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토끼이미징, 'BIPV 컬러태양광모듈 솔라리안'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컬러태양광모듈 전문기업 옥토끼이미징이 지난 14일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정기총회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년 발족한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BIPV) 모듈 적용을 위해 산업통상부 및 국토교통부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정기총회는 산업통상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등 정부기관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BIPV 설치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그동안 BIPV 활성화에 앞장서 공로를 세운 기업 및
- 2023-03-16
- 11:36:03
-
韓 경제자유평가 종합 15위···노동시장은 '부자유' 등급 한국이 미국 대표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이 실시하는 경제자유지수 평가에서 높은 종합순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노동시장 항목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 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분석한 헤리티지 재단의 ‘2023 경제자유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평가대상 184개국 중 15위로 높은 종합순위를 기록했지만 '노동시장' 항목에서 '부자유' 등급을 받았다. 이번 보고서는 헤리티지 재단이 기업‧개인 경제활동 자유수준을 분석하는 연례 발표로 △법치주의 △규제 효율성 △정부 규모 △시장 개방성 등 4
- 2023-03-16
- 11:22:00
-
현대로템, 말레이시아에 수출한 무인전동차 운행 개시 현대로템이 말레이시아에서 수주한 무인전동차가 전량 운행에 들어간다. 현대로템은 말레이시아 철도 공기업 MRT에 납품 완료한 49편성의 무인전동차가 영업운행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무인전동차는 2016년에 수주한 물량으로 지난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현대로템의 말레이시아 전동차 공급 사업은 정부의 전방위적인 외교 지원으로 시작됐다. 특히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은 MRT 2호선에 이어 3호선(서클라인) 사업의 추가 수주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지 정부기관 및 발주처와 면담을 주선하는
- 2023-03-16
- 11:07:00
-
쌍용차, U100 차명 '토레스 EVX'로 확정 쌍용자동차가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와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차명을 ‘토레스(TORRES) EVX’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30일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와 SUV 본연의
- 2023-03-16
- 10:42:00
-
닐슨아이큐, 새 BI 'NIQ' 선보여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아이큐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16일 공개했다. 새로운 BI는 소비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분야 글로벌 리더인 NIQ의 업계 선도적 이미지와 통찰을 의미하는 NIQ의 '풀뷰(Full View)'를 상징화했다. '고객이 원하는 바를 시각화하겠다'는 전통적인 전략과 소비자 구매 행동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을 제공하겠다'는 미래 가치를 포함하고 있다. 풀뷰는 데이터 측정 채널과 출처, 대상 및 지역을 다각화해 전 세계 소비자 구매 행동에 대한 고객사 이해를
- 2023-03-16
- 10:12:36
-
KCC, '선배당 후투자' 도입...'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도 상반기부터 실시 KCC가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강화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KCC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하고 배당 절차를 선배당 후투자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KCC가 올해 1분기부터 시행하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는 현재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는 배당금 지급 통지서 대신 주주가 직접 KCC 웹사이트를 통해 배당 정보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우편 발송 시 사용되는 종이와 배송 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많이 감소시키며 환경 보호 및 친환경 경영 가치를 실천해
- 2023-03-16
- 09:50:00
-
SK㈜, 미국 차량공유 플랫폼 '투로' 지분 전량 매각···동남아 시장 집중한다 투자전문회사 SK㈜가 미국에 이어 동남아 모빌리티 사업 확장을 가속한다. SK㈜는 개인 간(P2P) 차량공유 플랫폼 기업 ‘투로(Turo)’ 보유 지분 전량을 6750만 달러(약 881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유 지분을 기존 주주에게 매각하는 방식으로, 올 상반기 내 거래 종결 예정이다. 이로써 SK㈜는 지난 2017년 투로에 투자한 지 5년여 만에 투자 원금 3500만 달러(당시 약 398억원) 대비 두 배를 넘는 약 121% 수익률을 달성했다. 투로는 200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돼 현재 미국, 캐나
- 2023-03-16
- 09:50:00
-
