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美 해군 군수함 사업 참여…현지 진출 본격화
    한화, 美 해군 군수함 사업 참여…현지 진출 본격화 한화그룹이 미국 해군 함정 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북미 방산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화오션 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는 선박 설계기업 바드 마린 US와 협력해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개념설계 사업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미 해군 함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첫 사례다. 한화는 바드 마린 US와 함께 시장조사와 개념설계, 생산성 및 비용 분석 등을 수행하며 프로젝트는 2027년 1분기 완료될 예정이다. NGLS는 소형화된 플랫폼 2026-03-31 08:39
  • HMM, 본사 부산 변경 확정...노조 반발 속 민영화 전초전 분석도
    HMM, 본사 '부산 변경' 확정...노조 반발 속 민영화 전초전 분석도 국내 최대 선사인 HMM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 해양수산부-한국해양진흥공사-HMM으로 이어지는 민관 협동 삼각 편대로 한국 해운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극항로를 선점해 에너지·물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HMM 노조가 총파업 등 강경 대응을 예고해 5월 임시주총 전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30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HMM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소집하고 본점 소재지 변경을 위한 정관 수정 안건을 처리했다. 본사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이어 5월 8일 임시 주주총회를 2026-03-30 15:11
  • [속보] HMM, 본사 서울→부산 변경 안건 이사회 결의...5월 8일 임시주총
  • 동국제강그룹, 3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위기 돌파 한뜻
    동국제강그룹, 3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위기 돌파' 한뜻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2026년 임금 및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룹 인적 분할로 열연·냉연 철강 회사로 나뉘어 각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는 두 회사가 1994년 산업계 최초 '항구적 무파업' 선언 이후 이어져 온 '노사 무분규'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올해로 3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다. 동국제강·동국씨엠 노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철강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환경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노조 2026-03-30 09:44
  • 승부처는 캐나다 경제 기여도···한화오션, 현지 우군 확보 총력전
    승부처는 캐나다 경제 기여도···한화오션, 현지 우군 확보 총력전 한화오션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제안서를 제출한 후에도 현지 협력을 확대하며 치열한 수주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최근 CPSP와 관련해 OSI마리타임시스템즈, EMCS인더스트리즈, 텍솔마린, 자스트람테크놀로지스, 커티스라이트 등 캐나다 현지 5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각 기업은 항법, 탐지, 전력, 유지·보수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이번에 협력하는 기술들은 잠수함의 작전 수행 능력과 직결되는 요소로 2026-03-29 10:45
  • [단독] HMM, 30일 이사회 소집…50년만에 본사 부산으로 바꾼다
    [단독] HMM, 30일 이사회 소집…50년만에 본사 '부산'으로 바꾼다 HMM이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본사 이전을 위한 정관 변경 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정기 주주총회 직후 곧바로 이사회가 소집되면서 부산 이전을 위한 후속 절차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7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HMM은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내부 일정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는 본사 이전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이 상정되고 이를 의결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일정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HMM 정관상 본점 소재지는 서울특별시로 명시돼 있어 부산 이전을 위해서는 정관 변경이 필요하다. 2026-03-27 14:14
  • SM상선, 1년간 24회 선박 안전점검 실행…스타링크 도입도 완료
    SM상선, 1년간 24회 선박 안전점검 실행…스타링크 도입도 완료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이 지난 1년간 미주와 아시아 노선을 운항하는 자사 전체 컨테이너선 13척을 대상으로 총 24회에 걸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모든 선박에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의 도입도 마쳤다. SM상선은 최근 중동전쟁 발발에 따라 선박 안전운항이 어느 때 보다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최첨단 통신 인프라 도입으로 업무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 관리 측면에서는 형식적인 절차를 넘 2026-03-27 10:29
  • 정기선 HD현대 회장, 베트남 사업장 방문...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어
    정기선 HD현대 회장, 베트남 사업장 방문..."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어" 정기선 HD현대 회장의 현장경영이 베트남으로 이어졌다. 26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해 공장설비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이후 다섯 번째 현장 행보다. 앞서 정 회장은 △음성(HD현대에너지솔루션·HD건설기계) △청주(HD현대일렉트릭) △울산(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사업장과 해외 사업장(HD현대필리핀조선)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먼저 정 회장은 24일 베트남 중남부 칸호아성에 위 2026-03-26 13:04
  • 동국홀딩스, 주총서 장세욱 부회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동국홀딩스, 주총서 장세욱 부회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26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장세욱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동국홀딩스는 자사주 소각 등 8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의장을 맡은 장세욱 부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경영 실적 및 그룹 중장기 방향성,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에 대해 10여분간 IR 방식으로 발표하며 주주와 직접 소통했다. 형식화된 틀을 깨고, 회사와 주주가 직접 소통하는 본연에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실행해 온 방식 2026-03-26 10:52
  • 이사회 9대 5 구도에 美인사 합류까지...고려아연 테네시 제련소 탄력
