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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7701억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7701억원에 계약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 20일 1척에 이어 LNG운반선 3척을 연이어 수주했다. 3척의 수주 금액은 1조15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4척, 29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21%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6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4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국제정세 변화 속에도 글로벌 선사들의 LNG운반선 발주 2026-03-23 10:16 -
"글로벌 브레이크벌크 물류 시장 공략"…현대글로비스, WBX 2026 참가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화주 공략에 나섰다. 아시아 최대 브레이크벌크 전시회에 참가해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9~20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 브레이크벌크 엑스포(WBX) 2026'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WBX는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크벌크 관련 국제 전시회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건설장비, 산업기계, 프로젝트 장비 등 컨테이너에 적재하기 어려운 대형 특수화물이다. 이번 전 2026-03-23 09:14 -
롯데에너지머티-두산 BG사업부 맞손...고성능 PCB 개발 위한 동박 협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두산 전자BG사업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장비용 고성능 PCB(반도체회로기판) 생산에 필요한 동박 개발 평가와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AI 반도체 및 5G 통신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사로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속화·고다층화 중요성에 공감하고, 신호 손실을 줄이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차세대 소재 개발과 공급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 전자BG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고성능 PCB 적 2026-03-22 10:14 -
정기선 HD현대 회장 2025년 연봉 24억원...전년比 5.3%↑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25년 약 23억9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HD현대와 HD한국조선해양에서 각각 13억원과 10억90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 2024년에 받은 22억7000만원(HD현대 9억6000만원·HD한국조선해양 13억1000만원) 대비 5.3%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공시되지 않은 보수를 고려하면 실제 증가 폭은 달라질 수 있다. 정 회장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가(家) 3세로, 작년 10월 수석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권오갑 2026-03-20 19:07 -
장금마리타임, MSC에 지분 50% 넘긴다…유조선 시장 판도 흔들 장금마리타임이 세계 최대 해운사 MSC와 손잡고 공동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선다. 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장금마리타임은 최근 MSC에 지분 50%를 넘기고 공동 경영에 나서는 내용의 투자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MSC와 장금상선 측은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하는 구조로, 향후 양사가 공동으로 회사를 운영하게 된다.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의 아들인 정가현 부회장이 이끄는 장금마리타임은 장금상선그룹의 유조선 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계열사로, 최근 공격적인 선박 매입을 통해 VLCC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6-03-20 14:02 -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3779억원에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3779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9년 4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2척, 24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 달러의 17%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4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2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장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20 09:15 -
한화오션, 美 자회사에 1645억원 규모 유상증자 한화오션이 미국 자회사에 대한 유상증자를 통해 해외 투자 확대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19일 종속회사인 한화오션 USA 홀딩스가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약 164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오션이 신주 전량을 인수한다. 외부 자금 유입 없이 모회사가 자회사에 직접 자금을 투입하는 구조다. 한화오션 측은 공시를 통해 "한화오션 USA 홀딩스의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유상 증자 결정에 관련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2026-03-19 17:52 -
HMM 육상 노조"부산 이전은 졸속"…청와대 앞 집회 예고도 HMM 육상 노조가 여의도 본사 앞 집회를 이어가며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일반사무업종본부 HMM지부는 지난 11일 전조합원 결의대회에 이어 16일에도 여의도 본사 앞에서 'HMM본사 부산 이전 강행 반대 2차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졸속 이전 중단과민간 기업의 자율 경영 보장을 촉구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HMM 졸속 이전 즉각 중단 △강제 이전 결사 반대 △부당 노동 행위 중단 △민간 기업 자율 경영 보장 등을 요구했다. 2026-03-19 17:50 -
한화오션, 그리스 해양방산 시장 공략 본격화 한화오션이 그리스 최대 조선업체인 ONEX그룹과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맺으며 그리스 해양방산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화오션이 19일 루카스 초코스 주한 그리스 대사,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참석한 가운데 어성철 특수선사업부 사장과 ONEX그룹 파나기오티스 제노코스타스 대표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오션과 ONEX그룹은 그리스 해경 및 해군이 발주하는 잠수함 사업 등에 상호 독점적 협약을 맺은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지중해와 흑해 등 그리 2026-03-19 14:38 -