구자은 LS그룹 회장, 인터배터리 살펴보며 "그룹 전기차 역량 결집" 강조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 전시회장을 찾아 "전기차(EV) 소재, 부품, 충전 솔루션까지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S그룹은 구 회장이 지난 15일 주요 계열사 CEO, 임원 등과 함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3' 전시에 참관해, LS그룹 전시장을 둘러보고 참여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LS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약 270㎡(30
- 2023-03-16
- 09:45:00
-
삼성 사운드바, 9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 달성 1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도 9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2%, 수량 기준 18.4%의 점유율을 기록해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Q시리즈'를 비롯한 삼성 사운드바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음질과 서라운드 기술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운드바
- 2023-03-16
- 09:22:00
-
현대차·기아, 국내 3개 대학과 에너지관리 신기술 개발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우수 대학들과 지속가능한 전기차 에너지 연구 생태계를 조성한다. 현대차·기아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중앙대학교·홍익대학교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은 eP(전기 파워트레인) 연구그룹과 열에너지 연구그룹, 에너지 플로우 분석그룹으로 구성된다. 각 연구그룹은 전기차 에너
- 2023-03-16
- 09:04:00
-
'빅3 등극' 현대차, 올해도 글로벌 질주···3高·IRA 파고 넘어라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3위에 진입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명실공히 세계 자동차 시장의 빅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판매 증가가 이 같은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빅3 자리를 굳히는 한편 판매 목표를 상향해 글로벌 완성차 톱티어로 한 번 더 도약한다는 목표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작년 전 세계에서 총 684만5000대를 팔아 일본 도요타그룹(1048만 3000대), 독일 폭스바겐
- 2023-03-16
- 09:02:00
-
포스코, 강제징용 배상기금 40억 출연···청구자금 수혜기업 첫 사례 포스코가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발표 이후 청구권자금 수혜 기업들 가운데 처음으로 기부금을 출연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위한 '제3자 변제'의 1차적 재원 기반이 마련됐다. 포스코는 지난 15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40억원의 기부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6일 정부(외교부)의 강제징용 대법원판결 관련한 입장 발표에 따라 과거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약정서에 근거해 남은 40억원을 정부의 발표 취지에 맞게 자발적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설
- 2023-03-16
- 09:00:00
-
韓 배터리 글로벌 경쟁력 '글쎄'···"유행만 따라가는 수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 전시장은 개막 첫날부터 인파들로 북적였다. 국내외 참관객만 4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주최 측 전망을 실감 나게 했다. 참가 업체도 작년 197개에서 올해 477개로,·부스도 664개에서 1400개로 늘었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의 이목은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내놓은 배터리 양극재와 폼팩터(모양)로 모아졌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원통형 배터리가 각각 그 주인공이다. 각
- 2023-03-16
- 08:58:00
-
현대차그룹, 글로벌 완성차 첫 '빅3' 올라…GM·르노 등 제쳐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도요타, 폭스바겐에 이어 전 세계 판매 3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의 '빅3' 진입은 처음이며, 2010년 포드를 제치고 5위를 차지한 후 12년 만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작년 전 세계에서 총 684만5000대를 팔아 판매량 순위 3위에 올랐다. 일본 도요타그룹(1048만3000대)과 독일 폭스바겐그룹(848만1000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 다음으로는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미쓰비시가 결합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615만7000대), 미국 GM(593만9000대), 피아
- 2023-03-16
- 08:56:00
-
"5년간 1000억원 손실"…현대제철, 베이징 법인 판다 현대제철이 중국 베이징 법인을 처분한다. 지난 5년 간 1000억원 이상의 누적 손실이 발생하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은 베이징스틸서비스센터(베이징 법인) 매각 절차를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잠재 매수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각 실사 작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수자의 자산 실사 등이 종료되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매각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제철 베이징법인은 국내에서 들여온 자동차 강판을 재가공해 현대차·기아의 베이징 공장에 납품하기 위해 2002년
- 2023-03-16
- 07: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