    이사회 9대 5 구도에 美인사 합류까지...고려아연 테네시 제련소 탄력 고려아연 이사회 구도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9대 MBK파트너스·영풍 측 5 구도로 재편됐다. 최 회장이 당분간 고려아연 경영권과 이사회 주도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MBK·영풍의 견제 목소리가 한층 커질 전망이다. 미국 정부가 추천한 인사가 고려아연 이사회에 합류한 만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제련소 건립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측된다. 고려아연은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선임을 포함한 6개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주총을 통해 기존 이 2026-03-24 18:10
  • [속보] 고려아연 이사회 9대 5 구도로 개편...최윤범 우위
    [속보] 고려아연 이사회 9대 5 구도로 개편...최윤범 우위 고려아연 이사회가 최윤범 회장 측 11대 MBK·영풍 측 4 구도에서 9대 5 구도로 변경됐다. 이날 정기 주주총회는 집중투표제 아래에서 신규 이사 5인을 선임하는 형태로 진행됐고 다득표 순으로 월터 필드 맥랠런, 최윤범, 황덕남, 최연석, 이선숙 이사가 선임됐다. 2026-03-24 17:51
  • HD현대, AI 자율운항 기술로 선박 사고 예방 앞장선다
    HD현대, AI 자율운항 기술로 선박 사고 예방 앞장선다 HD현대가 선박 안전 강화를 위한 해양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실증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HD현대는 24일 전라남도청에서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삼호와 아비커스가 전라남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라남도 해양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실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체 해양 선박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소형선박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전라남도는 국내 최다 수준인 2165개의 섬과 복잡한 해안선을 2026-03-24 16:16
  • HMM, 창립 50주년...글로벌 최상위 선사·100년 영속기업으로
    HMM, 창립 50주년..."글로벌 최상위 선사·100년 영속기업으로" HMM이 창립 50주년(3월 25일)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최원혁 HMM 대표는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 기념식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수많은 선택과 도전, 고난과 성공을 겪었다"며 "모든 성과는 바다와 국내외 현장에서 일해온 분들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이라고 임직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는 이제 50년의 역사를 동력으로 100년 영속기업을 향해, 또다른 항해를 시작해야 한다"며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2026-03-24 10:30
  • 삼성重, 7701억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삼성重, 7701억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7701억원에 계약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 20일 1척에 이어 LNG운반선 3척을 연이어 수주했다. 3척의 수주 금액은 1조15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4척, 29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21%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6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4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국제정세 변화 속에도 글로벌 선사들의 LNG운반선 발주 2026-03-23 10:16
  • 글로벌 브레이크벌크 물류 시장 공략…현대글로비스, WBX 2026 참가
    "글로벌 브레이크벌크 물류 시장 공략"…현대글로비스, WBX 2026 참가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화주 공략에 나섰다. 아시아 최대 브레이크벌크 전시회에 참가해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9~20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 브레이크벌크 엑스포(WBX) 2026'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WBX는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크벌크 관련 국제 전시회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건설장비, 산업기계, 프로젝트 장비 등 컨테이너에 적재하기 어려운 대형 특수화물이다. 이번 전 2026-03-23 09:14
  • 롯데에너지머티-두산 BG사업부 맞손...고성능 PCB 개발 위한 동박 협력
    롯데에너지머티-두산 BG사업부 맞손...고성능 PCB 개발 위한 동박 협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두산 전자BG사업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장비용 고성능 PCB(반도체회로기판) 생산에 필요한 동박 개발 평가와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AI 반도체 및 5G 통신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사로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속화·고다층화 중요성에 공감하고, 신호 손실을 줄이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차세대 소재 개발과 공급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 전자BG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고성능 PCB 적 2026-03-22 10:14
  • 정기선 HD현대 회장 2025년 연봉 24억원...전년比 5.3%↑
    정기선 HD현대 회장 2025년 연봉 24억원...전년比 5.3%↑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25년 약 23억9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HD현대와 HD한국조선해양에서 각각 13억원과 10억90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 2024년에 받은 22억7000만원(HD현대 9억6000만원·HD한국조선해양 13억1000만원) 대비 5.3%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공시되지 않은 보수를 고려하면 실제 증가 폭은 달라질 수 있다. 정 회장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가(家) 3세로, 작년 10월 수석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권오갑 2026-03-20 19:07
  • 장금마리타임, MSC에 지분 50% 넘긴다…유조선 시장 판도 흔들
    장금마리타임, MSC에 지분 50% 넘긴다…유조선 시장 판도 흔들 장금마리타임이 세계 최대 해운사 MSC와 손잡고 공동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선다. 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장금마리타임은 최근 MSC에 지분 50%를 넘기고 공동 경영에 나서는 내용의 투자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MSC와 장금상선 측은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하는 구조로, 향후 양사가 공동으로 회사를 운영하게 된다.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의 아들인 정가현 부회장이 이끄는 장금마리타임은 장금상선그룹의 유조선 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계열사로, 최근 공격적인 선박 매입을 통해 VLCC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6-03-20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