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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 "공감지능 활용으로 상담시스템 고도화"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공감지능을 활용해 고객편의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상담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18일 고객상담서비스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조 사장의 이번 방문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선 고객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로 실시 중인 '만·들·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고객을 직접 '만나고',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들어보고', 고객의 입장이 '되
- 2024-03-20
-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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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차세대발사체 사업자 선정…'뉴 스페이스' 시대 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함께 누리호(KSLV-Ⅱ)의 뒤를 잇는 차세대발사체(KSLV-Ⅲ)에 개발에 나선다. 민관협력을 통해 발사체 기술력을 강화하고 '뉴 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민간 주도 우주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조달청이 공고한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2일 진행한 '기술능력 적합성 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항우
- 2024-03-20
- 10: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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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PCIe SSD 실물 공개한 SK하이닉스..."전 세대 제품보다 2배 빨라"SK하이닉스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5세대 PCI 익스프레스 규격 SSD(플래시 메모리 기반 저장장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 제품을 공개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반도체 컨퍼런스 'GTC 2024' 행사 현장에서 차세대 SSD(플래시 메모리) 'PCB01'을 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PCB01은 온 디바이스 인공지능(AI) PC에 탑재하는 PCI 익스프레스 규격 5세대 SSD(Solid State Drive)"라며 "최근 글로
- 2024-03-20
- 1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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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냉동공조협회 어워드 7년 연속 수상...고효율 히트펌프 성과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7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해 실제 성능이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 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위로 수여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받는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매년 이 상을 수상하며 시스템 에어컨 등 차별화된 냉난
- 2024-03-20
-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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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고객 경험 앞세워 인도서 '최고의 마케팅' 연달아 수상이노션은 인도 미디어 기업들이 주최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 솔루션을 앞세워 연이은 수상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노션은 최근 인도 최대 마케팅·광고 전문 미디어사 e4m이 주최한 '인도 마케팅 어워즈 2023'에서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캠페인으로 '최고의 경험 마케팅 활용'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아이오닉5 출시와 사전 예약을 알리고자 마련된 대규모 야외 행사다. 인도의 대표 관광 명소인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건축물을 배경으
- 2024-03-20
- 09: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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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아시아 광고회사 1위 선정...전 세계 12위 성과제일기획이 글로벌 광고 마케팅 컨설팅 기관 'WARC(World Advertising Research Center)'에서 발표한 크리에이티브 랭킹에서 아시아 1위 광고회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1999년 출범한 'WARC 크리에이티브 100' 랭킹은 글로벌 광고회사들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 중 하나다. 매년 전년도 주요 글로벌 광고제 수상 실적을 점수로 환산해 광고회사, 캠페인, 브랜드, 국가 등의 크리에이티브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발표된 랭킹에서 제일기획은 전 세계 광고회사 중 1
- 2024-03-20
- 09: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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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지원활동 나선 한국엡손...전 임직원 참여한국엡손이 전 임직원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제빵 나눔활동과 무료 급식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엡손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사랑의 제빵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엡손 임직원이 직접 굽고 완성한 빵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1월에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엡손 임직원들은 무료 급식소를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식사 준비부터 배식 활동, 설거지
- 2024-03-20
- 08: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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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서 CO2플라스틱 첫 선LG화학이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시장 개척에 나선다. LG화학은 2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24 (Cosmoprof Bologna 2024)’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소재, 패키지, ODM, 브랜드 등 약 3000여개의 코스메틱 회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친환경 파트너사인 코스맥스의 에코존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PEC(폴리 에틸렌 카보네
- 2024-03-20
- 08: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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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요 둔화에 친환경차 수출 3.2년만에 역성장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가 이어지면서 친환경차 수출도 3년 2개월 만에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2월 친환경차 수출은 5만3369대로, 지난해 2월보다 13.8% 감소했다. 친환경차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수소전기차를 모두 포함한다. 친환경차 수출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2020년 12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지난해 전기차 수출 대수는 34만6880대로, 하이브리드차(31만3072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그만큼 친환경차 수
- 2024-03-20
- 08: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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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車림표] '대륙의 실수' 이번엔 전기차?...1000만원대 전기차 시장 열린다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반값 전기차' 전쟁이 심화되고 있다. 비야디, 샤오펑,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무려 1000만원대 전기차도 등장한 모습이다. 중국 전기차의 강점은 성능 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차별 정책으로 아직 중국 브랜드에 대한 국내 인지도는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들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한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경우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0일 복수의 외신, 관
- 2024-03-20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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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본 E-GMP…현대차그룹 전기차, 전 세계 시상식서 48개상 수상 행진현대자동차그룹이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 영향력 있는 자동차 기관과 매체가 주관하는 시상식을 석권하며 연일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 모델이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그룹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GMP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출시한지 3년이 지났음에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샤시, 고속화 모터, 고밀도
- 2024-03-19
- 19: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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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직원 연봉 삼성전자 넘었다...인상분 조기 지급 영향SK하이닉스 연봉이 삼성전자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2100만원을 기록하면서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1억2000만원을 넘어섰다. 2022년 SK하이닉스 직원평균 급여는 1억3300만원으로 삼성전자(1억3500만원)보다 낮았다. 삼성전자 평균 연봉이 추월당한 이유로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8월 2023년 임단협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흑자 전환을 하지 못했음에도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연봉 인상률인 4.5%에 대한 인상분을 지급한 것이 꼽힌다.
- 2024-03-19
- 18: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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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지난해 연봉 83억원…전년比 11억원 줄어구광모 ㈜LG 회장이 지난해 연봉 83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LG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46억7200만원, 상여금 36억5700만원을 받았다. 총 83억2900만원이다. 이는 2022년 94억7800만원 대비 12.1%(11억4900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구 회장의 연봉 감소는 실적 악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구 회장의 지난해 급여는 전년 대비 4500만원 올랐지만, 상여금은 11억9400만원 줄었다. ㈜LG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58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9.1% 감소한 수치다.
- 2024-03-19
- 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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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에 회의적인 삼성전자…이유는 '물량' 문제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핵심 기술로 꼽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퀀텀닷(QD)-OLED 패널이 정작 삼성전자 내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LG디스플레이도 협력사로 둔 삼성전자가 패널에 차별점을 두지 않으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력도 희석되고 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올해 TV 라인업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OLED TV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부품을 같이 쓰고 있다"며 "이러한 배경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갖는 기술보다 당사가 가지는 플랫폼
- 2024-03-19
-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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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HBM 주도권 전쟁 막 올랐다...SK하이닉스 뛰고 삼성·마이크론 쫓고SK하이닉스가 '5세대 HBM(고대역메모리·HBM3E)' D램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고 엔비디아에 공급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HBM 시장 주도권을 이어간다. 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론도 HBM3E 양산 채비를 갖추고 고객사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해서 3월 말부터 엔비디아를 포함한 주요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이번에 양산한 HBM3E는 D램 칩을 8개 쌓은 8단 제품이다.
- 2024-03-19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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