포스코·현대제철 노조 최초 공동행동 "에너지 비용에 韓철강 최악의 붕괴 직면" "지금 대한민국 철강산업은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이 위기는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닙니다. 국가 산업 안보 비상 사태입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용 전기요금과 탄소 비용 부담 완화를 정부에 촉구했다. 두 노조는 이날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 △탄소배출권 제도 개선 △수소환원제철 등 친환경 공정 전환에 대한 재정·인프라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김성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은 "극심한 수익성 악화와 2026-03-19 13:26 -
전쟁 속 '숨은 강자' 장금상선…韓 해운 시장 판 흔든다 중동발 전쟁 여파로 글로벌 해운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국내 해운사 장금상선이 '조용한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 비상장사로 국내 인지도는 낮지만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앞세워 하루 수억원대 수익을 거두며 유조선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최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활용해 하루 약 50만 달러(약 7억5000만원)의 용선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평균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전쟁 이후 급등한 운임이 고스란히 수익으로 2026-03-17 18:00 -
대한조선, 1300억 규모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1척 수주 대한조선이 연초부터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조선은 지난 16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약 1300억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조선은 연초부터 수주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총 9척의 수주 실적을 기록해 수주 목표의 82%를 돌파했다. 해당 선사는 지난 2023년 대한조선과 첫 계약을 맺은 이후, 매년 대한조선에 추가 발주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는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를 기회로 바꾼 대표적인 사례다. 2026-03-17 11:46 -
에틸렌 수급 비상…조선업, 이달 넘기면 '마스가' 차질 불가피 중동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내 조선업계도 충격을 받고 있다. 모처럼 호황으로 도크가 가득 찬 상황이지만, 선박 건조 공정에 쓰이는 필수 가스인 '에틸렌' 수급이 불안정해지며 생산 일정에도 변수가 생겼다. 업계에서는 현재 확보된 재고로 단기 대응은 가능하지만 이달을 넘길 경우 공정 차질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복수의 조선업계 관계자들은 16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는 재고 물량으로 버티고 있지만 에틸렌 공급 차질이 지속되면 강재 절단 공정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2026-03-16 18:00 -
"2주면 바닥"...K조선도 중동 리스크에 '절단용 가스' 수급 차질 중동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가 국내 조선업계까지 번지고 있다. 전쟁 여파로 선박 건조에 필요한 특수 가스인 '에틸렌'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부 업체는 생산 차질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정부는 재고 물량을 활용해 당장의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최근 산업통상부에 에틸렌 물량 확보와 관련한 지원을 요청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일부 업체는 이르면 2주 안에 물량이 소진될 수 있다"며 " 2026-03-16 09:43 -
삼성重, 업계 최초 '로봇 배관 공장' 가동 삼성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배관 스풀(Spool) 제작 자동화 공장인 '파이프 로보팹(PIPE ROBOFAB)'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경상남도 함안 칠서공단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ENI, MISC 등 선주사와 국내외 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선박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배관은 설계 도면에 따라 엘보(Elbow), 티(Tee), 플랜지(Flange) 등을 용접해 하나의 단위로 조립하는 스풀 제작 과정을 거친다. 삼성중공업은 배관 설 2026-03-16 09:42 -
현대제철, 현대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개발 나서 현대제철이 현대건설과 손잡고 해상풍력용 철강재 시장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지난 13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강재·콘크리트 결합형 하이브리드 부유체 독자모델 개발 △2027년 노르웨이 선급(DNV) AIP 인증 획득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면에 구조물을 고정하지 않고 바다 위에 부유체를 띄워 발전하는 방식으로 수심이 깊은 먼 2026-03-15 09:05 -
HD현대重,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에 군산조선소 매각 추진 HJ중공업을 자회사로 둔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과 HD현대중공업이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용산에 위치한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 본사에서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군산조선소 관련 부동산과 동산 기타 일체의 유형자산이다. 계약금액은 실사 종료 후 감정평가를 실시해 확정되는 기본자산가액을 기초로 당사자 간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고 최종 계약은 실사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이 2026-03-13 15:15 -
LS전선,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 추진 LS전선은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검토하며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2일 LS전선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를 신규 투자 후보지로 선정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이며, 버지니아주와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LS전선이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 인근 지역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EV), 풍력발전기, 로봇, 전투기,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다. 현재 글로벌 생산의 2026-03-12 11:04