 편백을 뜻하는 '히노키'에서 이름을 따온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히니스 제품엔 편백 성분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일반적인 샴푸는 대부분이 물(정제수)이지만, 히니스 샴푸는 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수가 주성분입니다. 편백수가 45%나 들어있습니다. 제품 상단의 펌프를 누르면 투명한 액체가 나 2026-02-07 09:00 -
교촌에프앤비, 작년 영업이익 126% 늘어난 349억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4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74억원으로 전년보다 7.6% 늘었고, 순이익은 172억원으로 1967% 급증했다. 2025년 매출은 정부 소비 진작 정책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성수기 수요 확대, 프로스포츠 인기 확산, 신제품 출시와 자사애플리케이션(앱) 가입자 증가에 따른 판매량 확대가 견인했다고 교촌은 설명했다. 발효공방1991 ‘은하수 막걸리’ 저변 확대와 2026-02-06 18:01 -
아모레퍼시픽, 작년 영업익 52.3% 증가한 3680억원…6년만에 최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4조6232억원, 영업이익 3680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9.5%, 영업이익은 52.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의 경우 2019년 이후 6년 만의 최대 실적이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더마·메이크업·헤어 카테고리 호실적, 해외 주요 시장 확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아모레퍼시픽 측은 설명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주요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했다. 국 2026-02-06 17:48 -
대형마트 새벽배송 빗장 풀리나…쿠팡·마트 격돌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굳게 닫혔던 대형마트의 셔터가 온라인 새벽배송을 위해 다시 올라간다. 정부·여당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규제 밖에서 시장을 선점해 온 쿠팡과 전국 수백 개 점포망을 가진 대형마트 간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6일 정치권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지난 4일 실무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논의했다. 이 법은 2012년 개정 이후 대형마트에 대해 0시 2026-02-06 15:52 -
롯데웰푸드, 최대 매출 찍었지만 수익성 악화…영업익 30%↓ 롯데웰푸드가 지난해 해외 사업 확대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수익성은 후퇴했다.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2025년 매출액이 4조21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실적에 대해 소비 둔화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에서의 약진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은 글로벌 사업 확대가 이끌었다. 롯데웰푸드의 작년 수출 실적 2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신장했다. 해외 법인 매 2026-02-06 14:29 -
동계 스포츠는 올레드로… LG전자 베스트샵, 몰입형 TV 체험 확대 동계 스포츠 시즌을 맞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을 집에서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빠른 움직임과 섬세한 장면이 연속되는 스포츠 특성상 몰입도 높은 화질과 안정적인 시청 환경을 갖춘 TV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분위기다. 이 같은 수요 증가에 맞춰 LG전자 베스트샵은 올레드 TV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전시와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제품 진열을 넘어 실제 시청 환경을 고려한 체험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체험형 전시의 대표적인 요소 2026-02-06 11:00 -
롯데쇼핑 작년 영업이익 15.6% 늘어난 5470억원…"백화점·해외사업이 견인" 롯데쇼핑이 대형 점포 중심의 집객력 강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베트남 등 해외 사업의 안정적 운영으로 영업이익을 크게 늘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롯데쇼핑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470억원으로 전년보다 1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조7384억원으로 1.8%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2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4.7% 늘었다. 매출은 1.3% 증가한 3조 5218억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1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 증가와 2026-02-06 10:09 -
LG전자 베스트샵 송도본점, 11주년 기념 대규모 '그랜드 세일' 가전행사 개최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베스트샵 송도본점이 오픈 11주년을 맞아 인천 및 송도 지역 고객들을 위한 대규모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가격 할인을 넘어 신규 입주 고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가전 솔루션을 제안하며 송도 지역 가전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기간은 1차 행사 2월 6일부터 15일까지, 2차 행사는 2월 18일부터 3월 3일까지다. 특히 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은 ‘홈가전 토탈케어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홈가전 토탈 2026-02-06 09: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쿠팡, 개인정보 유출 16만5000건 추가 확인 外 쿠팡, 개인정보 유출 16만5000건 추가 확인 지난해 11월 발생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조사 과정에서 추가 유출 사실이 확인됐다. 쿠팡은 5일 추가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를 보냈다. 쿠팡은 "유출 정보는 고객이 입력한 주소록 정보(이름·전화번호·주소)이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권고에 따라 해당 고객들에게 유출 사실을 알린다"고 했다. 다만 결제 및 로그인 정보, 공동현관 비밀번호, 이메일과 주문목록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 2026-02-05 21:38 -
[종합] 쿠팡, "개인정보 유출 16만5000건 추가 확인"…개인정보위, "철저히 조사 중" 쿠팡은 지난해 11월 확인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16만5000여건 계정이 추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전에 쿠팡이 자체 조사 결과 공개한 3000건의 유출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건은 새롭게 발생한 것이 아니라, 지난해 11월 유출 사건과 관련해 추가로 확인됐다. 유출 정보는 고객이 입력한 주소록 정보인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이다. 결제 및 로그인 정보를 비롯해 공동현관 비밃너호, 이메일, 주문목록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쿠팡 측은 전했다. 쿠팡은 개인정보보호 2026-02-05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